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 장폐색' 김영철 녹화 불참, 언급 없이 자리도 빼버린 '아는 형님' [ST이슈] 작성일 08-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VTcHf5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6ccd6ad78c7bcadc36f5fcfabcf0bd291d476764cb56180dc92d13b70be74c" dmcf-pid="47fykX41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today/20250803152102901irsh.jpg" data-org-width="600" dmcf-mid="3pzOLSqy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today/20250803152102901ir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철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654fd0558d7a6e36edc2a48153b81d47b1754695efae60baa01758b1f31ab3" dmcf-pid="8z4WEZ8tl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마비성 장폐색'으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제작진과 멤버들이 그에 대한 언급 없이 지나가며 의리 문제가 불거졌다.</p> <p contents-hash="9694248cefcad08aeaf3b3f8d59808b70b6da9d3351a96b64dace3b518b05997" dmcf-pid="6q8YD56FhH"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10CM, 헤이즈, 안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f05be6ff8ed80cb16311bcd197fd42512387a0fd565c1272d65f189467a30b5" dmcf-pid="PB6Gw1P3SG" dmcf-ptype="general">형님들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토크를 펼쳤다. 강호동은 "이건 첫 번째 레슨 교실에서 떠들지 않기, 이건 두 번째 레슨 인상 펴고 말하기, 이건 세 번째 레슨 선생님 말 잘 듣기"라며 유행하는 밈 유노윤호의 'Thank U'를 개사해 불렀다. 신동은 "호동이가 해서 이거 밈 끝났다"며 농담했고, 이수근은 "역주행 한 걸 호동이가 따라하면 그 주에 끝나더라"라며 웃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c6ba8ceb228dc89362702dca48bf414100f02500c801879994c497b9267819" dmcf-pid="QNm80Msd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today/20250803152104174dwvt.jpg" data-org-width="600" dmcf-mid="26QXmFxp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rtstoday/20250803152104174dw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a44a7358f3fe8b2c7a8cbfbd9e144d6ad626d2e3aa1d2da5398ed39764dc5f" dmcf-pid="xjs6pROJhW" dmcf-ptype="general"><br> 하지만 이날 김영철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김영철은 평소 '아는 형님'에서 맨 앞자리에 신동과 나란히 앉았지만, 이날은 김영철의 자리조차 보이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13067bbbea9e368e9e4f05a6bce244926494c3385791f0eb3664a907821e6f4" dmcf-pid="yp9SjY2Xhy"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11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수다 떠느라)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져 먹었다.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했다"며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순천향병원)행. 진단은 '마비성 장폐색'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 중"이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d3db30b7e329eb7fe1c15613b42400e44e0d24ddafa25d06660d1bd52df302a" dmcf-pid="WU2vAGVZST"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48시간 사이 먹은 음식도 무시 못한다고) 그리고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며 "간호사, 의사 선생님께서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시고, '맵고 짠 음식은 조심!' 특히 저같은 맵찔이들.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0af95d72d5d7bb9b33ab36daf80482bcbbc7d3c5acc85fb152b36b313b624a8" dmcf-pid="YuVTcHf5vv" dmcf-ptype="general">김영철이 '마비성 장폐색'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간 관계로, 코미디언 허경환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일일 DJ로 나섰다. 이에 김영철은 "경환아 대신 오늘 '있는디'로 고맙다"고, 제작진은 "철업디의 빈자리를 의리로 가득 채워준 있는디, 허경환님"이라며 허경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a9c7117eb93000f0a68fb49a72b1fdaed2a4791a0a994504d6b6fab8cbb0652" dmcf-pid="G7fykX41WS"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지난달 10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했다. 하지만 이날 본방송에서 형님들과 제작진은 김영철이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따로 언급 없이 지나갔다. 여기에 김영철의 자리까지 빼버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방송에서 이상민이 결석했을 당시에도 책상을 빼고 특별한 언급 없이 지나간 바 있다.</p> <p contents-hash="f4aa83ced5f7214a5952755e243e9ede36f7687f0306af1192730444dd5dc228" dmcf-pid="Hz4WEZ8tyl" dmcf-ptype="general">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아는 형님'은 현재 시청률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형님학교'를 배경으로 형님들의 매운맛 토크와 게스트들과의 합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으나, 현재는 시청자의 관심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지난 2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7%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의리 문제가 겹친 것. </p> <p contents-hash="3ce9eb77221937ee9b5e2b778e666824998a280da1310a6886a512366360b66b" dmcf-pid="Xq8YD56FTh" dmcf-ptype="general">민경훈의 결혼식에서 형님들이 축가를 부르고,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에피소드를 마련한 것은 좋았지만, 사정상 녹화에 불참한 출연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ZB6Gw1P3v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현준 부부 동반 여행 이하정 "애 5명에 인천공항부터 지쳐 08-03 다음 심진화, 동료 돌잔치서 눈물 "아이 없이 살기로, 응원 이젠 괜찮다"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