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채무, 개인적 사용 아닌 공동 사업"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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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유리(왼쪽)와 최병길 PD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1/20250802143245412jxqx.jpg" data-org-width="700" dmcf-mid="up0emTbY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1/20250802143245412jxq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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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왼쪽)와 최병길 PD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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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18a159efe213ec47a6eb2b4605224e055c5780a9d697a97a7e6fd4aa27ac0d" dmcf-pid="qGRI3bg2t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최병길 PD가 전처인 방송인 서유리와 관련된 채무에 대해 해명했다.</p>
          <p contents-hash="57e5db762363172da99b29f100129a80727d98cec7f478d2aaff2b7d51185c12" dmcf-pid="BHeC0KaVXo"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간에 불거져 있는 저에 대한 오해를 좀 바로잡고자 한다"며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201703b386a636d27997eff246b489712e545cef0813a41e25c022af95d5b43a" dmcf-pid="bXdhp9NfYL" dmcf-ptype="general">그는 "서유리 님께 진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 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물론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었고, 사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저는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5245035ef96eb4229024f70832972328b1ed5666a770317139b17167ef7234" dmcf-pid="KZJlU2j4tn" dmcf-ptype="general">이어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의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됐고 그로 인해 여의도의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됐다"며 "어쨌든 서유리 님께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3ea596f6730f9fd28c36152fa7c5e93df4d34816796c145cb75526c3fbeec3" dmcf-pid="95iSuVA85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론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 님의 돈을 유용해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란 점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하고 싶기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어 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900357719b413a9068496bd50f98f095918645f83925351428779912b515193" dmcf-pid="21nv7fc6GJ" dmcf-ptype="general">한편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3개월 뒤인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p>
          <p contents-hash="f98c3990fd363350445211990b5a528614bc5d62292aae9ae0113d09c96e5d14" dmcf-pid="VtLTz4kPtd" dmcf-ptype="general">이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의 파경 과정 속 두 사람 사이에 대출과 관련한 갈등이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서유리는 올해 6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빚이 20억 정도 되며, 13억 정도 갚았다"고 밝혔다. 또 전남편이 만든 빚이었기에 주변에서 파산 신청을 권하기도 했다고. 이에 서유리는 "내 명의를 빌려준 거니까, 당연히 내가 책임을 다해서 갚아야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e16bbaf770e36a0d5dae60082969e5e8730994adea3d32d31296e0f27e3519" dmcf-pid="fFoyq8EQ1e"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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