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데뷔 초, 생리대 살 돈도 없어..추어탕 얼리고 안고 자" [스타이슈]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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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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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833623a29637536acb4b09d77b3b9356dea927dbe8482ea7c9263a9837bbf" dmcf-pid="U42gcrFO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김민경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31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215148616mp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dslW9H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215148616mp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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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김민경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31 /사진=김휘선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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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ce3c38e1efc05593da14f02244c67bbd1990d9927e97443543b9a24a1bb2acd" dmcf-pid="u8Vakm3IW5" dmcf-ptype="general">
           개그우먼 김민경이 데뷔 초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db5fb9ebe561d8fcc8b5dbf7aa814ae3089ff765754c25ef5a003f9473a51457" dmcf-pid="76fNEs0CTZ"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이대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경, 이호철 등이 출연했다. </p>
          <div contents-hash="0f4294be202df9717c89b9df03e0acd6ab0f365e3c74dbe043885c2c6fcbdb66" dmcf-pid="zP4jDOphhX" dmcf-ptype="general">
           이날 김민경은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하고 대학로 공연도 많이 했다. 선수들처럼 계약금도 없었다"며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지 않냐. 그걸(생리대) 살 돈이 없었다"고 밝혔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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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215149962yqeq.jpg" data-org-width="560" dmcf-mid="3klUBVA8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215149962yq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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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9df0ce9ae43179d84beebb61ff1a7d6a0bcb9495e24cdf55539f6fd2b45b4be" dmcf-pid="Bx6crCuSlG" dmcf-ptype="general">
           이어 "출연해야 출연료를 받으니까, 출연하지 않으면 돈을 벌 곳이 없었다. 알바를 할 수도 없었다. 아침부터 회의실에 있으니까. 서울 오면서 한 번도 집에 손을 벌리지 않았다. 손을 벌리면 집으로 오라고 할까 봐. 돈을 못 벌다 보니까 처음으로 언니한테 돈을 보내달라고 했다"면서 "열심히 살다 보니까 이수근 선배님과 코너를 하고 수입이 생기면서 '이제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d1b6d955e79c4368fd357c0a74932fd5a8b7d92754c458b60dee79fa8ea9311" dmcf-pid="bdMwIvBWyY"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신길동에 집을 구했다. 엄마가 보내준 추어탕을 얼려놓고 너무 더워서 안고 잤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1305482ad97aa4a8d247eeca9b6b4d39a976c1746484bc19c95acd17302626e" dmcf-pid="KJRrCTbYy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 목표는 한가지였다. 보란 듯이 내 차를 끌고 대구로 내려가서 엄마 가게에 가는 것"이라며 "대구를 내려가면서도 신났다. 엄마가 으쓱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81778309d52ee85272bb1a2ff3f0d3bbeaf9a882252edab178fe53c038706dc" dmcf-pid="9iemhyKGly"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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