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내달 12일 개막…최윤 회장, "함께한 15년, 선수와 팬 모두의 축제 만들 것"

작성일 08-04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4/0005363776_001_20250804121014320.jpg" alt="" />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160;OK저축은행은 “내달 개최되는&#160;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160;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160;4일 밝혔다. / OK금융그룹 [OSEN=홍지수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nbsp;OK저축은행은 &ldquo;내달 개최되는&nbsp;KLPGA &lsquo;OK저축은행 읏맨 오픈&rsquo;&nbsp;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rdquo;고&nbsp;4일 밝혔다. 오는&nbsp;9월&nbsp;12일부터&nbsp;1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nbsp;&lsquo;OK저축은행 읏맨 오픈&rsquo;은 총상금&nbsp;10억 원,&nbsp;우승상금&nbsp;1억8000만 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nbsp;공식 투어다. 올해로&nbsp;15회 차를 맞이한&nbsp;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nbsp;KLPGA&nbsp;정규투어 전체&nbsp;30개 대회 중&nbsp;15회 이상 개최된&nbsp;10개 대회 중 유일한&nbsp;3라운드 대회로,&nbsp;국내 여자 골프계에서도 손 꼽히는 장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 개최&nbsp;15주년을 기념해 총상금을 기존&nbsp;8억 원에서&nbsp;10억 원으로 증액하고,&nbsp;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nbsp;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사업인&nbsp;&lsquo;OK골프장학생&rsquo;&nbsp;출신 선수들을 포함해&nbsp;120명의 유수한 선수들이 참가한다.&nbsp;또한,&nbsp;지난&nbsp;2015년 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상승세를 달리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nbsp;투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골퍼 박성현이 초청선수로 출전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nbsp;OK저축은행 읏맨 오픈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nbsp;9월&nbsp;7일까지 판매된다.&nbsp;예매 시점에 따라 최대 약&nbsp;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nbsp;또한 이번 대회에는 관람 편의와 특별한 혜택을 담을&nbsp;&lsquo;프리미엄 패스&rsquo;를 런칭했다. &lsquo;프리미엄 패스&rsquo;는&nbsp;100매 한정 판매되며,&nbsp;구매자 전원에게 전일권&nbsp;2매와 대회장 클럽하우스 정문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만의 특별 굿즈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nbsp;대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더불어&nbsp;OK저축은행은 갤러리 편의를 위해 경복대 포천캠퍼스에 갤러리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nbsp;대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윤&nbsp;OK금융그룹 회장은&nbsp;&ldquo;KLPGA와 함께 걸어온 지난&nbsp;15년은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nbsp;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있는 여정이었다&rdquo;라며 &ldquo;이번 대회에는&nbsp;KLPGA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nbsp;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nbsp;LPGA&nbsp;무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까지 출전할 예정인 만큼,&nbsp;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rdquo;고 밝혔다. 한편,&nbsp;지난&nbsp;2010년&nbsp;&lsquo;행복나눔 클래식&rsquo;으로 시작한&nbsp;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nbsp;2022년까지&nbsp;12년 동안 골프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의 이름을 딴&nbsp;&lsquo;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rsquo;이라는 대회명으로 개최해오다&nbsp;2023년부터 읏맨 오픈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았다.&nbsp;지난 대회에서는 노승희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nbsp;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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