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담 넘다가 도둑 만나… 다리 안 움직이더라” (‘전참시’)[종합] 작성일 08-0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zOclzT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68ba2545b66f5ccf6a741d5a4cf9392443bcb140cfefa9f589dc237da53528" dmcf-pid="QiqIkSqy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참시’. 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010304639jwxo.jpg" data-org-width="500" dmcf-mid="8GM5T3MU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010304639jw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참시’.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213ea2703bf3e9959f0ca00bbc8e8e2893e6626e2423803fc4857fcb10e202" dmcf-pid="xx0Dgs0C5M" dmcf-ptype="general"> 최강희가 담을 넘다가 도둑을 만났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20f9ff55fd690ebc7b20c7e9d9bab7e3a1b5bccb9479fd29258ca97d030d810a" dmcf-pid="yyNqF9NfYx"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원훈, 최강희가 차례대로 일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81d09dc83065367213319263a2feca21fff634a0cfe7025a3e0c0b2b395a7f9" dmcf-pid="WWjB32j4t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참견 시점 주인공으로 코미디언 김원훈이 모습을 보였다. 아침에 일어나자 본인 이름과 조진세, 엄지윤 이름을 검색해 논란이 있는지 확인했다.</p> <p contents-hash="562e03f13512c814c0cd873eff79a7d8f1ab27fc2fdda484104a168cc96251b8" dmcf-pid="YYAb0VA8tP"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김원훈과 일한 지 3개월 됐다며 “원래 유병재 씨 매니저를 했었습니다. 원훈이 형이 필요 이상으로 청결해요”라고 제보했다.</p> <p contents-hash="9165a1d2c77acb6b3f6bd0f9f1ed6d4ffe5ec959db5d6d0202c9bf99955016b3" dmcf-pid="GGcKpfc6G6"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침구 정리 후 커텐을 치고 한강 경치를 즐겼다. 그러면서 머리카락 청소 등 깔끔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원훈은 아내가 어린이 뮤지컬 강사라며 “대학교 CC였어요. 8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했다. 이어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콘텐츠 제작한 것도 많았어요. 잘되면 결혼하려고 생각했는데 ‘숏박스’가 잘 되고 그해에 결혼했어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046d367f4e9d2af0ba52d2df4f8b807089913c05327b1c30476e10fb5e61146" dmcf-pid="HHk9U4kPG8" dmcf-ptype="general">또 상식 문제를 풀다가 겨드랑이 제모에 나서기도. 그러면서 그는 ‘개콘’ 후배가 나온 것을 꼼꼼히 챙겨 보며 잘 봤다고 연락했다. 이에 매니저는 “항간에는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유재석처럼 하려고 하더라고요. 먼저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후배들 만나면 이름 불러줘요. 스태프 이름까지 외우려고 하더라고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630bd7288b4e900e435aa0f6438f034a9aff96c93f60aad685365d62f00ca3f" dmcf-pid="XXE2u8EQt4" dmcf-ptype="general">김원훈은 “신인 시절에 연예 대상에서 재석 선배님을 봤어요. 그때 제가 데뷔한 지 1년 됐었거든요. 인사 드렸는데 ‘그래 원훈아 잘 보고 있어’라고 하신 거예요. 그게 임팩트가 세서 저도 후배들 이름을 불러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 관심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습관이 생긴 거예요”라며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46f7d19fd3ad29e6659fda6cd9d40f4f4f4b6afa8fe44a001f6b7ca0070833d" dmcf-pid="ZZDV76DxZf" dmcf-ptype="general">하루에 10번 이상 가글을 한다는 원훈은 차에 가글을 3개 비치해 가글 중독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숍에서 머리 단장을 마친 원훈은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며 숍에서 코미디언 후배에게 용돈을 줬다고.</p> <p contents-hash="c421f8a9fd6c3b7a2da74b2b6425dde159dd0ff4a048aa4bbc1195f5aad4459c" dmcf-pid="55wfzPwM1V" dmcf-ptype="general">실제로 메모장에 지인 경조사를 기록하고 챙긴다는 원훈은 “한 달에 3백만원 정도 나가는 것 같다”고 말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e02018bcff0857ff884ed48fecb2209e53aea6a9ae61c2b441c532b084b0e530" dmcf-pid="11r4qQrRH2" dmcf-ptype="general">숏박스 사무실에 도착한 김원훈은 멤버들과 회의 시간을 가졌다. 조진세가 “연예인 매니저하자. 이번엔 지윤이를 껴가지고”라고 의견을 내자 엄지윤은 “원훈 선배가 이제 연예인 해야 해. 사람들도 이제 인정할 거야”라고 김원훈을 띄워줬다. 조진세가 “모공도 작아졌어”라고 하자 엄지윤은 “또 울쎄라 했어?”라며 놀랐다. 진세는 “원래 한 달에 한 번 받는데 요즘 일주일에 한 번 받는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51fc4720286343ad5a84bf57ca657d189185c3b3e33337aaad6fcd9228e688b" dmcf-pid="ttm8Bxme59" dmcf-ptype="general">아이디어 회의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현실 고증이 핵심이잖아요. 누구한테 물어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훈은 “장소가 병원이면 실제로 의사 선생님께 자문하기도 하고 미용실이면 디자이너 선생님께 여쭤보기도 해요.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게 통계를 내리려고 하죠”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0a7fcdd6d23a007640a9ea4ff9c1c3c17a186caa91b6d5b22e85359e1c006f8" dmcf-pid="FKYLxNYcGK" dmcf-ptype="general">회의를 마친 원훈은 숏박스 새 시리즈 촬영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김원훈은 “촬영 규모가 제법이다”는 송은이의 말에 “초반에는 제가 대여한 카메라 한 대밖에 없었어요. 진세는 제가 찍어주고 저는 진세가 찍어주고. 그런데 지금은 도와주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며 성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9e1bf5b30b08b288b362c95c45b95118dbfccc8a26feeaa3f9436bcad0c231" dmcf-pid="39GoMjGkXb" dmcf-ptype="general">숏박스 촬영 후 원훈은 진세와 함께 본인 부모님 댁에 방문했다. 원훈은 과거에 진세가 본인의 집에 살다시피 했다고 밝히기도. 진세는 “저 양아들이었잖아요. 지분도 주시기로 했잖아요”라며 농담하기도.</p> <p contents-hash="7c457a74ced9568466a60ca1ee1dfc8eb20a12846518b62004910fee80ccc5e2" dmcf-pid="02HgRAHEXB" dmcf-ptype="general">사실 배우가 꿈이었다는 김원훈은 “배우 업계가 치열하고 성공하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어머니가 먼저 개그맨을 제안해주셨고 제가 하는 농담들을 좋아해 주셨어요”라며 개그맨이 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a14ffe30e2553c5fefd4a52b1d373167289f133952ae51f0d23a82fa62fe203" dmcf-pid="pVXaecXDYq" dmcf-ptype="general">김원훈 아빠는 “너희가 많이도 했어. ‘우낌표’ 그거 되지도 않는 거. 그런데 왜 우리한테 지분 안 주냐?”고 물었다. 이에 진세가 “원훈 선배가 침대 해드렸잖아요”라고 하자 원훈은 “내가 차도 해드렸잖아”라고 했다. 원훈 아빠는 “침대 밑에 천만원 깔아놨잖아”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원훈은 “제가 잘되고 첫 수입으로 해드리고 싶었어요”라며 뿌듯해했다. 이를 듣던 원훈 엄마는 “근데 나는 제일 후회되는 게 뭐냐면 침대를 큰 걸 사놓을걸”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96c3eadbe9fc51e1381836a409947c0e423ce9cc1483cb4986f229d1fd6373" dmcf-pid="UfZNdkZw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참시’. 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010305913faxu.jpg" data-org-width="500" dmcf-mid="6TXaecXD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010305913fa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참시’.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ed0e204b170b9797a42b23103ff8761ae472a91eb31a4680ababf1daeb9e70" dmcf-pid="u45jJE5rG7"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참견 시점 주인공으로는 배우 최강희가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 이사했다는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놓은 소품을 위해 인테리어 가게에 방문했다. </div> <p contents-hash="21389eb51448ccbbab52702307f8c08be08551309d55e2ef4560e3d5fc6df367" dmcf-pid="781AiD1m1u" dmcf-ptype="general">조명과 인형 화분을 구매한 최강희는 절친 송은이와 미자를 만났다. 알고 보니 이날은 송은이의 사진전인 ‘쪽잠 전시회’ 개최 날. 송은이가 쪽잠 자는 것을 김숙이 30년 동안 몰래 촬영한 것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ff35a280a1187ec7d19ca479b685fa30f3dda75115a101e960a549c6ffbc7cf" dmcf-pid="z6tcnwtsXU" dmcf-ptype="general">전시회 구경을 마친 세 사람은 최강희의 새 집으로 이동했다. 강희는 “포장이사를 안 하고 제가 싸서 왔어요. 짐 자체가 없어서요. 송은이 언니가 소파를 사셔서 그 소파가 저한테 온 거예요”라며 공간만 바뀌고 짐을 그대로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cbb85482965cf81202416323735075be8aedcfb83b9188aa9f050a174d1bb33" dmcf-pid="qPFkLrFO5p" dmcf-ptype="general">또 가장 좋은 공간이 넓은 주방이라는 최강희의 말에 친구 미자는 직접 두부콩나물밥과 두부그라탱을 만들어줬다.</p> <p contents-hash="3f5671e652f3a74af6dc7c3d6509b7675878effb7e0b13fb84b9258d91680523" dmcf-pid="BQ3Eom3It0" dmcf-ptype="general">식사 중 미자가 밤에 위험하니까 나가지 말라고 하자 최강희는 “나 옛날에 도둑을 만난 적이 있어. 대문을 지나면 담이야. 그러면 나는 이렇게 넘거든?”이라며 본인 집 담을 넘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같이 넘던 애를 만난 거야?”라며 폭소했다.</p> <p contents-hash="7a3db7108e52c47db06cba3ad710370be89ab15b892b59e7762a7a1e3ab04252" dmcf-pid="bx0Dgs0C53" dmcf-ptype="general">최강희는 “그런데 누가 딱 있는 거야. 그래서 돌아서 나가는데 다리가 안 떨어져. 근데 뒤에서 안 쫓아왔어. 그래서 나갔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61a2976b047aa7f1f62cf0475d7e4ab205e18c0d20bd8066626a970b9e8cc8" dmcf-pid="KNVTsGVZ5F" dmcf-ptype="general">최강희는 “저는 문 열고 들어간 적이 별로 없어요. 이사를 할 때 마다 이 집은 이렇게 넘어 다녀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어요”라며 담을 즐겨 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7410b28009bb51136652662adb0b040aee1a007c7d0297aee6ace973e3b272" dmcf-pid="9jfyOHf55t" dmcf-ptype="general">‘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09a8985f6d1556767aca24b57e6516b92bea2c5e97c8466825e4907793363810" dmcf-pid="2A4WIX41H1"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리거’ 김남길, 45세 맞아? 김영광과 투샷에도 잘생김 폭발 08-03 다음 '8년 연애→결혼' 김원훈 "'숏박스' 잘 되면 결혼해야지 했는데…" (전참시)[종합]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