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 지유찬, 세계선수권 첫 결승서 7위 작성일 08-0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초71로 메달 획득 실패<br>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 쾌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8/02/0002986805_001_20250802220910901.jpg" alt="" /><em class="img_desc">지유찬.(자료사진)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 결승 무대에 나선 지유찬(22·대구시청)이 7위를 차지했다.<br><br>지유찬은 2일 오후(한국시각)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1의 기록으로 7위에 머물렀다.<br><br>우승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머런 매커보이(호주)가 21초14의 기록으로 차지했다.<br><br>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지유찬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br><br>그는 전날 열린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스윔-오프(Swim-off) 끝에 21초66의 기록으로 메이론 아미르 체루티(이스라엘)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이다.<br><br>특히 지유찬은 자신이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당시 세운 한국 기록(21초72)은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21초67)을 한꺼번에 새로 썼다.<br><br>결승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에 다소 못 미쳤지만 7위 또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으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관련자료 이전 10CM 권정열 "헤이즈, 곡 줬다 뺏어..싸이 한마디에 재녹음까지" 폭로[아는형님][별별TV] 08-02 다음 심진화♥김원효, 10년 난임→시험관 끝에 내린 선택 “아이 없이 살기로” [종합]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