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 “남편 日 대학교수” 기러기 생활 속상함 고백(사당귀)[결정적장면]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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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437453yplt.jpg" data-org-width="640" dmcf-mid="XqWOZOph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437453ypl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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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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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437629rwdl.jpg" data-org-width="640" dmcf-mid="ZIOASAHE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en/20250804061437629rwd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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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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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FTPbebg2S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86a0c0fe8745515ee661d5165892287178dc0f08cc5ca3ccf90ab5268003e333" dmcf-pid="3yQKdKaVvp"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가 기러기 생활의 고충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e6b520c3a7385f35e390c50a96b527c14af533b7aa4ecf13ccde7037bfdbc3b" dmcf-pid="0Wx9J9NfT0" dmcf-ptype="general">8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7회에서는 엄지인이 기러기 엄마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d48617a2e1682b26a9fcdc364e17153924d05bcdffd2669e1622a2402b201f1a" dmcf-pid="pYM2i2j4h3" dmcf-ptype="general">이날 아나운서 후배 김진웅의 어머니를 만난 엄지인은 "저도 아들 키우는 엄마다. 항상 고민인게 전 방송이 좋아서 여기 이러고 있지만 가족들이 다 일본에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53529cc468c8572de23d5827de08da86aaee782dc008e2cdea5e45ce2479209" dmcf-pid="UKraCaWASF" dmcf-ptype="general">공개된 엄지인의 가족 사진에 전현무는 "진짜 있구나?"라며 신기해했다. 항상 KBS 아나운서실을 지키며 후배들의 일을 참견하는 엄지인에 MC들은 엄지인의 상상 결혼을 의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42f8f1f86a285ffc7384aa2106e6d77da0ff83603efdcad9cf3fcdd48e85c3e6" dmcf-pid="u9mNhNYcTt" dmcf-ptype="general">이에 "진짜 있다"고 너스레 떤 엄지인이 "남편이 일본에서 대학 교수다. 그래서 아빠랑 지내고 있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섭외된 분이 아니고 진짜?"라며 끝까지 의심을 지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a467d76a8efaee1090b038af974ad8615395af074c8e65b22b2c3d7a4620a5c" dmcf-pid="72sjljGkl1" dmcf-ptype="general">엄지인은 고민도 드러냈다. 엄지인은 "상당 부분 떨어져 있으니까 영상 통화할 때도 우리 아들의 경우 '응', '아니'(라고 단답한다). 딸 같은 경우에도 제가 10개 보내야 단답하고 좀만 길어지면 음성 메시지로만 보낸다. 솔직히 아무리 제 딸이라도 많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엄지인을 놀리던 전현무는 공개된 메시지에 "진짜 의무적으로 답을 하네. 속상하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e3ca7e210d4710e07b5f02aec7de0fc8013740d3a9740f2f938703d175067e9d" dmcf-pid="zVOASAHEh5" dmcf-ptype="general">엄지인은 그래도 "아이들에게 계속 물어본다. '엄마가 이렇게 일하러 가는 거 싫지 않아?'라고 하니까 '엄마가 없는 건 속상하지. 근데 엄마가 아나운서인 게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덧붙여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qfIcvcXDhZ"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B4CkTkZwC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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