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 '너에게 닿기를' 최애곡 된 사연? "50만원 없던 시절, 돈 준다길래…" (아형)[종합]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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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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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5fc022adbc0062312be661acfea52601f2d54a424533f078f41b003d85d56d" dmcf-pid="5lwfY56F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5649nvxl.jpg" data-org-width="833" dmcf-mid="zq4bSY2X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5649nv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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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b0b79492fc0ac6b58f285d8afbcfb42d104757119ef91023f9dc18f763ffda7" dmcf-pid="1Sr4G1P3t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10CM 권정열이 자신이 편애하는 곡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dba799575037b5b72502c4905e3da1f41c442271df0ef7d972f49059eea338f" dmcf-pid="tvm8HtQ0HC"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10CM 권정열, 헤이즈,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6873ace2e51a9c4398b0550930b8a257521b331da0f164b197ebba68d5fbbba" dmcf-pid="Fztc26DxtI"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저작권료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권정열은 "내역을 확인해본 적은 없지만, 롱런하는 노래들이 저작권료도 높을 것"이라면서 '스토커', '폰서트', '그라데이션'이 TOP3라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645a26eb5a5b8e2b82f64bfed54b1d59bec9dcc3e1197045cc008be56a2940" dmcf-pid="3qFkVPwM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6934bzau.jpg" data-org-width="550" dmcf-mid="HZlRFuJq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6934bz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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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42960df7a21fca3c08a2596e8919b78e60ac3becbd779a849d14d2a13a01164" dmcf-pid="0B3EfQrRYs"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편애를 좀 많이 하는 편이다. 편애를 해야 덜 편애받는 노래들도 분발을 한다. 험하게 굴려줘야 얘네들도 분발을 하고, 역주행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편애하는 곡이 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d63fb3b8a5071711e83abd0d8d91a89a37d19fa7204c2892d9f220352695c62" dmcf-pid="pb0D4xmetm" dmcf-ptype="general">가장 편애하는 곡으로는 "원래는 '스토커'를 얘기했는데 요즘 바뀌었다"며 '너에게 닿기를'을 언급한 권정열은 "이게 성적으로는 10CM 안에서는 기록이다. 1등을 제일 오래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a83389f20f594febb53bdf369e459483a9c0f43740648f70bea69af2e99e1f6" dmcf-pid="UKpw8MsdXr" dmcf-ptype="general">그가 '너에게 닿기를'을 편애하는 이유는 또 있었다. 권정열은 "15년 전에 내가 불렀던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의 오프닝곡이다. 그 땐 내가 젬베를 치면서 노래를 할 때인데, 돈이 별로 없어서 저가형 젬베를 쓰다 나도 남들이 쓰는 비싼 브랜드를 쓰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a0077691556b76b101c5e2f8197a042d887812e186ecd732a1bf10d807177a" dmcf-pid="u9Ur6ROJ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8252rfpn.jpg" data-org-width="550" dmcf-mid="XVs6XFxp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23208252rf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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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c4fdce326b7f1e9bce2b7d044c52ddda60963c1bec244b86d23ce4ea9aaffb9" dmcf-pid="72umPeIi1D" dmcf-ptype="general">그는 "그게 한 50만원 정도였는데, 그 돈이 없었다. 그런데 누가 여기에 섭외하더니 50만원을 준다더라. 그래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노래 좋다' 하고 끝났는데, 알고 보니 완전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더라. 그 때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가 돼서 방영을 시작한 거다. 그 이후에 사람들이 자꾸 이 노래를 애기해주더라. 15년 동안 꾸준히 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048ac17949a0b21f291780c88b84691f09cd5bd172ea2c5395899c8d6ad82e5" dmcf-pid="zV7sQdCnt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곡의) 판권이 우리에게 없어서 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 문제를 해결해서 선물같은 발매였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b1d7ca082ee058bf3e81ce68a9240189fbcb939761701315324f5264bb44a4e" dmcf-pid="qfzOxJhLtk" dmcf-ptype="general">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ec26d04c8d68edd74ac74e7c522e8fb7babb1914419b54d667f112c380632e3d" dmcf-pid="BB3EfQrRXc"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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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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