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박유환, 논란에도 형제애 여전…폭삭 늙은 근황 '시선 집중'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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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유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135948034dkfi.jpg" data-org-width="600" dmcf-mid="XuFpudCn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135948034dk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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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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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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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유천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외모 변화와 함께, 함께 등장한 친동생 박유환의 이력까지 재조명되며 또다시 논란이 번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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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은발에 가까운 회색빛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소 수척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제된 복장과 담담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얼굴 살이 빠진 듯한 모습과 다소 노화된 분위기로 팬들의 걱정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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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눈길을 끈 건 두 번째 사진 속 동행이었다. 밝은 표정으로 박유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한 남성은 그의 친동생 박유환. 과거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음식점에서 일행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이듬해 불구속 송치됐고, 그 이후 국내 연예계 복귀가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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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유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135949336fpum.jpg" data-org-width="600" dmcf-mid="ZujkD56F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135949336fp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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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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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유환은 예전보다 밝고 생기 있는 인상으로 등장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형제는 일본의 야경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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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일본과 태국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해 빈축을 샀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4억8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으나 법원이 각하 판결을 내리며 논란의 불씨를 일단락 지은 바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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