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전인권, 살아있는 록의 전설 “엄격 시대, 유일하게 자유 노래한 뮤지션”(불후)[어제TV] 작성일 08-0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pIdTbYl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1b5b6749ca11df6bca48a02b97d25d9e7fe936892c90ebdf703e8b1381b467" dmcf-pid="zqUCJyKG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071208156pzev.jpg" data-org-width="918" dmcf-mid="Uc4ZE0Ru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071208156pz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21daf829ebbba029bbd7f9aca9fb17ce3cd196fefd4336fd6ffe9383ba821" dmcf-pid="qBuhiW9H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071208388otsi.jpg" data-org-width="1000" dmcf-mid="ugduhKaV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071208388ot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Bb7lnY2XT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9dd79a92a44c85f04e0cb24c54ea20c53fa11ab32cdd2ff2f025a4e5f2c5fc4e" dmcf-pid="bKzSLGVZSH" dmcf-ptype="general">들국화 전인권이 수 많은 후배들의 리스펙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1fd6b16ddc30f7c8f94672d3583077ad939b4a9944213b737e4b8e93c7cd2bf" dmcf-pid="K9qvoHf5TG" dmcf-ptype="general">8월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펼쳐졌다.</p> <p contents-hash="4ff62d59c4059975badfd5be5d253b6bf1ab587bd02133bcdc19c96c1491759a" dmcf-pid="92BTgX41C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살아있는 전설 들국화 전인권이 출연했다. 먼저 전인권은 오프닝을 연 후배 서문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잘해요 서문탁 씨는 너무 잘해요. 외국에 나가도 아무리 락 시장이 넓어도 돋보일 거예요"라며 독보적인 록 스피릿에 대해 이야기한 것.</p> <p contents-hash="57399ee9b85214b2675d5b48033df09da0be3313849e4cd5d063623fb276661f" dmcf-pid="2VbyaZ8tWW"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준현은 "예전에 서문탁 씨 무대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 대한민국은 서문탁 보유국이라고 공감했다"라고 했고, 이홍기는 "제가 너무 동경하고 좋아하는 톤을 가지셨다. 선배님의 영상을 다 볼 정도로 팬이다. 실제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b0a5f85048d97bc5f8023250ddb58450d4a948292cf9c50fd0330d172fb2b63" dmcf-pid="Vrk85ROJSy"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김준현은 "전인권 쌤이 대한민국 락 역사에 끼친 뭐 어떤 영향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좀 어떤 존재일까요?"라고 물었다. 서문탁은 "우리 선배님은 가요계 역사로서도 정말 전설이라는 말 외에 어떤 수식어가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응답했다. 이홍기는 "그 당시, 엄격했던 그 당시에 자신의 모든 감정에 대한 표현이 자유로웠던 유일한 뮤지션"이라는 표현으로 리스펙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73abadd7e370d32aa48def16464062f952c2f1214349266c41ec176798e4161" dmcf-pid="fmE61eIivT" dmcf-ptype="general">김준현은 "1979년에 데뷔를 하고 이제 뭐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같은 어떤 강도로 큰 사랑을 받고 계신 현재 진행형 레전드신데,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셨다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전인권은 4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록커의 자유로움은 되게 저항정신으로 좀 알아야 된다고 보거든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이 결국파 전인권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네요. 전인권 키즈네요"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65c04dc58d5bac3d3863f38281e5812bc3e4b8ffc7cf1fe60a1b04f68b9155e" dmcf-pid="4sDPtdCnhv" dmcf-ptype="general">들국화에 대한, 전인권에 대한 리스펙은 계속됐다. 체리필터는 25주년을 맞은 뜻 깊은 순간에도 "들국화처럼 멋있는 밴드 한번 해보고 싶다. 흉내만 내보자라고 시작했는데 꽤 됐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자신의 무대에서 들국화 노래를 선곡, "사실 저 안에는 록밴드로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마음과 그 항상 선배님들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서. 오늘 락의 계보를 이어가보자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b1f60230c6a0fc371b7703bb0388b0204dd59c7d6da15850bed0a8e51149fc" dmcf-pid="8OwQFJhLhS" dmcf-ptype="general">들국화의 무대가 끝난 후, 서문탁은 "저렇게 되고 싶어요. 선배님처럼 예 저렇게 오랫동안 노래하고 싶고 약간 울컥한다"고 했다. 손스타는 "사실 다들 거의 천 번, 만 번씩 들은 노래인데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를 해도 너무 아름다웠어서 울컥했다"라고, 최정훈은 "저도 마찬가지로 "아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같이 나이 들어갈 수 있는 같이 익어갈 수 있는 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bb8827ebc4d32405c74956525d5b5f64e14355b508404885fa280dcc4ee38d8" dmcf-pid="6Irx3ilohl" dmcf-ptype="general">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371c7a9f5af906ca7e55c369c3ef8c04d0ac90beb364ec674b89496c6b9d9ad9" dmcf-pid="PCmM0nSgC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QhsRpLvay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수리 5형제' 안재욱, 임신한 ♥엄지원 몰래 수술…"늙은 아빠 소리 듣고 싶지 않아" [전일야화] 08-03 다음 '서초동' 강유석, 父와 가업 승계 두고 갈등…변호사 그만두나 [전일야화]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