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차태현, 축의금 3만원…최하위"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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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d3bf3a3eea1bafd985bb1bf3ea3c2a19326d523ef173588e0ed165ab69ebf1" dmcf-pid="W0bEXs0C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지민,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071743331oiel.jpg" data-org-width="719" dmcf-mid="x96CpTbY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is/20250804071743331oi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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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지민,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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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711cc618caecc6e3d30616834b7c93a4f24b3a719ce3fbfe0b3816dfbf1a88" dmcf-pid="YpKDZOph5s"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50)·김지민(41) 부부의 결혼식에 하객 12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축의금을 언급하며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5006658b4533a03300c229890e523e87996f2723ae08318aed8e797563989ccb" dmcf-pid="GU9w5IUl1m" dmcf-ptype="general">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들 부부는 경주 신혼여행 도중 이렇게 밝혔다.</p>
          <p contents-hash="cb3924507dd9f4ff919ee6d776947496bb19dead6ff66e792130b85653bad46d" dmcf-pid="Hu2r1CuS1r"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기사에 하객이 1200명 왔다고 났는데 축의만 하고 못 오신 분들 합치면 1300명, 1400명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a642ff755c12cc5231d8d696d6b4fcd9194cdb178a722efe6fbb00f99707b68" dmcf-pid="X7Vmth7vZ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 보답해야 하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697fe6c3ad83277de88d34352d03b14968f7fc3630ee136d230d01154b34877" dmcf-pid="ZzfsFlzTtD"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준호는 "차태현 나한테 3만 원 한 거 아냐"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e4fbad8a923dfd379c264d408e3d1094e7b44116e8bbd64e2b87a58d6b3e2b44" dmcf-pid="5q4O3SqyXE" dmcf-ptype="general">다만 김지민은 "(차태현이) 나머지 큰 금액은 다 나한테 한 거 알지?"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cf23f1e34c4226fab6ec6290026298f1d0d847b11f8d5a37c0b1fba4706184f0" dmcf-pid="1B8I0vBWtk"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차태현 정도면 큰 금액은 너한테 내고 나한텐 몰래 비상금을 줘야지"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fca521f8433da302c1192eea0fd6f20c96f5c9c3590bad2342f6e89bb38e02c" dmcf-pid="tb6CpTbY1c" dmcf-ptype="general">"전화했더니 5만 원 내면 기억에 안 남을 것 같아 3만 원 냈다고 하더라. 최하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03ff354e64dbd7e0c98eee798077214e1297b38388f289b6fb0e15dd3b2db7ad" dmcf-pid="FKPhUyKGHA" dmcf-ptype="general">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달 식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13f0307e4aa313e53ad5047ba30a6f78a6647e52e5bdcb6cb6bd6ce454095cd" dmcf-pid="39QluW9HYj"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p>
          <p contents-hash="cfbf3c7db54fe9e2e1209a2ad03224d8721b8dd175b940ccfd8d0e1388affb25" dmcf-pid="02xS7Y2X5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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