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맞춰줄 수 있어"…'서초동' 윤균상, 눈물 쏟는 ♥류혜영과 애틋 포옹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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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303bd751bad4e7604758081df371e21088da4379d008aaedb54fd26e60927d" dmcf-pid="3fq9gcXD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2504714lffy.jpg" data-org-width="550" dmcf-mid="xX6MrCuS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2504714lf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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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97f2b46aa8d145b44a71a9d1ca4913848ae0385e13bc56fad8bd01d39d32e43" dmcf-pid="04B2akZwZ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초동' 윤균상이 류혜영을 위로했다.</p>
          <p contents-hash="8fcb4cf09e79251e32a0025dadeb3381ee440eb5c836c2ac9196396d921cb78e" dmcf-pid="p8bVNE5rY6"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에서는 배문정(류혜영 분)과 김지석(윤균상)이 화해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bad6fa6e1dcfcd9f1a95c603b48ca2e2461b055b65cdaf98ecdeff6e367e93f" dmcf-pid="U6KfjD1mH8" dmcf-ptype="general">이날 배문정은 현관에 자신이 신은 신발과 똑같은 디자인의 신발이 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뭐야?"라며 물었다. 김지석은 "너 요즘 다리 붓는 거 같길래 한 치수 큰 걸로 샀어"라며 밝혔고, 배문정은 새 신발을 신어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a1df9c8d568346e4f4dddcfb4a0ff2c5a783a0b74dc4b0b7169d54aa850a5e" dmcf-pid="uP94Awts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2506015jhps.jpg" data-org-width="550" dmcf-mid="tajEXFxp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2506015jh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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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e2f88963de6c512c986f7af8a059f01b6a0439c8f9e11f1370a6db3c34d234" dmcf-pid="7Q28crFOZf" dmcf-ptype="general">김지석은 "잘 맞네"라며 기뻐했고, 배문정은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김지석은 "아니야, 네가 왜 미안해. 내가 미안하지"라며 다독였고, 배문정은 "저 나 조금만 더 고민해 봐도 돼?"라며 물었다.</p>
          <p contents-hash="efe4c073694eac10be087a8c57a9cd19fb48dc15fa0d164651cf9d0a3e91b9dc" dmcf-pid="zxV6km3ItV" dmcf-ptype="general">김지석은 "뭘?"이라며 의아해했고, 배문정은 "나 이 일이 너무 재밌어. 소송하는 거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출산이고, 육아고 뭐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일하면서 고민해 보려고"라며 울먹였다. 앞서 배문정은 김지석과 육아 휴직 문제로 갈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318a93760fa371bea2d0a126c475f46cf155333db29684ce5681d4d126585a4" dmcf-pid="qKUqiaWA52" dmcf-ptype="general">김지석은 배문정을 끌어안았고, "아이고 문정아, 실컷 고민해 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 나는 다 맞춰줄 수 있어. 고생했어"라며 위로했다.</p>
          <p contents-hash="d9f213f3065da4dcc221bc3c984f20cc60d7098729eb9da824e7153bf155f547" dmcf-pid="B9uBnNYcX9"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cd23982b14c6d57ed3bf2dc9c3e145a8575be358a3f1ee1ce56ca1f0bb1dad0f" dmcf-pid="b27bLjGkYK"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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