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독수리 5형제' 안재욱 "시청률 25%까지 욕심났지만, 역시 관계자들의 눈 정확해" 작성일 08-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iP18EQ0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d1f14d8fde494c78c7556fc1cda0bdbadce4d590d9dd0a7354105853e1dc0a" dmcf-pid="xzjJueIi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제이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080341943rihc.jpg" data-org-width="1200" dmcf-mid="6F3GjW9H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Chosun/20250804080341943ri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제이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648cc70206a04330f106ccd5c6e37aed0082711df436baa0f661740348d76c" dmcf-pid="yEpXcGVZu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안재욱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높은 시청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3b81badf30216ee4cbe13667809771f15c7cd9bf77ef136a32c5478bcb174e8" dmcf-pid="WDUZkHf502"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시청자 분들이 작품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6870cc416df91e7314d2d9bd1d8044fad196335366961686ce8423c6cce8b2d" dmcf-pid="Ywu5EX4139" dmcf-ptype="general">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이진아)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21.9%(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안재욱은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92beaeb037285fc115a8a85f0fde289719804b88ee2039a9f446556bde03853f" dmcf-pid="Gr71DZ8t3K"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촬영이 지난주 월요일에 다 끝났다. 다른 작품보다 호흡이 길었다 보니, 배우들하고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 저도 그렇지만, 오형제로 나왔던 친구들이 서로에 대한 마음이 끈끈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441fcc08865ce24641b3c392658481b08447cf73cc29e06d20871d56325a838" dmcf-pid="Hmztw56F0b"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2016년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후 9년 만에 KBS 드라마에 돌아왔다. 그는 "이제는 제가 너무 선배의 위치에 있더라. 기존에 우리가 알던 주말드라마라고 하면 윗세대 선배님들도 계셔야 하는데, 이번엔 안 계셨다"며 "후배들이 촬영장에서 센스 있게 자기가 맡은 포지션을 알아서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81a11acdf8034cddf03c3639d9f33eda53f1c1c0218e8537bf27ed90fcf5f75" dmcf-pid="XVrN9gyjpB"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4부가 연장됐다. 안재욱은 "시청률 수치를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당연히 좋은 수치가 나오면 좋다"며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시청률 20%를 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하고 많이 느꼈다. 요즘에는 OTT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방식이지 않나. 주말드라마가 다른 작품에 비해 연령층이 높더라도, 쉽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f626d258df7f47ca297637ffa4d4ff6ee615d726348cd6ca7848a845c1843cc" dmcf-pid="Zfmj2aWAUq"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도 너무 감사하지만, 관계자들과 이야기할 때 '시청률 25%가 나오면 안 되나? 27%가 나올 순 없을까?'하고 욕심을 낸 적 있다. 근데 관계자들이 보는 수치는 따로 있는지, 이 정도 수치도 굉장한 거라고 설명해 주더라. 역시 관계자들의 말이 정확한 것 같다(웃음)"며 "예전에 '남남'도 ENA에서 '이상한 변호사의 우영우' 이후 최고 시청률이라고 호평을 들었다. 처음엔 현실적으로 못 느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느꼈다. 매체 특성에 따라 집중도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dd33cabdf5cb589cd95feabae6555ecefbe82d159cb01dbe51d69b191e6f01c" dmcf-pid="54sAVNYc7z"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②] ‘독수리 5형제’ 엄지원 “베테랑 안재욱에 많이 배워...유종의 미” 08-04 다음 '폭싹' 염혜란 캐릭터 탐냈던 엄지원 "생각 변함 없어" [엑's 인터뷰③]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