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김순옥 작가, 막장 말고 다른 거 써보라고 했더니..” 작성일 08-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SIxilo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ae662fe6b8d6accf64db23ae7533d98562d4c4ada818a89834fb48dc0715e7" dmcf-pid="uMsDfxme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152905237jacg.jpg" data-org-width="966" dmcf-mid="0fx8GtQ0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152905237ja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7064fef90efee8ef2b553e06dad18dbf2db93cf1895a27b5412979cf27e62" dmcf-pid="7ROw4Msd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152905432kftr.jpg" data-org-width="966" dmcf-mid="pK5GgkZw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en/20250803152905432kf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zeIr8ROJld"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f3ab285b753d05142ac8dfec19203ed6686aa7d054352e0c49048912267c57c6" dmcf-pid="qdCm6eIile" dmcf-ptype="general">배우 한진희가 김순옥 작가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b486617b91770a46633238ad6b7dfe944dcda50f1acfee1d64e98ecc79c4b81" dmcf-pid="BJhsPdCnhR" dmcf-ptype="general">8월 1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공식 계정에는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배우 한진희 6화 (나는 지금도 너무 연기가 하고 싶다!)' 영상이 게시됐다.</p> <p contents-hash="edfdfd34db0e658caed2de56149aee5d39ee1ecbccc1b9722b22cb9e78c8ac37" dmcf-pid="bilOQJhLWM" dmcf-ptype="general">운영자는 "우리 시대의 원로 예술인들의 인생을 이야기 해보는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이번 화는 2000년대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중년의 역할들로 변신을 했던 이야기, 소위 막장이라고 불리는 드라마들의 생각들, 캐스팅에 대한 서운한 심정들, 지금도 여전히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 등으로 꾸며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02ce024c8a2a2142f04ab29bd36b7b5811075ba7d0d1f78e6fef307d2e62f0a" dmcf-pid="KnSIxiloTx" dmcf-ptype="general">MC 송승헌은 "90년대까지 형님이 많은 드라마 주인공을 했다. 어쩔 수 없이 2000년대 들어서 나이가 드니까 멜로 주인공이나 중년의 사장님, 회장님, 아버지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776c657204b92255baff473f2df5aedb2686f42272b943086084e3a2bd1166de" dmcf-pid="9LvCMnSghQ" dmcf-ptype="general">한진희는 "너무 좋았지. 연결돼 간다는 거. 내가 선배들 쫙 봐 왔을 때, 특히 멜로 드라마 주인공들은 멜로 드라마가 끝나면 40대 조금 지나면 없어져. 대부분이다. 있어 봤자 아버지 역할 하다 없어져. 연결이 된 거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4213cd6293330d890657fee736b13f4fbd42651ac7e6e685cb75615346deccc" dmcf-pid="2LvCMnSgTP" dmcf-ptype="general">그는 "그 연결을 뭘로 시킬까 고민을 엄청 했다. 사극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극은 나이가 없으니까. 20대 때부터 수염을 붙이니까"라며 "이상하게 내가 바쁠 때는 사극이 지방을 그렇게 다녔다. 그거 하나만 해야 한다. 보통 두세 작품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안 했다. 사극을 안 하니까 넘어갈 기회가 없었다. 근데 아버지로 연결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d22be557a3d7657b60093b4f5f0db621e84d6abb31e63d6f1a2dec61d8b06b" dmcf-pid="VoThRLvah6" dmcf-ptype="general">이어 "사랑도 있고 이런 아버지였다. 말이 아버지지 옛날 우리가 주인공을 하던 시절 솔로로 했다면 요즘 드라마는 몇 명 집단 체제다. 그래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십수년 내가 아버지 캐스팅 0순위였다. 보통 1년에 4~5작품을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3ef145811127ca5224c99135d86256f8a2746610ad3dc12411a9def9a7b00c" dmcf-pid="fgyleoTNv8" dmcf-ptype="general">한진희는 "작가 트로이카를 꼽는다면 김수현, 문영남, 임성한이다. 김수현 선생님이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지만 난 그렇게 본다. 문영남, 임성한 이들이 막장이라고 하는데 다 거기도 인간이 있다. 막장 배역은 두세 역할이다. 나머지는 다 세월이 흘러가고 인간이 흘러가는 거다. 근데 막장을 하는 애들이 다 나중에 상을 타더라"고 밝혔다. 한진희는 1억 원을 더 벌기보다는 배우 일을 오래도록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f42c4323dc7e28f96877ce7b1ab8f5d83ffa6e911ffb3a56a146e831f39f06" dmcf-pid="4aWSdgyjl4" dmcf-ptype="general">이어 김순옥 작가에 대해 "지금 그 양반도 대스타다. 처음에 아침 드라마를 했는데 날 무지 좋아했다. 아침 드라마가 뜨니까 세 작품을 연달아 줬다. 한 번은 내가 그런 얘기를 했다. '김 작가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이런 필력에 막장이라는 거 쓰지 말고 생활 드라마 써 보면 어때요?'라고 했다. '써 봤죠. 봐야 말이죠. 봐야'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070377f709ef4d5a3bd5255aeb7c8870b15984376dc352dab104982e0608b76" dmcf-pid="8NYvJaWATf"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6jGTiNYcS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철 마비성 장폐색에 녹화 불참, 책상 조용히 뺀 아는형님 08-03 다음 올해 번호이동, 작년보다 30% 증가…통신시장 경쟁구도 변화 가속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