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20억 빚 호소에 "개인돈 유용 NO" 해명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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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30fb2806dc0aa716c7788f5d70f401b5bd9a7182b8779fa72e88f49b6a703c" dmcf-pid="5oPVYUdz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235942106jnha.jpg" data-org-width="559" dmcf-mid="XpJxtKaV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JTBC/20250802235942106jn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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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5a5ecdf889e76b294a92036c31ab4ecb9e8871f4a9d91118ab29faa7dad7ee9" dmcf-pid="1gQfGuJqpe" dmcf-ptype="general">
           <br>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와 얽힌 채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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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6686ff48604b01f07b294fbadacc2d8ff32aace1a8268813c7b3f41a238a48" dmcf-pid="tax4H7iBpR"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1일 자신의 SNS에 '항간에 불거져있는 저에 대한 오해를 좀 바로잡고자 한다'며 '서유리님께 진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다'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07a0da3c62842dfc0809b96a4ff42da08e56934d32ceab5e8ee7c687effb0926" dmcf-pid="FjR6ZqLKuM" dmcf-ptype="general">최 PD는 '물론 제 개인돈도 많이 들어갔었고, 사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저는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다'라면서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의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됐고 그로 인해 여의도의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a56cdc91c4e356dad4565d4b39577168a901913cda0bc4719d998744cf7ce34" dmcf-pid="3AeP5Bo9px" dmcf-ptype="general">'어쨌든 서유리님께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강조한 최 PD는 '결론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님의 돈을 유용해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란 점'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하고 싶기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어 본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08d8c639050c940efb3bb23f96b8cc0a2eb82b9047f059f2406956e344c6c0f" dmcf-pid="0cdQ1bg2zQ"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13억 원가량 갚았다"고 고백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a916f8dfc86089ac2b4ba1dd1e05895bb0788e03ee5fd8b855d79a1ff94a586d" dmcf-pid="pkJxtKaV3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서유리는 빚을 갚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이른바 엑셀방송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여 비난 받기도 했다. 엑셀 방송은 다수의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출연해 방송 중 시청자들의 후원 금액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이를 화면 한쪽에 표 형식으로 제시하는 콘텐트를 뜻한다. </p>
          <p contents-hash="a409e99ef349cfc69fc995dbb84b7ca635f9c5adb13ce64b21493c5763c6faad" dmcf-pid="UEiMF9Nfp6"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에 대한 후폭풍은 최병길 PD에게까지 이어졌다. 최 PD의 파산에 따라 흡사 서유리가 홀로 빚을 갚고 있는 것처럼 비춰진 것. 최병길 PD는 소문과 오해를 일부 해명하면서 본인의 어려움과 노력도 함께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2414b4b2633b0a420b3b4d8c5c5703400314120aac00822f19152ce07b31b3aa" dmcf-pid="uDnR32j4u8"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역시 엑셀 방송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자 "가지고 있던 집 등 자산 팔아서 11억원 가량을 갚았고 나머지 2억원은 광고 등 방송 열심히 해서 갚았다"면서 "엑셀 방송은 딱 4회 출연해 500만원을 받았다. 헛소문 퍼트리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439b6ff51afd947f60789b3d72476bf88e0471afba0d930d6fb2065ea3eb1149" dmcf-pid="7wLe0VA8z4"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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