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母' 김금순 "집 보증금 빼서 두 子 유학→ 남의 집 더부살이… 기러기 엄마였다" ('편스토랑') 작성일 08-0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CoT1P3vS">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68n9Nm3IW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5e0e1b5042e27f326392120a3635bf3a156bb73820557072ee5292f3ef6a02" data-idxno="1154831" data-type="photo" dmcf-pid="P6L2js0C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141543188spcr.jpg" data-org-width="600" dmcf-mid="fsPpeNYc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141543188sp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QPoVAOphv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aec89816c92457cf01b075a18f817b3d94913d7e2d32d7ea96edca83aef70ce" dmcf-pid="xQgfcIUlhI"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기러기 엄마였음을 고백했다.</p> </div> <div contents-hash="c4b747d9351dbc082eefe762a068327ae5d1e30d8329f0d0c0ef23d04c4dbedd" dmcf-pid="yTFCuVA8SO" dmcf-ptype="general"> <p>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이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엄마 김금순의 마음, 이를 잘 아는 아들의 진심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함을 안겼다.</p> </div> <div contents-hash="c236b8829b206ab102229b662a4350777d8781717abfe3ebd6eb59273d161e3c" dmcf-pid="Wy3h7fc6Ws" dmcf-ptype="general"> <p>지난 방송 첫 등장한 김금순은 브라질 생활 중 겪은 6인조 강도사건, 이혼 후 귀국해 오직 두 아들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형 배우로 살아온 사연 등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만큼 다정한 그의 아들도 주목받았다.</p> </div> <div contents-hash="23a1184be554d0f1f3a472d37ef32ec94511def55c9fd66bcd8fe3181490263a" dmcf-pid="YW0lz4kPvm" dmcf-ptype="general"> <p>이날 김금순은 21살 큰 아들의 독립을 응원했다. 독립할 준비가 덜 되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금순은 "이제 성인이다"라며 "무슨 준비를 하나? 그냥 해야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김금순 아들 역시 "나는 좋다"라며 씩씩하게 독립을 준비했다. 사실 김금순 아들이 21살에 독립을 하게 된 것은 엄마 김금순의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생각 덕분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1533c81901ade3ac6830e1a7fee25e86612390fcefbac6c7781f332430670ad6" dmcf-pid="GYpSq8EQyr" dmcf-ptype="general"> <p>현재 김금순은 단기 임대 소형 주택에 거주 중이다. 김금순은 "보증금을 다 빼고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자식들이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행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 두 아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재 유학 중인 둘째 아들 외에도 첫째 아들 역시 농구선수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583644fdb1c217e1422c8002535a7110edcdc6865c9f0c687f72f17dbc6aebc6" dmcf-pid="HeAPwSqyyw" dmcf-ptype="general"> <p>두 아들 유학을 위해 김금순은 살던 집 보증금까지 뺐다고.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였다. 고시원, 원룸, 지인 집에 살기도 했다"라며 "헌신이라기보다 엄마의 의무인 것 같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좋은 집에 살지 못하면 어떤가? 나는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63e81bde31201cf69d62db4254d8130014519c492370fe074961ec1a5508a3e1" dmcf-pid="XdcQrvBWW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56d2cccdf114f301ed846e8869b18dfcc328cbe9e344e3db569f922e496b37" data-idxno="1154830" data-type="photo" dmcf-pid="ZJkxmTbY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141544448qyst.jpg" data-org-width="600" dmcf-mid="4XXrFBo9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141544448qy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ee9333ca7f37251a4957c93552540de026d44012a114a7e352e6a01394c9d" dmcf-pid="5iEMsyKGC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0a1069d4e47f5b4f9498ea66b9c263467612e14fddc6287d4662bd1424beff8" dmcf-pid="1nDROW9Hvc" dmcf-ptype="general"> <p>김금순과 아들은 각자의 연애 이야기로 티격태격하더니 이내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어 김금순은 아들의 독립 전 마지막 아침식사를 위해 브라질 가정식 메뉴인 뻥지께이죠와 아사이볼을 요리했다. 반면 한식파인 아들은 등갈비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입맛을 다르지만 모자(母子)는 유학 중인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웃음 가득한 아침 식사를 했다.</p> </div> <div contents-hash="a2a5cdf267c291abf02e32c8378c49f5510fac5df3e20d8fcad176f4fba210c5" dmcf-pid="tLweIY2XSA" dmcf-ptype="general"> <p>사실 김금순은 아들이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이야기한 것이었다. 아들 역시 엄마가 더는 눈치 보지 말고 '김금순'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결심했다. 서로를 위해 이별을 선택한 것. 속 깊은 김금순 아들을 향해 김재중은 "저 정도 성품이면 같이 일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효자가 효자를 알아봤다"라며 미소 지었다.</p> </div> <div contents-hash="8eee1229d6719f9f339c4a439b18fca63d1327da4a016b8afd9f6036f948d2bb" dmcf-pid="FordCGVZhj" dmcf-ptype="general"> <p>이 가운데 방송에서는 '고기파티'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 및 출시 영광은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가 차지했다. 최근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에 등극한 김재중은 "우리 조카 아내 뱃속에 잘 자라고 있을 아기가 좋아할 것 같다. 삼촌 할아버지가 1등 했다"라고 손주에게 수상소감을 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는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p> </div> <div contents-hash="7bad1df456b730bf8c802427f1925e1ef759a8ec14d46f4ac58d6ffc61775e53" dmcf-pid="3gmJhHf5CN" dmcf-ptype="general"> <p>한편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스타들의 일상 속 반전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징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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