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화성도시공사, 대통령기 남녀 탁구 일반 단체전 우승 작성일 08-0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02/0003457129_001_2025080222191003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em></span><br>국군체육부대(상무)와 화성도시공사가 국내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기에서 나란히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br><br>상무는 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장원과 임유노, 정성원, 남성빈을 앞세워 미래에셋증권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상무가 대통령기 정상에 오른 건 1985년 원년 대회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br><br>상무는 미래에셋과 결승전에서 1매치 복식에 나선 김장원-임유노 조가 상대 우형규-박규현 조에 0-3으로 완패했고, 믿었던 김장원마저 2매치 단식을 박규현에게 0-3으로 내줬다.<br><br>매치 스코어 0-2로 몰린 상무는 3매치 단식에 나선 임유노가 상대 우형규를 3-1로 물리쳤고, 이어 4매치의 정성원이 상대 에이스 박강현을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돌려세웠다.<br><br>기세가 오른 상무는 남성빈이 상대 백동훈을 3-0(11-6 11-6 11-5)으로 눌러 역전극을 완성했다.<br><br>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선 화성도시공사가 에이스 양하은을 앞세워 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완파하고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br><br>양하은은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이뤄 미래에셋증권의 심현주-이다은 듀오를 풀게임 대결 끝에 3-2(11-7 7-11 11-7 6-11 11-4)로 물리쳤다.<br><br>양하은은 2매치 단식에서도 최서연을 3-1(11-4 12-10 9-11 11-7)로 돌려세웠다.<br><br>화성도시공사는 지은채가 3매치 단식에서 이다은을 3-2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양하은은 지은채와 듀오로 나선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한국마사회의 최효주-이다은 콤비를 3-0(11-6 11-6 13-11)으로 일축하며 우승해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때부터 명품 옷” 임수향, 실버 샤넬백 들고 힙한 일상 08-02 다음 지유찬, 한국 선수 첫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서 7위(종합)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