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안유성, 식당 혹평 세례에 직원 불호령 “내 레시피 안 지켜”(사당귀)[어제TV] 작성일 08-0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Hp8pe7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86e05508cb4e32fdc80cfc1131269be74509ddfa35165602bd305bbdc2f8a7" dmcf-pid="9mXU6Udz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176qmvb.jpg" data-org-width="640" dmcf-mid="q9feEeIi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176qm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c3b26f574e7c62c41c0a412a829e27d922baacde8f3f337bf4a61d837a8bf6" dmcf-pid="212McMsd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382mwnf.jpg" data-org-width="640" dmcf-mid="BicI5IUl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382mw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d13a81a738a1d4e0c33d4b1be60b38a0c6f48e22645a1b84bbbe505993be34" dmcf-pid="VtVRkROJ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554mqpu.jpg" data-org-width="640" dmcf-mid="bmY3f3MU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710554mq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fFfeEeIil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75ebc21e7b8897a59e283e7cb0ef9556f71fafb86904ff8eb185e0c28137d38f" dmcf-pid="434dDdCnvC" dmcf-ptype="general">조리명장 안유성이 식당 혹평 리뷰에 직원들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3c39c9662415929f58c77ed20417548553833d3207209e530409d3159f12e08c" dmcf-pid="808JwJhLvI" dmcf-ptype="general">8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7회에서는 제16대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이 시그니처 메뉴 리뉴얼에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ddd7f610ba9621aa038008c8f4fe6b8c2980befe8b7077c07f9f7c8c38b1dc8a" dmcf-pid="6p6iriloSO" dmcf-ptype="general">이날 안유성은 스스로를 "대통령이 사랑하는 셰프"라고 자부했다. 김대중 대통령을 시작으로 수많은 대통령의 원픽이라고. 그는 "대통령의 음식을 하려면 굉장히 까다롭다. 김대중 대통령은 막 잡은 생홍어를 좋아하셨다. 김대중 대통령이 드신다고 하면 홍어를 사러 흑산도까지 갔다. 홍어 안 나올 땐 일주일에 한 마리 나올 때도 있었다. 한 마리에 100만 원 넘을 때도 있었다. 그걸 사가지고 왔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0f830b6c13505286d364b095938200794e0a43bdc8e8cfdad207068e1bc726a" dmcf-pid="PUPnmnSgSs" dmcf-ptype="general">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은 안유성의 식당엔 대통령 시계, 대통령 친필 사인, 친필 글귀 등이 걸려 있었다. 안유성은 "친필 사인은 지금 경매 시장 가면 5천만 원 가까이 한다"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1981ed0ecb3928f88ef251a871b5b14526652f8386ba4e6d6eb8a9b39ad48df8" dmcf-pid="QuQLsLvaWm" dmcf-ptype="general">안유성은 김대중 대통령이 특히 맛있게 먹은 모둠 튀김을 튀김덮밥으로 재탄생시켜 본인의 시그니처 메뉴로 만들었다. 안유성은 "내가 텐동(튀김덮밥) 하나로 스타가 된 사람이니 텐동은 진짜 잘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64140a07abd466e4586fb4fc1a7671a2e9bb8d56c6a3479d1c65bfa3ad81a2" dmcf-pid="x7xoOoTNhr" dmcf-ptype="general">이런 안유성에게 직원은 청천벽력같은 말을 했다. "요즘 텐동 매출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방송 영향도 있어서 많이 찾아주셨는데 처음보다 텐동이 많이 안 나가고 있다"는 것. MC들은 "시그니처 메뉴가 이러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p> <p contents-hash="abbcfe03f8e92ee995b757e9d748820668c5486e7141338f94e8164d9ea518e9" dmcf-pid="yaZuPuJqTw" dmcf-ptype="general">당황한 안유성은 매출표 점검에 나섰고, 하루 평균 80개가 팔리던 튀김덮밥 매출이 반년 사이 하루 평균 10개로 하락한 것을 확인했다. 튀김덮밥 하나로 월매출이 1억이 넘은 시절도 있었던 바 '흑백요리사' 나가기 전보다 더 떨어진 상황에 안유성의 표정은 굉장히 심각해졌다. </p> <p contents-hash="a20cf07caccee482a4e9e6211f8b5fe42feaf94d1d305931c4466bb1abef1a5c" dmcf-pid="WN57Q7iBWD" dmcf-ptype="general">안유성은 "내 자존심과 같은 텐동이 이렇게 매출이 떨어지는 게 말이 되냐"며 내친김에 리뷰도 찾아봤다. 이어 '느끼하다', '튀김이 너무 기름져서 먹기가 부담된다', '튀김옷이 두껍고 눅눅하다' 등의 혹평을 발견했다. 안유성은 "자네들이 이렇게 텐동 신경 안 쓰고 제대로 못 만드니까 손님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 안유성거리고 뭐고 이대로는 안 된다"며 직원에게 당장 손님에게 나가는 것과 똑같이 튀김덮밥을 만들어 와보라고 지시했다. </p> <p contents-hash="dec999efb8c14bebae495e9cf94a0a6f7e5fefa1d784ac7164b43205585a4bd9" dmcf-pid="Yj1zxznbSE" dmcf-ptype="general">튀김덮밥을 맛본 안유성은 "랍스터 튀김옷이 너무 두껍다. 내가 하라는 대로 (반죽에) 얼음 섞어서 튀겼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이 "얼음을 넣고 하면 더위가 너무 심해서 주방이 더워서 빨리 녹는다"고 변명하자 안유성은 "그걸 감안하고 옆에 튀김가루를 놓고 농도를 맞춰가며 해야 하지 않겠냐. 농도가 일정하게 안 나와서 리뷰가 그렇게 나오지 않냐"며 "명장 레시피대로 지시를 내리면 지켜줘야지 왜 안 하냐. 너희들 편한대로 요리를 해버리면 어떡하냐. 본인 하고 싶은 대로 요리 하려면 너희들 가게 차렸을 때 하라"고 일침했다.</p> <p contents-hash="77528b9324cd4bf555f3712ac48863a5085c7502a0c654a5f128b01534ad6c90" dmcf-pid="GAtqMqLKvk" dmcf-ptype="general">안유성은 특단의 조치로 튀김덮밥 리뉴얼을 선언했다. 그러곤 킹크랩 한 마리를 아끼지 않고 써 킹크랩튀김덮밥을 손수 만들었다. 호텔에서 팔 법한 비주얼로 완성된 음식은 무려 100만 원 가치가 있었고, 맛을 본 직원들은 놀라운 맛에 웃음을 실실 흘렸다. </p> <p contents-hash="fa34f3d7d8cc2ab2f6ac5b8c22faa8a42b0bca250ce8c955b99330c6f0b63354" dmcf-pid="HcFBRBo9Wc" dmcf-ptype="general">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들에겐 미션이 주어졌다. 안유성은 직원들에게 "이걸 가지고 판매할 수 있게 메뉴를 짜보라. 이런 맛을 느낄 수 있게 6만 원짜리로 만들어보라"고 지시했다. 안유성은 이게 가능하냐며 난색하는 MC들에 "다른 구성과 킹크랩 다리 하나 들어가면 6만 원선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메뉴가 탄생할 수 있을지, 리뉴얼 덕에 안유성의 식당이 이전에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55a3f4dcc669cb61ea1bbf62d2f6847b3a24ad99b54513c359902a74be729905" dmcf-pid="Xk3bebg2CA"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ZE0KdKaVv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쯔 이겨 1억 번 윤형빈 “진다는 댓글에 자존심 상해, 난 가성비 추성훈”(복면)[결정적장면] 08-04 다음 “손흥민 고마웠어요, 당신은 한국인의 기쁨이자 자부심”…런던 교민이 보낸 '감동 헌사' 보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