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술집서 내 뒷담화 직접 들어…40분 싸우더라"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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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594d557c3343ecc8004196437603e5b48d81392763f8a3cd0a1b6d16d4541" dmcf-pid="7bo75Msd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145504805tzro.jpg" data-org-width="560" dmcf-mid="paYoxCuS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145504805tz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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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샤이니 키가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직접 들었던 경험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2a427539e04620a6281229886e7d763e26229d9c59812307513e809d1ae7831" dmcf-pid="q9aqteIiuv" dmcf-ptype="general">키는 1일 방송된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2회에서 키는 "나 옛날에 룸 형식으로 돼 있는 술집에 갔다가 옆방에서 내 욕하는 것 들은 적 있다. 이태원 술집이었고 잊을 수 없다"고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14138fdd4e61e677446532c8b79a6595dee60d45caabcd48b5cc4208141823a6" dmcf-pid="B2NBFdCnFS" dmcf-ptype="general">키는 "20~30대 여성 4~5명 정도가 계셨던 것 같다. 나는 친구와 작게 대화를 나누면서 술 한 잔을 하고 있었고, 그 분들은 바로 옆방에 내가 있는 줄 모르고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 혼자 산다'까지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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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145506161eisu.jpg" data-org-width="560" dmcf-mid="UcTi6s0C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145506161ei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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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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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cb9ef506b3af8ce85d1a015ea1a0c73465f1b2383738556b1159b963dcb443f" dmcf-pid="KfAK0iloph" dmcf-ptype="general">
            이어 "그 과정에서 한 분이 '키 좋다. 호감이다'라고 했는데, 다른 분이 그걸 대단하게 받아치면서 반박했다. 술을 마시고 격해지니까 엄청난 토론을 하더라. 나는 친구랑 숨죽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c52f54aeb7cc49ec9f5190b343d6791b54aab2e67b9b0e3d79f6490f17f44b64" dmcf-pid="94c9pnSg0C" dmcf-ptype="general">"종이 한 장 정도가 막고 있는 바로 옆에서 '걔 말투가 너무 싸가지 없는 것 같아'라는 말을 계속했다"고 전한 키는 "당연히 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말들이었는데 '이 정도 수준이구나' 싶은 내용들을 적나라하게 들었다. 쉽지는 않았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4bef759cf5910c4f23c389e6ee1ab28fc20ed14f56a02a67b77a5bc0b79e7453" dmcf-pid="20M1TVA8zI" dmcf-ptype="general">이에 효연은 "쉽지 않지"라고 공감을 표하면서 "살짝 문 열지"라고 하자, 키는 "그걸 할까 말까 고민했다. 왜냐하면 나 가지고 싸운 게 한 40분은 된다"고 덧붙여 웃픈 마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eeea562c7e4f4934f58c535d2ffa6f3fab6a5c709f3fafd5fbbb9b80297dd31" dmcf-pid="VpRtyfc6UO"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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