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의장 선거에 셰이크 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장 단독 출마 작성일 08-03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내년 1월 26일 총회서 선출…전임 의장 잔여 2028년까지 임기<br>조안 위원장, 2036년 하계올림픽 카타르 유치 주도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3/AKR20250803004500007_02_i_P4_20250803072815351.jpg" alt="" /><em class="img_desc">OCA 의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장<br>[ 카타르올림픽위원회 홈피 캡처. 재판매.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내년 1월 총회 때 새 의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br><br> 3일 OCA에 따르면 지난달 말 OCA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조안 위원장이 유일하게 등록했다.<br><br> OCA는 내년 1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46차 총회를 열어 새 의장을 뽑는다.<br><br> 작년에 의장으로 뽑힌 78세의 라자 란다르 싱(인도)이 건강 악화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게 되자 OCA는 후임을 뽑게 됐다.<br><br> 새 의장의 임기는 싱 의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까지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3/AKR20250803004500007_01_i_P4_20250803072815358.jpg" alt="" /><em class="img_desc">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맨 왼쪽)<br>[EPA=연합뉴스) </em></span><br><br>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성화 채화 대사로 활동했던 조안 위원장은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의 아들이다.<br><br> 카타르는 최근 전북도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조안 위원장이 유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br><br> 카타르는 2006년 하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을 개최했고, 걸프 국가로는 올림픽 첫 개최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3/AKR20250803004500007_03_i_P4_20250803072815368.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체육회장과 만난 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장<br>(서울=연합뉴스) 지난 달 28일 세계수영선수권이 열린 싱가포르를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중앙)이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장(유 회장 왼쪽)과 만났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내년 1월 OCA 총회에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유 회장은 최근 세계수영선수권이 열린 싱가포르를 방문해 조안 위원장과 만났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픽] 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 뒤 85조원 '폭풍 성장'한다 08-03 다음 알카라스 "시너와 라이벌 관계=마찰?...잘 지내는 것=스포츠의 미덕이자 가치"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