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12년 전 세상 떠난 친동생에 "사랑하고 그리워"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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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1078531e50e4005aba7a61cc277c839ea602f3cb9f1a840aee91320fd94d6" dmcf-pid="5IGQXQrR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차인표.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2025.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is/20250802150844253nuqp.jpg" data-org-width="550" dmcf-mid="XLpouoTN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is/20250802150844253nu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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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차인표.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2025.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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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b2b3c55e27f48406722056b6c9f7199113f9bf664e690cf96194f806809f54" dmcf-pid="1CHxZxme5s"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세상을 떠난 친동생을 그리워했다. </p>
          <p contents-hash="6c89ac2e3187d848a2a6973171f9971431dc0a10e4e2fa00553b8e5b6e8084d1" dmcf-pid="thXM5Msd5m"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위라클'이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8d892b2384c016a6d4be665eafff57666e5f518a1e176feefde069e3cd3e44fd" dmcf-pid="FlZR1ROJ1r"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차인표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 차인석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12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d7edf5ffd4b52eca5caf0bb1fc297e1c188e4e501fe3f5aae96c6248129f5fe" dmcf-pid="3S5eteIiYw" dmcf-ptype="general">그는 동생을 향해 "인석아, 잘 있지? 꿈에서 한 네 번 봤는데 더 자주 보면 좋겠다"며 "하느님 앞에서 편하게 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db0e72565036774de7b1632b323ba6036f61ded46494db43d0a0e5bc73fabb8" dmcf-pid="0v1dFdCnHD"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 전에 네 딸을 만나 함께 밥을 먹었다. 많이 컸더라"며 "12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널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5af60cbc9e8c846aaf9fb06995c0b11977180d3c34c46b09aef9cf86e08cb37" dmcf-pid="pTtJ3JhL1E" dmcf-ptype="general">차인표는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큰 슬픔도 견딜 수 있다는 게, 하느님이 인간에게 만들어준 어떤 탈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c29aefc34db170dc1bd38a6dcb4c0e6765089cdf2fa6cfbb61f3c7cc0adb404" dmcf-pid="UyFi0iloGk" dmcf-ptype="general">또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았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하느님이 너를 사랑하셔서 먼저 데려가셨으니까 우리가 너 대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ca2179dec233501a40c252e45ca0d641dd3cf5a6f7f4ac60a300afaf259eb3b2" dmcf-pid="uW3npnSgYc"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우리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사랑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e5a075a6a2eb0abbde3df1be0dd64772c9f853ec4b20143928af869533345eb" dmcf-pid="7Y0LULvaZA" dmcf-ptype="general">차인표의 남동생 차인석 씨는 2013년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zGpouoTNG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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