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빌런의 품격?’ 장덕수…매콤&살벌함으로 안방 강타!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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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9ff3638fba7116176e1de6802f37388816dc7fdd0a7370fcc1f401f390d2f5" dmcf-pid="uSFWOpe7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시크릿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SEOUL/20250804120407024cmzi.jpg" data-org-width="700" dmcf-mid="3uCknSqy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SEOUL/20250804120407024cmz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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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크릿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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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e4d6dd64aa6ffc1a1f2984c13f22520400ac110cb3c1b5ac9eeb387d6e0f61" dmcf-pid="71K0GVA8C9"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예 장덕수가 최종 빌런 박우진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했다.</p>
          <p contents-hash="81ee30d6d67c5f172dce9d12ebe7debb7a28eefda5ea551f6e634edef4f3e670" dmcf-pid="zt9pHfc6CK" dmcf-ptype="general">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권선징악의 마무리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장덕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7cac70b3e0b8ed540e6e67f0924b6b6c4b8097e352e6b47a7787bb5c1feaff6" dmcf-pid="qF2UX4kPWb" dmcf-ptype="general">그가 연기한 박우진은 교내 권력의 핵심 ‘다이아몬드 6’의 일원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뒤통수를 치는 냉혹한 전략가다.</p>
          <p contents-hash="9cc741f2801a83d5c42bd86cc5ce7beb2038cd2a9990295bcf4025e2fcdf504f" dmcf-pid="B3VuZ8EQCB" dmcf-ptype="general">최종회에서 장덕수는 여유로운 미소 뒤에 숨겨진 반전과 폭로, 이중 플레이로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p>
          <p contents-hash="2c8fb0e2a5ce71d4bad94a60f98a09fbd12338ec66dd5c0001d629620785bb12" dmcf-pid="b0f756DxWq" dmcf-ptype="general">특히 김혜인(이은샘 분)과 손을 잡고 약혼자 민율희(박시우 분)를 향한 복수극을 감행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을 절정으로 이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b3c227dfa2ec1165fab5568c9c8a4fe15cbab38b8f7dfe4f65860b956e583" dmcf-pid="Kp4z1PwM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청담국제고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SEOUL/20250804120407275ybnq.jpg" data-org-width="700" dmcf-mid="0sNefcXD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SEOUL/20250804120407275ybn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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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담국제고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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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7161fda46d07e42af9d3030d3bd104cd466878964bd38f69071ebf360bdddd" dmcf-pid="9U8qtQrRv7" dmcf-ptype="general"><br> 장덕수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분노와 불안, 위선과 냉소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풀어낸 그는, 악역 그 이상의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8bcca63ccef67cd63b122c5685c066592a8037a3f484359cddfff7f5e71c9e55" dmcf-pid="2u6BFxmeWu" dmcf-ptype="general">장덕수는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청담국제고’는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작품”이라며 “사계절을 함께한 만큼 그 안에 담긴 시간과 감정이 결코 가볍지 않았다”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8918c459d01723f5291399b8f08de10e4aa06ab6781580b62e655b2a92a9485" dmcf-pid="VIZSwtQ0SU"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만의 박우진이 아닌, 모든 스태프와 배우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캐릭터였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40b25651d3721377bb051d4f28a482c4b78fda95e154620dcb0e2924331cef5" dmcf-pid="fC5vrFxpTp" dmcf-ptype="general">그는 “청담국제고는 추운 겨울에 촬영하고 뜨거운 여름에 공개됐다. 시간이 흘러 종영을 맞이한 지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라며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4h1Tm3MUh0"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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