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자부 한일 클럽 교류전, 日 이시카와현에서 성료 작성일 08-04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43_001_20250804115112084.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한일 양국이 뜻깊은 핸드볼 교류전을 펼쳤다.<br> <br> 한국핸드볼연맹은 4일 “2025 여자부 한일 클럽 교류전을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br> <br> 한국핸드볼연맹과 일본핸드볼연맹은 양국 리그의 국제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전은 MOU 체결 이후 가진 첫 행사로, 한국팀의 일본 방문으로 진행됐다.<br> <br> 한국은 H리그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참여했으며, 일본은 리그H 2위팀 후 코쿠 허니비와 리그H 3위팀 아란마레 도야마 등 2팀이 참여했다. 교류전에 참가한 양국 팀들은 스태프, 지도자, 선수 간 상호 미팅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어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상호 기량 발전을 도모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43_002_20250804115112243.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특히 지난 1일에는 일본핸드볼연맹 나카무라 카즈야 대표이사 겸 후코쿠 허니비 단장, 도야마현 이미즈시 나츠노 모토시 시장, 한국핸드볼연맹 박종혁 이사 겸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이 양국 연맹 간 협약에 따른 첫 번째 교류 사업의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친선경기 전에는 일본핸드볼연맹 카즈야 대표이사와 박종혁 이사가 축하 연설을 진행하며 양국 핸드볼 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br> <br> 친선경기는 일본 후코쿠 은행 스포츠 센터와 알비스 고스기 종합 체육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현지 팬들도 방문하여 양국 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는 1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아란마레 도야마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 후코쿠 허니비와의 맞대결로 진행됐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43_003_20250804115112361.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박종혁 이사는 “이번 한일 교류전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례화되도록 노력하겠다. 향후에는 한일 양국을 넘어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함께하는 교류전으로 발전시켜 동아시아 핸드볼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br> <br> 일본핸드볼연맹 나카무라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언어나 문화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핸드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고 한일 양국 리그 간의 유대도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br> <br> 한국핸드볼연맹은 “2025 여자부 한일 클럽 교류전은 한국과 일본 핸드볼 리그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동아시아 핸드볼 리그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핸드볼 연맹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일 클럽 간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6년에는 한국에서 교류전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양국 클럽들이 참가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04/0000717143_004_20250804115112402.jpg" alt="" /></span> </td></tr><tr><td> 일본핸드볼연맹 나카무라 카즈야 대표이사, 한국핸드볼연맹 박종혁 이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일반고생 4명, 전국체전 10m 공기권총 경기도 대표 선발…사격계에 ‘대반란’ 08-04 다음 손흥민 생방송 경기에 포착된 조세호 부인 정수지, 완벽한 미녀였어!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