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박위, 두 발로 우뚝 섰다...♥송지은 허그에 ‘눈물’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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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ee1415bb0a8f0ee857fdc664926f369668cb657deaa6cdaa463dcfd1ea482" dmcf-pid="4xcJxilo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위, 송지은 부부. 사진l유튜브 채널 위라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155704853bilr.jpg" data-org-width="647" dmcf-mid="V6oQfxme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today/20250803155704853bi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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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 송지은 부부. 사진l유튜브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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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가 기계의 도움을 받아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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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11be077174f888b6b537065c050126803e9ae33447c5452314fb6e379eef504" dmcf-pid="6REnRLvaGr"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두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5e323e8ce3b6df9bed524e670a55de6a7e3f3838e70a1144a48ccf7b13ad689" dmcf-pid="PeDLeoTNXw"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박위는 “오늘 나 좀 일어나볼까?”라는 말과 함께 거실에서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방 안에는 물리치료를 하면서 사용해 본 직립 보조 기계가 설치돼 있었다.</p>
          <p contents-hash="c9b555ddeff261570b836f86fd8e0b370635cba4b7ff356497b1ee306cf32db3" dmcf-pid="Qdwodgyj1D" dmcf-ptype="general">박위는 일어서기 직전 아내 송지은에게 “반할거예요?”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준비됐어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3afe29592b2728e2159fcde4352568fc06ddf8fa63a946e9b1b1cb0a1089df6" dmcf-pid="xJrgJaWAXE" dmcf-ptype="general">이어 박위는 기계에 의지해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이를 본 송지은은 “오빠 원래 서 있던 사람 같다. 서 있는 게 어색하지 않다”라며 백허그를 했다.</p>
          <p contents-hash="ab5237bb48892b63055cecb3cb7588dfe5ac7c15d70751e894403c887c6ad1d0" dmcf-pid="yXbFX3MU1k" dmcf-ptype="general">이에 박위는 “진짜 우리 일어서자”라며 “지은이와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손잡고 걷고 싶다. 진짜 일어날게”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60fdcd7868258fe02ed0ace9aafd2076fa462731145be373347f65d6706811b" dmcf-pid="WZK3Z0Ru1c" dmcf-ptype="general">한편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 현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9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p>
          <p contents-hash="6b0073ca16b2aad2c96799d1a9cfaea58a9e2a70400d94e417c91e03998c876d" dmcf-pid="YUPBUbg2XA"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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