'박주호 자녀' 건나블리, '암투병' 母 안나에 애틋 "엄마 아프니 내가 요리할래"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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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c81060d13db140483d79322259697858907819908f5bdf095992ecd64508bd" dmcf-pid="15stFBo9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123144282ciir.jpg" data-org-width="700" dmcf-mid="HaqJicXD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123144282ci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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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0efd1ddc48158abb55e050b366a462dbe3b23d43e30fac0ac3879e9702d295" dmcf-pid="t1OF3bg2F8"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건나블리(세 자녀의 애칭)가 엄마 안나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41d4e03f20da01a606a5fda7ced6fdd91a292433e9b70603e2d731aff554d8e" dmcf-pid="FtI30KaVz4" dmcf-ptype="general">2일 '집에서 안나와' 채널에는 'with ANNA - Camcorder EP.18'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64d51289c5c841c53c706c215bebcaf50c7992b6cd6d9fa305aeac842ad7c92f" dmcf-pid="3FC0p9NfUf" dmcf-ptype="general">안나는 집안일을 하며 "주호랑 같이 살기 시작했을 때 집안일이 너무 많아 정말 막막했다.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하나씩 가르쳐 주고 있다. 나중에 이런 일이 부담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가족과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637ee4be10c50b12a103ac4aa021f717ced801613a6b8a2c240ef2f42ced4" dmcf-pid="03hpU2j4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123144516sfmb.jpg" data-org-width="1100" dmcf-mid="X1H92Msd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123144516sf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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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fd3de07e8ac7cc8fce90ec2396344b8afbd734004936e168037197dc7c65ae" dmcf-pid="p0lUuVA802" dmcf-ptype="general"> 안나는 또 아이들과 요리를 하며 "아이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집안일을 맡겨왔다"라고 전했다. 건나블리는 요리하는 안나를 보며 "엄마가 아프니까 내가 하려고 했는데"라며 걱정하기도.</p>
          <p contents-hash="b10c730ae2aca7f4411ae0af99bdac2d22882843ab0aff8129432aeabac85054" dmcf-pid="UpSu7fc6F9" dmcf-ptype="general">안나는 "앞으로 아이들이 어떤 삶을 선택하든,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하든 이런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이 모든 걸 기억하지 않을 거다. 그래도 우리 집이라는 느낌은 남아있길 바란다. 조용하지만 늘 함께했던 그 마음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5e80cd837ea0a09d330098b991b4962d089857afd9c43d0585a1922cfae3d68" dmcf-pid="uUv7z4kPFK" dmcf-ptype="general">한편 박주호는 2015년 4세 연하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안나는 암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f16e8c700484153b3d5868540c65480ea337ed84744ff9dcbca9d79655dfcdd" dmcf-pid="7uTzq8EQFb"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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