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vs 타이라 타츠로, UFC 첫 메인 한일전 티빙서 독점 생중계 작성일 08-02 20 목록 OTT 플랫폼 티빙(대표 최주희)이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에서 펼쳐지는 한일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br><br>오는 8월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박현성과 일본의 랭커 타이라 타츠로가 맞붙는다. UFC 역사상 한일전은 있었지만, 메인 이벤트에서 두 나라의 선수가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대한민국 대표 선수로는 ‘로드 투 UFC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 박현성이 국내 최초 UFC 플라이급 파이터로서 사상 첫 메인 카드에 출전한다. 박현성은 2023년 정찬성의 은퇴 경기 이후 처음으로 메인 대진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파이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02/0001082141_001_20250802124908075.jpg" alt="" /><em class="img_desc"> 박현성은 3일(한국시간) 타이라 타츠로와 메인 이벤트를 치른다. 사진 제공=U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02/0001082141_002_2025080212490810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티빙</em></span>전적 10전 10승의 무패 파이터 박현성은 UFC 데뷔 이후 2연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타이라 타츠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UFC 플라이급 랭커로의 진입이 유력하다.<br><br>박현성의 상대 선수인 타이라 타츠로는 현 UFC 플라이급 6위 랭커다. 그래플링을 주 기술로 하는 그는 한때 16연승을 기록했고, UFC 역사상 아시아 남자 파이터 중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후보로 꼽힌다. 동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 랭킹 5위권에 진입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의 무게감을 더한다.<br><br>최근 UFC에서 한국인 파이터들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6월 7일 페더급 유주상은 1라운드 28초 만에 데뷔전 승리를 거두었고, 6월 22일에는 웰터급 고석현도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이런 흐름 속 박현성의 메인 대진 출전은 단순한 개인 경기 이상으로 한국 MMA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br><br>티빙 관계자는 “UFC 메인 대진에서의 첫 한일전이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생중계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티빙은 앞으로도 UFC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중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br><br>박현성 개인의 커리어를 넘어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UFC on ESPN 71’ 플라이급 한일전은 8월 3일 오전 10시에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br><br>[김원익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허연경,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50m 33위로 준결승 불발 08-02 다음 순식간에 110만…‘좀비딸’, 여름 극장가 승자 [박스오피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