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경,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50m 33위로 준결승 불발 작성일 08-02 2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 평영 50m 고하루도 34위로 예선 탈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2/PYH2023092634890001300_P4_20250802124916026.jpg" alt="" /><em class="img_desc">기록 확인하는 허연경.<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여자 자유형 단거리 최강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에게도 세계 수영의 벽은 높기만 했다.<br><br> 허연경은 2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7일째 여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5초61로 출전 선수 100명 중 33위에 자리했다.<br><br> 이로써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 이 종목 한국 기록은 허연경이 방산고 재학 시절인 202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24초97이다. <br><br> 허연경은 50m뿐만 아니라 100m 한국 기록(54초49)도 가진 한국 여자 자유형 단거리 간판이다.<br><br> 하지만 이날 자유형 50m 준결승에 막차를 탄 예선 16위 선수의 기록(24초89)조차 허연경의 한국 기록보다 빨랐다.<br><br> 게다가 역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지유찬(대구시청)이 유일하다.<br><br> 지유찬은 지난해 도하 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에 올라 스윔-오프에서 아시아 신기록(21초66)을 세우고 결승 진출까지 이뤘다.<br><br> 남자 자유형 50m 결승은 2일 오후 8시 9분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2/PYH2023092710320001300_P4_20250802124916034.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하는 고하루<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한편, 고하루(강원체고)는 여자 평영 50m에서 31초99의 기록으로 53명 중 34위에 머물러 역시 예선에서 탈락했다.<br><br> 이 종목 한국 기록은 김달은이 2009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31초08이 16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br><br> 한국은 이날 남자 배영 50m 및 자유형 1,500m와 혼성 계영 400m에는 불참했다. <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퍼슨, 미국선발전 여자 100m 우승…리처드슨, 남친 폭행 논란 08-02 다음 박현성 vs 타이라 타츠로, UFC 첫 메인 한일전 티빙서 독점 생중계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