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선택은 의사보다 변호사…'서초동'·'에스콰이어' 약진-'메킬피' 부진 작성일 08-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계상·김요한 주연 스포츠물 '트라이', 金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br>土·日 1위는 이종석·문가영 주연의 휴먼 법정물 '서초동'<br>신작 메디컬 스릴러 '메리 킬즈 피플', 방송 1회 만에 시청률 하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SaO3MUDm">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tcvNI0RuIr"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a0a537be2aa24382c3c68b04d3a42d25a76957a401bfe7f79df8c53abfea9f" dmcf-pid="FkTjCpe7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이종석(왼쪽), '에스콰이어' 이진욱 / 사진=tvN,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5936freq.jpg" data-org-width="600" dmcf-mid="XhpmYKaV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5936fr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이종석(왼쪽), '에스콰이어' 이진욱 / 사진=tvN,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78415b588aafbf8726d8dc1f632d3eb56d72ac67aaee1e8534425330129db5" dmcf-pid="3EyAhUdzOD" dmcf-ptype="general"> <p>의사보다 변호사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더 열띤 관심을 보였다. 주말극 전쟁 속 '서초동'과 '에스콰이어'가 나란히 상승세를 타며 법정물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메리 킬즈 피플'은 1회 만에 시청률이 떨어지며 씁쓸한 출발을 알렸다.</p> </div> <p contents-hash="67bd8010ddef5742301d51b62b54a8ac7855f4069f6d5c9a9299357ac04daffb" dmcf-pid="0DWcluJqEE"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8월 1~3일) 방송한 주요 미니시리즈 가운데 금요일은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5.1%로 1위를 차지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tvN '서초동'이 각각 5.5%, 6.1%로 해당 요일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서초동'은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하며 주말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p> <div contents-hash="b8b898b8bb69f2ca454f31b114630b4f777c228af3262ff7c51b01aaad2ce2a0" dmcf-pid="pt2ZqiloEk" dmcf-ptype="general"> <p>'서초동' 지난주 방송에서는 안주형(이종석)을 비롯한 어쏘 변호사들의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안주형은 상사의 지시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가해 기업을 변호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윤리와 현실 사이의 갈등을 겪고, 결국 법정에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입장을 취한 뒤 내면의 불편함을 자각한다. 강희지(문가영), 배문정(류혜영), 조창원(강유석) 역시 각자의 상사와의 충돌을 겪으며 회의와 고민 속에 놓이게 되고, 특히 검사로 전직을 고민하는 조창원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14a25cc6df54a9fe238a9d8d2de799baec7281270ecc5f63da66a09fe38c34" dmcf-pid="UFV5BnSg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위), '에스콰이어' 스틸 컷 / 사진=SBS,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7188lkiy.jpg" data-org-width="600" dmcf-mid="Zczy0xme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7188lk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위), '에스콰이어' 스틸 컷 / 사진=SBS,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19a6af843c6399e8b9dd608003ee90c83eb35b3290c67bdfa89f2ec6f982df" dmcf-pid="u3f1bLvarA" dmcf-ptype="general"> <p>'트라이'는 3회(1일) 5.1%, 4회(2일) 5.4%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4회에서는 한양체고 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럭비부가 교감 측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입 부원 문웅(김단) 영입에 성공하며 통쾌한 전개를 이어갔다. '스토브리그', '라켓소년단'의 계보를 잇는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는, 전작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SBS 주말극 라인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fe1e25fdb76f55eb7158694860199823fed66cafc3b01377f3e6512c33adf83c" dmcf-pid="704tKoTNwj" dmcf-ptype="general"> <p>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새로운 법정물 JTBC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첫 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1회(2일) 3.7%에서 2회(3일) 4.7%로 1%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주말극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같은 법정물이지만 '서초동'이 직장 내 인간관계와 감정에 집중한다면, '에스콰이어'는 보다 법리적인 대결 구도와 사건 중심의 서사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0249a4843d9f41cfff83cabec3239086dfffa10614e32ec890174b1df4028f" dmcf-pid="zp8F9gyj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리 킬즈 피플'(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 컷 / 사진=MBC, 빅오션이엔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8428qnwy.jpg" data-org-width="600" dmcf-mid="5q632aWA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ZE/20250804105208428qn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리 킬즈 피플'(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 컷 / 사진=MBC, 빅오션이엔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b62a8f600986d577446d8df3199e432fffb8f4e7e45382815af220b59cbcb0" dmcf-pid="qU632aWAIa" dmcf-ptype="general"> <p>반면 MBC 금토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1회(1일) 3.2%에서 2회(2일) 2.1%로 하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조력 사망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캐나다에서 실제 입법의 계기가 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 원작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됐지만,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음울한 분위기로 다가간 듯하다.</p> </div> <p contents-hash="0eb46c31676c1975a99cf725a3cd5c2170d4a12f21625be2ee774f575e9a0d96" dmcf-pid="BuP0VNYcIg" dmcf-ptype="general">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1회(2일) 0.6%, 2회(3일) 0.3%로 출발부터 0%대에 머물렀다. 채널A의 전작들('체크인한양', '마녀')보다 낮은 수치로, 채널 인지도의 한계와 함께 초반 흡입력 부족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06d0bc157d98393717196b90dcc1bf17ce4356864faeb771dca2f7c59f481b6" dmcf-pid="bHqWpMsdso" dmcf-ptype="general">이번 주말 시청률 경쟁은 '서초동'이 본격적으로 주말극 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에스콰이어'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떼며 기대감을 키웠다. '트라이'는 꾸준한 상승세로 SBS의 체면을 회복 중이고, '메리 킬즈 피플'은 과감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청자 이탈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서초동'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첫발을 뗀 신작인 만큼 각 작품의 중반부까지 전개와 서사 흐름이 향후 판세를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파, 9월5일 컴백 확정…'리치맨'으로 귀환 [공식] 08-04 다음 레드벨벳 조이, 미니 1집 트레일러 공개… 18일 컴백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