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박위, 재활 위해 두 발로 섰다…♥송지은도 감동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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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43dcf34f5086d3c8dfea4853a647524591eb8f1fae032d15f304fe70993a37" dmcf-pid="3qPemnSg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073643320vgkq.jpg" data-org-width="870" dmcf-mid="tPJgSAHE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073643320vg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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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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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88cbbfdbcc38e3905f6b6e42fbc4c09e46b8ac4671eb099315d19d14e3fdb9" dmcf-pid="0BQdsLvaX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재활을 통해 꼭 휠체어에서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f49e2b54fe9613f8197b745b235c20d5ca30ce9315dc626275a2d9bfa3b5915" dmcf-pid="pbxJOoTNZH"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박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두 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p>
          <p contents-hash="3067e07274b5a692ca67024f9802199273af62299d6506a993baea2d20a6fe78" dmcf-pid="UKMiIgyjXG" dmcf-ptype="general">영상 속에는 박위와 가수이자 아내 송지은이 함께 삼계탕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트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집에 새롭게 설치한 박위의 재활 기구를 시험했다.</p>
          <p contents-hash="4d4a57fc8d5c51d26c499d2e7e9d0d6d4930938cea55ebed5c57397df50e9937" dmcf-pid="u9RnCaWAGY" dmcf-ptype="general">재활 기구는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는 박위가 기계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기계를 사용해 일어나기 전에 박위는 송지은에게 "반할 거예요?"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준비됐어요"라고 답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p>
          <p contents-hash="e6b2aca2b1aba5cdd450fde4a598844a48cd8339e035450da513f29e12e1b200" dmcf-pid="72eLhNYc5W" dmcf-ptype="general">이후 박위는 기계의 힘을 빌려 휠체어에서 일어났고, 송지은은 "근데 오빠 원래 서 있던 사람 같다"라며 "서 있는 게 어색하지 않다"라고 얘기하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25df4eda28253d39210d5d62933a00c9c23456f31a6a686bde49a031e717980" dmcf-pid="zz6RriloXy" dmcf-ptype="general">박위는 이런 송지은에게 "진짜 우리 곧 일어나자"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그런 박위에게 백허그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1cae9b42b224f010934b2fba801ec9f5b695b118e125181a022f24a7cea90001" dmcf-pid="qqPemnSgYT" dmcf-ptype="general">또한 박위는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일어서서 그냥 손잡고 걷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더 말하면 울 것 같아"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 박위는 송지은에게 "진짜 일어날게"라고 약속해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3bc19993349ae184a36d30a14aec89fe3955cff81890ef9b64334d2ecf1411c" dmcf-pid="BBQdsLva5v"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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