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최유리의 더 특별한 '좀비딸' 작성일 08-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Qn76Dxgx"> <p contents-hash="6c12f464110893f19b26cff2405fb20b3fe008a477d6169345425ebae0700029" dmcf-pid="pw0bvFxpjQ" dmcf-ptype="general"><br><strong>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수아 役 맡아 스크린 주연 데뷔<br>"저도 원작 팬…영광스럽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 들였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d63b0faeee0b3c330c72fd47055006350de68fab51aae919a3df476ab0491f" dmcf-pid="UrpKT3MU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 개봉을 기념해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19454xtzp.jpg" data-org-width="580" dmcf-mid="ZCND8Lva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19454xt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최유리가 영화 '좀비딸' 개봉을 기념해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687babcffe11c4fa42eb997186e877b296dc1e35aa5b28719998f72b835b5a" dmcf-pid="umU9y0RuN6"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에게 모든 작품이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영화를 만난 이가 있다. 즐겨봤던 웹툰에서 가장 애정했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더 잊을 수 없는 데뷔 첫 스크린 주연작 '좀비딸'을 선보이게 된 최유리다. </div> <p contents-hash="dfeae855afa4447b09b34c792cecb825dbfd9abdb6d7485bc996757f5da9da43" dmcf-pid="7su2Wpe7o8"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감독 필감성)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최유리는 영화가 공개되기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사옥을 찾았다. 그는 기자들의 호평과 개봉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접했음에도 들뜨지 않았다. 또한 사진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앳되고 귀여운 얼굴과 달리 성숙한 자세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전해 기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76e084a5064b12c5bd4341925e0f736015578c8e78f543667e8891f5bab04e15" dmcf-pid="zO7VYUdzN4" dmcf-ptype="general">"대부분 칭찬이나 좋은 말씀뿐이라서 뿌듯하면서도 제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해요. 저희가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만든 작품을 마침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면서도 떨려요. 저희 영화가 정말 재밌는데 관객분들이 보시고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궁금해요."</p> <p contents-hash="029e57cccfbc9f586c1daa11115d39e3dbf4f18dd891505b577c818f848dc1e4" dmcf-pid="qIzfGuJqkf"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데뷔작 '인질'(2021)에 이어 티빙 '운수 오진 날'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54ac6751b575d87b851cc520017d1e7f72bba5e4031d893ed452e25f93e3c" dmcf-pid="BCq4H7iB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유리는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아 데뷔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0717nuer.jpg" data-org-width="580" dmcf-mid="1pX3rW9H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0717nu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유리는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아 데뷔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a12bb52276b7e40518adbbf0731ab0801adb1db503c38f63a378487a0e8b9c" dmcf-pid="bhB8Xznbg2" dmcf-ptype="general"> '좀비딸'은 최유리를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만들어준 뜻깊은 작품이다. 매주 업로드되는 회차를 기다렸던 것은 물론 완결된 후에는 정주행했을 정도로 웹툰을 즐겨봤던 그에게 영화 시나리오가 찾아온 꿈같은 일이 일어난 것. 더 나아가 특별 출연을 위해 현장을 찾은 원작 작가에게 '수아 역할을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다. </div> <p contents-hash="bb10e0b73b38833727ef8d98d7dcefc3f1b777043a884005971bbc626b005adf" dmcf-pid="Klb6ZqLKg9" dmcf-ptype="general">"주연을 맡은 작품이 처음이니까 긴장되고 강한 책임감도 느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웹툰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수아를 연기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이 감사했죠. 영광스럽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임했어요. 감독님이 현장에 오신 작가님을 소개해 주셨는데 정말 생각도 못 한 타이밍에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화들짝 놀랐어요.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저인데 말이죠."</p> <p contents-hash="64e443ae7bbe55c68ab450f08079e800500ea2e6775b9251ed4b860ad6309804" dmcf-pid="9SKP5Bo9AK" dmcf-ptype="general">극 중 수아는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세상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이자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다. 그는 어렴풋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했던 보아의 'No.1(넘버원)'에 맞춰 나름대로 춤을 추고 할머니 밤순(이정은 분)의 효자손에 움츠러드는 등 희미하지만 분명히 기억이 남아있는, 그동안 봐왔던 것과는 확실하게 다른 좀비의 특징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e4b2163c8d396e53f053a034d30dd93303ece6d120cddf3e2fcdcedd40db5551" dmcf-pid="2v9Q1bg2Nb" dmcf-ptype="general">처음으로 좀비 연기에 도전한 최유리는 이러한 설정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10개월간 좀비 트레이닝을 받았다. 물론 춤 연습도 빼먹지 않고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좀비 동작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극 중에 나오는 장면을 예시로 들면서 연습했고 고정적인 동작보다 분위기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50db78ec4f83a0853d425b3e4d2c282b3a78d4b82e254e6de9155b6d1c6666a" dmcf-pid="VbjmQaWAgB" dmcf-ptype="general">"사전에 감독님께서 브리핑해 주신 핵심 동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갔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쉽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촬영 후반부로 갈수록 수아에게 동화돼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춤에도 소질이 없었는데 안무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신 덕분에 저의 뚝딱거림이 덜 담긴 것 같아요. 촬영할 때 좀비 상태로 있다 보니까 몸짓의 활용도가 커진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dace67aaf9dc42578465e88ef889ef64a18e3e43c58ebc528ce35f46e883db" dmcf-pid="fKAsxNYc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유리는 "선배님들이 정말 가족이 된 것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러한 합이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1949yppf.jpg" data-org-width="580" dmcf-mid="tKY1EvBW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1949yp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유리는 "선배님들이 정말 가족이 된 것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러한 합이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c2a37a800c2adbd89e03a3c755b04d4c0c58c1a4a2d8a944fde618a943da8f" dmcf-pid="49cOMjGkaz" dmcf-ptype="general"> 또한 최유리는 좀비가 된 후 코를 찡그리고 사람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등 자칫 어색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표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인간의 감정과 좀비의 본능을 매끄럽게 오갔다. 이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에게 영감을 받아 연구 끝에 완성된 결과물이었다. </div> <p contents-hash="e00441e155ce4bfd38c72a58ace6737ae4ffa49d931dc4fa9f35658a3e955031" dmcf-pid="82kIRAHEc7" dmcf-ptype="general">"좀비는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지만 감정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반려동물은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니까 여기에서 영감을 받았고 좀비가 된 수아가 느끼는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했죠. '부산행' 등 좀비물도 많이 찾아봤는데 원작의 분위기를 잃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수아의 느낌이 헷갈리거나 더 발전시키고 싶을 때 웹툰을 잠깐 열어봤고 이를 시나리오에 곁들여서 표현했어요. 잘 해낸 것 같아서 뿌듯해요."</p> <p contents-hash="c04d351d55bc69891737d54cc279ff376f7715cbd72ce0ba3f28ebfc7b04f84d" dmcf-pid="6VECecXDau" dmcf-ptype="general">최유리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좀비가 된 수아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매 회차 2시간씩 특수분장을 받은 것. 그는 "분장을 테스트할 때 잠깐 잠이 들었다가 깨서 거울을 봤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거울 앞에 있었다. 너무 리얼해서 무섭기도 했다"면서도 "그렇지만 분장에서 오는 힘이 적지 않았기에 현장에서 몰입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도움이 안 될 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3d688db5f5474182f63e5b8822a354d504d412d0071adbc9ea424288643f2ea" dmcf-pid="PfDhdkZwcU" dmcf-ptype="general">인기 원작을 영화화하는 건 양날의 검과도 같다. 두터운 팬덤층이 큰 힘이 되지만 이는 이들을 만족시킨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될 때의 이야기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최유리는 "저도 원작 팬이기에 수아의 고증을 잘 지키고 싶었다"며 "좀비이지만 귀여운 모습도 있고 사춘기 소녀니까 아빠에게 까칠하게 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웹툰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싶어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도 반영하려고 정성을 들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a3fcfb2a9c865499f902ceefaa0e3ac6b726302db62dff0b9e7baefcdad0e1" dmcf-pid="Q4wlJE5rop" dmcf-ptype="general">앞서 조정석과 이정은은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조여정, 윤경호와 있으면 여고 동창 모임 같은 분위기였고 유리가 우리 중에서 가장 어른스러웠다"고 입 모아 말했다. 실제로 기자가 본 최유리는 두 사람의 설명과 정확하게 일치했다.</p> <p contents-hash="f5de7d92ad9c734b74ebb5f3e056f097a5724e05b28457eaeb16b265f2464489" dmcf-pid="x8rSiD1mo0" dmcf-ptype="general">손을 가지런하게 모으고 허리를 꼿꼿하게 편 자세는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았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기자의 질문을 경청하더니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했다. 기자와의 인터뷰가 낯설고 어려울 수 있기에 평소보다 더 경직된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일상에서도 같은 모습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듣고 나서 괜한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3eddc07bb91f3dd4bfde133b52aeff47a235f85141545b37d76d2526c0c5f9" dmcf-pid="ylb6ZqLK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유리는 "저희는 가족애를 중심으로 다루는 작품이기에 평소에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분들이나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고 '좀비딸'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3179fivl.jpg" data-org-width="640" dmcf-mid="FAdNKROJ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THEFACT/20250803000223179fi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유리는 "저희는 가족애를 중심으로 다루는 작품이기에 평소에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분들이나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고 '좀비딸'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16693e5cc6fe2287d4fcd47180f411994abc30baf86e94ea1e15749f96e0a8" dmcf-pid="WSKP5Bo9jF" dmcf-ptype="general"> "평소에도 신중을 가하는 편이라서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물론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짓궂은 편이고 장난을 치기도 해요. MBTI는 INTJ인데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div> <p contents-hash="2380f0338d378eaac3e2479e344e189c69fe45e14720793399bf0b47d659d0f0" dmcf-pid="Yv9Q1bg2ct" dmcf-ptype="general">이어 조정석과 이정은으로부터 들은 최유리의 칭찬을 전하자 부끄러운 듯 웃어 보이면서 선배 배우들을 향한 무한한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c2c9c53ca3fda10f60decb0bc7b44fb07479fbbdbd7684a4704e25542afabb39" dmcf-pid="GT2xtKaVA1" dmcf-ptype="general">"정말 가족이 된 것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그러한 합이 잘 담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극 중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거든요. 조정석 선배님과 나란히 앞자리에 앉았는데 떨어지기 직전이 되니까 너무 무섭더라고요. 혼자서 '어떡하지?'라면서 걱정하고 있는데 조정석 선배님이 제 손을 꽉 잡아주셨어요. 정말 아빠 같았죠. 너무 감사했고 감동이었어요."</p> <p contents-hash="53737b27d521d12984143065752aceab44f053b35fc5516ce5e6e32f2d0c1585" dmcf-pid="HyVMF9NfN5" dmcf-ptype="general">2009년생인 최유리는 2014년 MBC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 '시크릿 마더' '하자있는 인간들' '이태원 클라쓰', 영화 '비밀' '원더풀 고스트' '검은 수녀들' '외계+인'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44567e23e901afd3921cb9e22a5afb07d73836010f320b358375b75731372f1b" dmcf-pid="XWfR32j4gZ" dmcf-ptype="general">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했던 최유리는 남다른 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머니의 제안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연기할 때가 가장 재밌고 배우라는 직업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걸 깨달았다는 이 소녀는 롤모델로 김태리를 꼽으며 앞으로 배우로서 걸어가고자 하는 길도 전했다.</p> <p contents-hash="2a4635cda441f364655476cad04b03b7aa57fc01f2c838b635fe074b22e612b6" dmcf-pid="ZmU9y0RuoX" dmcf-ptype="general">"김태리 배우는 작품마다 얼굴이 바뀌는 '천의 얼굴'이시잖아요. 매번 달라지는 분위기와 디테일한 말투, 풍기는 아우라에 감탄했고 너무 아름다우셔서 존경하게 됐어요. 스크린 너머로 울림을 주시는 배우인데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27518976f7df597192646653ccd79c650341534d8683f2983d25d8dc7ed2c14a" dmcf-pid="5su2Wpe7jH" dmcf-ptype="general">끝으로 최유리는 "처음에는 제 연기를 보는 게 쑥스럽기도 했는데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빠져들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봤다"며 "기존의 좀비물은 무서움이 강조됐다면 저희는 가족애를 중심으로 다룬다. 평소에 무서운 걸 잘 못 보는 분들이나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851c348cad4c5b6bcc7a572d3a84085d592ba718badf84600a2be3b345ba7e7d" dmcf-pid="1O7VYUdzaG"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f2e8c9f8df7a110423b516735c440ef801723b1febdbf1b9207c0f50de3e34c" dmcf-pid="tIzfGuJqcY"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콰이어' 이진욱, 정채연 심상치 않은 첫 만남… 혐관 예고 (첫방) [종합] 08-03 다음 [TF인터뷰] '인재전쟁' 제작진 "마중물 역할 기대…변화 이끌 계기 되길"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