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계엄 옹호’ 목사 행사 참석 논란에 비아냥?…누리꾼 ‘싸늘’[스경X초점] 작성일 08-0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FKIqLK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31a477ae88ae8b4e1acb98afec552c97184beb09974f027f9a9059ac3d3f92" dmcf-pid="77HuD0Ru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우 목사 행사에 참석해 비판을 샀던 가수 겸 배우 양동근. 사진제공|양동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55604538jzyj.jpg" data-org-width="1080" dmcf-mid="pS4iteIi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55604538jz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극우 목사 행사에 참석해 비판을 샀던 가수 겸 배우 양동근. 사진제공|양동근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3640d322b83ac313f1e6b043e2a8170a0c5829ec87c108086b64933e56d54f" dmcf-pid="zzX7wpe7zB" dmcf-ptype="general"><br><br>배우 양동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지시를 옹호한 목사 주최 기독교 행사 참석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난하는 이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다.<br><br>양동근은 2일 SNS에 “널 믿은 내가 병X이지.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어. 내가 자살을 하긴 좀 그렇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br><br>사진 속 양동근의 얼굴에는 ‘병X’이란 단어가 적혀있고 손가락욕이 그려져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e92f4369a344061cd376d3a3e11b80ffb726abeb227a196c636295cdf3813" dmcf-pid="qqZzrUdz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동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55605001quvj.jpg" data-org-width="964" dmcf-mid="UR5qmuJq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55605001qu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동근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b373f00ca6d3d0a3cc2faeedced7c6823333ef7e72d8b2fea76b4be6b5d66d" dmcf-pid="BB5qmuJq0z" dmcf-ptype="general"><br><br>그러나 양동근의 행동이 대중을 향한 ‘비아냥’으로 비친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를 안은 채 욕설을 그대로 노출한 것을 두고 “아이안고 잘하는 짓이다. 저게” “해명을 할거면 정상적으로 본인 생각을 말하든가, 저게 뭐냐” “글이 왜 저래. 애 사진 올린 아빠면 좀 진중하게 입장표명하면 더 좋을텐데” “다 떠나서, 아이 안고서 얼굴에 저 낙서가 괜찮은거야? 이 사람 좀 이상하네” 등 실망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br><br>게다가 표현에 대한 수위도 지적했다. 그는 장애에 대한 혐오적 인식을 숙고하지 못하고 ‘병X’이란 단어를 서슴없이 써 많은 이의 비난을 받았다. “장애혐오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쓰는 문화가 싫다” “자식 앞에서 저게 무슨 말이야” 등 댓글이 쏟아졌다. 또한 ‘자살’을 언급하며 협박에 가까운 논조도 옳지 않다는 의견이다.<br><br>앞서 양동근은 지난 1일 “Wash it whiter than snow(눈보다 더 희게 죄를 씻어라)”라는 성경 구절과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는 글을 남기며 공연 영상을 첨부했다.<br><br>이 영상엔 양동근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개최한 청소년 및 청년 여름캠프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으며, 양동근은 자신이 속한 CCM 공연팀 ‘K-Spirit’(케이스피릿)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br><br>그러나 누리꾼들은 이 행사를 주최한 손현보 목사의 정치적 성향을 두고 양동근의 선택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손현보 목사는 지난해 ‘세이브코리아’라는 단체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옹호와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인물이다.<br><br>양동근 소속사 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 단순 신앙심으로 인한 것이었을 뿐. 교회와 관련이 없고 목사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br><br>양동근은 최근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3에 출연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다예, ♥박수홍만 닮은 딸에 "내 난자 빠진 거 같아" 08-02 다음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이게 사람 팔뚝 크기라니, 놀라운 발견"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