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경,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50m 33위…준결승 진출 좌절 작성일 08-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31019_0020096539_web_20231019122537_20250802131313858.jpg" alt="" /><em class="img_desc">[목포=뉴시스] 김근수 기자 = 허연경(서울)이 지난 2023년 10월19일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선경기에서 4분8초22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전광판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3.10.19.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수영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탈락했다.<br><br>허연경은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7일째 여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5초6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출전 선수 100명 중 33위를 기록, 상위 16명에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br><br>허연경은 지난 202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이 종목 24초97로 한국 기록을 세운 자유형 단거리 간판선수다.<br><br>하지만 이날 자유형 50m에선 세계의 벽을 느꼈다. 예선 16위 선수가 작성한 기록(24초89)이 허연경의 한국 기록보다 빨랐다.<br><br>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남녀 통틀어 지유찬(대구시청)이 유일하다.<br><br>지유찬은 전날 스윔오프 끝에 준결선을 통과, 이날 오후 8시9분 사상 첫 결선에 나선다.<br><br>한편 고하루(강원체고)도 여자 평영 50m에서 31초99를 기록, 53명 중 34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다.<br><br>한국은 이날 진행된 남자 배영 50m, 자유형 1500m와 혼성 계영 400m에는 불참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김요한, 무릎 꿇었다 08-02 다음 god 손호영, 無편집 ASMR 영상 화제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