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FT아일랜드부터 전인권밴드까지, 울산 삼킨 록 스피릿 작성일 08-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b5Vwts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222352eef053ad2b561fcef60e88b3bcb02c347343c4be0c8f48beb95673f1" dmcf-pid="PaK1frFO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JTBC/20250803080428744nvxw.jpg" data-org-width="559" dmcf-mid="8blAy4kP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JTBC/20250803080428744nvx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a1a50792da5412d0889d11a1271639ab0df8d64e5e184fde843c97c25f58277" dmcf-pid="QN9t4m3I70" dmcf-ptype="general"> KBS 2TV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1부가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함께 안방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div> <p contents-hash="48da6e02bc0e64b97891c329154323b18a71351153edda63b57a0ffb13dd7454" dmcf-pid="xqScW8EQ33"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716회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중 1부 무대는 서문탁, 잔나비,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전인권밴드가 차례로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진짜 록'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e57d55809eaa9b1b8ee278a7992cf30372b6ac570883b46619718e01eec1fa92" dmcf-pid="yD6uMlzTFF" dmcf-ptype="general">이날은 무더위에도 6천 명의 관객이 자리해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런 관객들의 갈증을 단숨에 해소해 줄 첫 번째 주자는 바로 록 디바, 서문탁이었다. '뼈를 갈도록 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로 막을 연 서문탁은 '사미인곡'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서문탁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이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재해석한 서문탁은 폭발적 성량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뽐냈다. 이는 시작부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p> <p contents-hash="eff2039662a4b111764f38694349d40fc0e9d2b1a99e8daca522688ebc90310b" dmcf-pid="WwP7RSqyut"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불후' 록 페스티벌에서 첫 스페셜 MC로 출격한 잔나비 최정훈은 '여기가 무대다 하고 즐겁게 해보겠다'라는 각오로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후끈 달아오른 관객들을 맞이한 팀은 청춘 밴드의 대표 주자 잔나비는 '초록을거머쥔우리는'으로 여름의 청량함을 뽐내며 분위기를 새롭게 바꿨다. 시원한 여름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청춘 사운드에 관객들은 잔나비와 함께 호흡하며 음악에 몸을 맡겼다. 다음 무대는 등장 전부터 관객들을 함성 지르게 한 떼창 유발 밴드, 체리필터였다. 이들은 첫 곡부터 국민 애창곡 '오리 날다'로 출발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뜨거운 날씨도 잊게 만드는 열광적인 떼창 위로 워터캐논이 함께하며 더욱 짜릿한 해방감을 선물했다. </p> <p contents-hash="ed7056c930c4e782e32fd5b9cb0363359fe84a29f56566051875fea44923811f" dmcf-pid="YrQzevBWu1" dmcf-ptype="general">네 번째 무대를 책임진 팀은 K밴드의 레전드, FT아일랜드였다. 바이크 행렬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이홍기는 등장부터 관객들의 흥분 지수를 고조시켰다. FT아일랜드는 'THUNDERSTORM'부터 'Champagne', '바래', 'Freedom'까지 혼을 쏙 빼는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또한 관객들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고 소리 지르며 완벽히 몰입했다. 여기에 전인권에게 바치는 '그것만이 내 세상' 헌정 무대에 이어 앵콜곡 '사랑앓이'까지 더해지자, 공연장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았다. </p> <p contents-hash="6faa688ed53d5112e6135e217366821d47f9571e3cf8022cdc5ab966e7d77dcc" dmcf-pid="GmxqdTbYp5" dmcf-ptype="general">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 대망의 1부 피날레는 대체불가 록의 아이콘, 전인권밴드가 장식했다. '걱정말아요 그대'로 무대에 오른 전인권밴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위로가 공존하는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어진 '돌고 돌고 돌고' 무대에서는 전인권의 독보적 아우라와 “돌고”를 외치며 하나가 된 관객들의 모습이 시간마저 멈춘 듯한 전율을 자아냈다. 마지막 곡 '행진'이 울려 퍼지자 공연장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모두가 함께 발을 구르고 손을 흔들며 진정한 록 페스티벌의 클라이맥스를 완성시켰다. </p> <p contents-hash="d152d15ce4547c8828051ba3cf35f17cd42005e9e126dd84777ee2a477f45775" dmcf-pid="HsMBJyKGuZ" dmcf-ptype="general">'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또한 뜨거운 무대의 열기를 이어갈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2부는 9일 오후 6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6342837bda9fb3b1b1743b0cf62de984d49f22494c05d1b865a48f6ab576abfb" dmcf-pid="XORbiW9H3X"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KBS 2TV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좀비딸' 조정석, 본인만 모르는 여름 코미디의 정석 [인터뷰] 08-03 다음 김준호♥김지민, 국내 신혼여행 결정 후 난임커플 성지 한의원行(미우새)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