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도 임영웅 앓이…“잘나가는 후배에 이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작성일 08-0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01rvBW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dcd283c272478e70a937145f34a4d5c18fc968ca5c971472aba2851f1ecdb4" dmcf-pid="VHptmTbY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왼쪽), 임영웅. 뉴스1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034mi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M6tqLK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034mi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왼쪽), 임영웅. 뉴스1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aa9370658f2db9298b314548fcd66c1d6752af8a03acf5ae4a04234fd8ef6c" dmcf-pid="fXUFsyKGaF" dmcf-ptype="general"> 가수 성시경이 후배 임영웅에게 조심스럽게 러브콜을 보냈다. 쿨한 듯 말을 아꼈지만 표정과 말투에는 은근한 기대가 묻어났고, 갈팡질팡하는 그의 미련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a552d78c2bb3b762b9b331ef23f123452c13a222dffe95097d5244642f651347" dmcf-pid="4Zu3OW9Hkt" dmcf-ptype="general">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서교동 국일순대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지난달 30일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약 2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16310ade47b5050a16700a1fb3c50ba44c969f767e007d972939c297e0bee50" dmcf-pid="8G01rvBWo1"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성시경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순댓국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임영웅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90854dacaa5c499099ad33f426226c96a4147dc281c948a2dc164097f8d73db3" dmcf-pid="6HptmTbYa5"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식당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다 바로 옆에 걸려있는 임영웅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아 맞다, 여기 영웅이가 왔던 곳이다. 그래서 한 번 (유명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코로나 때 트로트 한 번 불러볼까 싶어서 ‘한 번 해볼래?’하고 제안한 적 있었다. 근데 이제는 너무 빅스타가 됐다”고 둘 사이의 일화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e1517280432374e9f8b396b420e7bac6767f45725669e8cedb0addcfdfc85b" dmcf-pid="PXUFsyKG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280ityd.jpg" data-org-width="800" dmcf-mid="ul82Hpe7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280it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7d8f0dd56006d47cee16569c658087fa6f9f35817563736b6aac5ebbc0a678" dmcf-pid="QZu3OW9HjX" dmcf-ptype="general"> 식당 사장도 임영웅 효과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임영웅 씨가 저녁을 드시러 와서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 라방을 보고 있던 전국 팬들에게 삽시간에 퍼져서, 나가고 나자마자 바로 전화가 왔다. 부산에서도 오셨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991102e9513acf1ef4af8783c17fa75a448a27de86b62553136467e5c9e5bfe" dmcf-pid="x570IY2XgH"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성시경은 “임영웅은 좀 세다. 대단한 팬덤이다. 부럽다”라며 “유튜브 한 번 나와”라고 러브콜을 보냈다.</p> <p contents-hash="6d959858f0fb17830cb204b11e2720d37b7e32b1e05567c7ca95c53b60dc6d87" dmcf-pid="ynkNVROJcG"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스타가 되면 당연한 건데 다들 자꾸 숨는다. 가치 관리라고 할까. 그런 거에서 자유로운 게 난 멋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그러면서 “난 잘나가는 후배한테 뭐 요구 안 하는 선배가 되고 싶었다. 영웅이가 나오면 당연히 조회수 잘 나오겠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프로가 다양해지면 시청자들이 좋아할까 싶어서 하는 얘기”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69c5f0e3098972973057f2e059d05f4070d3dad2c9a672d20be08be708d0c" dmcf-pid="WLEjfeIi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516jkgt.jpg" data-org-width="1200" dmcf-mid="7amEPnSg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516jk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c4d212bcab4ae446fc8bf02008186e27baada4339df74c60f528a065009a72" dmcf-pid="YoDA4dCnAW" dmcf-ptype="general"> 이야기를 이어가던 성시경은 이내 후회가 됐는지 “안 나와도 된다. 괜히 말했다. 부담 가질 것 같다. 나오지 마”라며 말을 주워 담고는 식사를 이어갔다. 그러나 곧 “되면 나오면 좋지”라는 말을 덧붙이며 마음 한켠의 기대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baf905594b63552359ce10c6af162906162241e7d16db0ce82fd22d75926c805" dmcf-pid="Ggwc8JhLgy" dmcf-ptype="general">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람은 또 있었다.</p> <p contents-hash="3ab0ded523e785fb72c94256a0460ca1f6f8a13a25dc014f43b9e2c5114250dd" dmcf-pid="Hark6ilogT"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나래식’ 2화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제작진에게 “부르고 싶은 사람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나래식’은 박나래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며 게스트와 소통하는 힐링 쿠킹 토크쇼로, 해당 회차는 지난해 9월25일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2be9b841c2c004c338eef5879c34f10cbdd4740292a37672c9c97befa66dcb8" dmcf-pid="XNmEPnSgAv"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여기저기 나가면서 (나래식) 얘기를 쓱 하고 있다. 배우 박소담과도 연락이 돼서 한 번 좀 나와달라 이야기 했고, 개그맨 엄지윤, 후배들 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으니까, 임영웅 씨 한 번 대접해드리고 싶긴 하다”며 출연을 바라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0c41fad34ee98056c94b69e503d0eb1a760957924b0e9023b171e06d18813" dmcf-pid="ZSZYAOph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박나래(위), 가수 린. 유튜브 채널 ‘나래식’,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732ueqp.jpg" data-org-width="1139" dmcf-mid="KiLd7fc6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egye/20250802140346732ue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박나래(위), 가수 린. 유튜브 채널 ‘나래식’, ‘라디오스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6270dd7cd8fc53e193620b18a65e96b78bab926c57294b87db764291c7a668" dmcf-pid="5v5GcIUljl" dmcf-ptype="general"> 가수 린은 임영웅과의 듀엣을 희망했다. </div> <p contents-hash="f3d33531231f563259a3f8b8a86e33f29324f4bc806a6a1fcbb057c836ea655d" dmcf-pid="1T1HkCuSgh"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린은 ‘임영웅 씨랑 과거 인연이 좀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린은 “어떤 친구가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용음악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래서 저랑 거미 씨랑 놀러 간 적이 있었다. 거기서 학생들을 본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772cee7faf255907c57b703df2a7cd29c9cf401a0efc8d69d6f3181949f60d7" dmcf-pid="tytXEh7voC"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사랑의 콜센타’라는 프로그램에서 임영웅 씨를 뵀을 때 임영웅 씨가 저보고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해주면서 강의실에 오셨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교수님의 친구로 저를 본 거다. 되게 신기했다. ‘그 자리에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있었구나. 거대한 가수가 될 친구가 있었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신기해했다.</p> <p contents-hash="eedc226501d85591f8c7e21a2958e33b8fc31f561fb79b2dbeff72978d5deb83" dmcf-pid="FWFZDlzTaI" dmcf-ptype="general">린은 “트로트를 입문한 이후에는 임영웅 씨랑 노래를 해봐야 되지 않겠나. ‘라스’에 나오면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라며 “언젠가 저랑 노래를 같이 불러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제가 연락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임영웅에게 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197bdb7ef6c88efdc3addd4ced69dd71c108c0a597f12bd3ecb4ba1c3d55c80c" dmcf-pid="3Y35wSqykO" dmcf-ptype="general">연예계 동료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면서, 임영웅은 여전히 출연만 해도 화제인 섭외 1순위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7e2f21da5808c417e48a05723c5ab2de62cdf5ab8e60e50b885e31b8dcdb663" dmcf-pid="0G01rvBWos"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재준♥이은형 子, 벌써 태어난 지 1년..걸음마도 뗐다 08-02 다음 최강희 “집 담 넘다가 도둑과 맞닥뜨렸다” 충격 경험담 (전참시)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