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24기 옥순, 24기 영식 손절한다더니 “모성애 자극해” 작성일 08-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klJTbY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000ea32ab7558534a9eecf3e865bc0c57ceb5ff599a98f283a451fd01ff4ef" dmcf-pid="ZmESiyKG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en/20250802154806257yltt.jpg" data-org-width="614" dmcf-mid="GusYaX41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en/20250802154806257yl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390e81e669a93efee061de80ae2246dc88842e077d73b9630b647de2d65e05" dmcf-pid="5sDvnW9H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en/20250802154806397ssjy.jpg" data-org-width="650" dmcf-mid="HXTFwpe7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en/20250802154806397ss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4e406f0d661d7258343094d6384025a5e39fa3b4048044658baff34203b96e" dmcf-pid="1OwTLY2Xv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47177a1bfa07a08686d535e2696787dc5c61001b89e34b964b273791c5675039" dmcf-pid="tHy3rUdzSf" dmcf-ptype="general">‘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과 영식의 몽골 여행이 마무리 됐다. </p> <p contents-hash="19ae02e1cbeb16c4f5325c786463175db03d60c59061bf6ad72bbf3682f2f702" dmcf-pid="FXW0muJqTV" dmcf-ptype="general">8월 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24기 옥순과 영식이 ‘리얼 야생’ 그 자체였던 몽골 여행을 ‘열린 엔딩’으로 장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0f293ef1c6595bf9e10bfa3e3fa2630b0c1c71f16f82da1e03d61cd7f5e6134e" dmcf-pid="3ZYps7iBv2" dmcf-ptype="general">몽골 여행 6일 차 아침, 옥순은 피로와 감기 누적으로 코까지 골다가 새벽 5시 30분에 기상했다. 랜턴 불빛에 의존해 부지런히 화장을 한 24기 옥순과 달리, 24기 영식은 뒤늦게 일어나 생수로 뻗친 머리카락을 대충 정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몽골식 밀크티에 양고기 만두를 넣은 ‘반쉬타이 차’로 아침식사를 했고, 몽골에서의 루틴대로 ‘노상 양치’를 했다. </p> <p contents-hash="b0cab56f40c09a87ce3e004f38967d37e18ad499baa7b157e0bf605a78253930" dmcf-pid="05GUOznbv9"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24기 영식은 실수로 “준비 다했다, 엄마”라고 24기 옥순을 ‘엄마’라고 불렀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쿨하게 “내가 좀 엄마 같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어 24기 옥순은 “너 모성애 자극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24기 영식은 “모성애가 사랑이 될 수 있다”고 플러팅했다. 24기 옥순은 즉각, “(다른) 여자는 그렇다고 하더라. 난 안 그래”라며 칼 차단했다.</p> <p contents-hash="2a18bfda77a20805a819bcf8caa990e6edf12b734f6d9bcf2ae1e76cf9bbb42b" dmcf-pid="p1HuIqLKhK" dmcf-ptype="general">묘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다시 푸르공(오프로드 승합차)에 올라, 마지막 목적지인 차강 소브라가로 향했다. 몽골판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차강 소브라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눈이 황홀해지는 절경에 “진짜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험난한 60m 절벽을 내려가기로 했는데, 24기 영식은 “제가 등산은 ‘엄홍길’급 아니겠냐?”며 큰소리를 빵빵 쳤고, 24기 옥순은 그 뒤를 조용히 따라갔다.</p> <p contents-hash="6813681e29eaa83931201b75bd968bdbe4fbc81fe1457af0f774f329bdb1ec4b" dmcf-pid="UtX7CBo9vb" dmcf-ptype="general">얼마 뒤, 차강 소브라가의 절경이 눈 앞에 펼쳐지자 24기 영식은 “세상을 다 가졌다! 살아있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그는 24기 옥순의 사진을 찍어준 뒤 자신의 사진도 부탁했다. 하지만 24기 옥순이 열심히 찍어주고 있음에도 그는 “계속 찍어라. 다리 좀 길게!”, “무릎 좀 꿇어서, 열정적으로!”라며 언성을 높였다. 급기야 그는 24기 옥순이 셀카를 찍고 있다고 오해해, “확인해 보겠다”며 24기 옥순의 휴대폰을 검사했다. 이에 화가 난 24기 옥순은 “이 정도가 대충 찍는 거면 어떤 게 잘 찍는 거냐?”며 24기 영식에게 극대노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당시 표정 관리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f5f65f3b060cfb133085d0c4bbfe1e24dbb62a14b6c9215cbb01c6aa44adc59" dmcf-pid="uFZzhbg2CB" dmcf-ptype="general">잠시 후 푸르공에 탑승한 24기 영식은 24기 옥순이 찍어준 사진을 살펴보더니, “내가 누나를 찍어준 거에 비하면 별 거 아니지만 (손절 당하기 전에) 사진을 다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시 마음이 상한 24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4기 영식이) 쭈글쭈글해져서 (손절 여부를)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다시 손절해야겠다 싶었다. 안 맞는 사람한테 굳이 에너지 써가면서 맞춰야 하나”라며 ‘손절 의지’를 굳혔다.</p> <p contents-hash="e84520e57e22eb7bab6f2bf8b933fc59442511831d8ab0bf8268b93135ed59e0" dmcf-pid="735qlKaVSq" dmcf-ptype="general">다시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7시간의 대장정 속, 24기 옥순은 24기 영식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24기 영식은 “굳이 고르라면 키 큰 여자”라고 24기 옥순을 연상케 하는 답을 내놨다. 반면 24기 옥순은 “난 우기고 고집 센 사람 안 좋아하지”라며 24기 영식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화들짝 놀란 24기 영식은 “내가 그런 면이 좀 있었지”라고 인정한 뒤 “지금은 조금 생각을 해서 조심하고 있다”며 눈치를 살폈다. 그러면서 그는 ‘지볶행2’에서의 만남을 은근히 기대했는데 24기 옥순은 단호하게 “너랑은 안 갈래”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6ee8f52e4343f6b62c7bf508e239d8e65c887ed6782d1e9085270d212d1fcc3" dmcf-pid="z01BS9NfCz" dmcf-ptype="general">드디어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숙소 옆 햄버거 가게로 갔다. 하지만 다른 메뉴임에도 같은 포장지로 나온 햄버거 때문에 혼돈에 빠졌고, 24기 영식은 두 햄버거의 포장지를 모두 손으로 까 봤다. 이에 표정이 굳은 24기 옥순은 “손 안 씻고 만지지 말아줄래?”라고 한 뒤, 24기 영식이 손으로 만졌던 빵 부분을 모두 걷어내고 햄버거를 먹었다. 24기 영식은 “내가 만졌다고 안 먹는 거야?”라며 서운해 했는데, 24기 옥순은 “원래 칼로리 때문에 햄버거 빵 부분은 잘 안 먹는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어색한 기류 속,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아무 대화 없이 침대에 누우며 몽골에서의 마지막 밤을 조용히 보냈다.</p> <p contents-hash="f753516510e0c8468ca065e4d7f1c7f013e8bc830faafa8aacb30fde3ffc52d2" dmcf-pid="qptbv2j4W7" dmcf-ptype="general">다음 날 아침, 짐을 싸고 공항으로 향한 두 사람은 번역기를 이용해 푸르공 기사와 가이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6박 7일간의 몽골 여행을 마친 24기 영식은 “사람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있고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여행을 함께 한 24기 옥순에 대해 분석했으며, “누나가 절 손절한다고 해서 반성도 하고 사과도 했다. 이대로 좋은 마음으로 가고 싶다”고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음을 알렸다. 24기 옥순은 24기 영식에 대해 “신기한 사람이고 제 주변엔 없는 사람”이라면서 “마음이 좀 약해졌다. 24기 영식의 표정이 자꾸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열린 결말’로 몽골 여행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2382d9044dd7b13fe297325b2e1f7e5e6b48ba87fa3481a36563e1c0e156e89" dmcf-pid="BtX7CBo9l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bFZzhbg2y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병길, 전처 서유리 20억 빚 해명 "개인 유용 아냐" 08-02 다음 폭염에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더 뜨겁게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