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AAA게임' 전진 배치…하반기 'K-게임' 변수로 작성일 08-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내 출시 준비하는 中 '연운'…무협세계·AI 접목 눈길<br>GTA6, 韓등 현지화 주력…"맞대결은 피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zRcX41h8"> <p contents-hash="ceed75883dd658fbd99395fb89af75f81881bb6b9e67f435f8d4109f4646c72e" dmcf-pid="4VqekZ8th4"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올 하반기 신작 출시에 집중하는 가운데, 게임 강국으로 꼽히는 중국과 미국의 트리플A(AAA)급 대작들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해 K-게임의 흥행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5c5fa5f471c478736a96df0dceeb09bf2e0a753ff27e3cedb1c7a96f3e758a" dmcf-pid="8fBdE56F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넷이즈게임즈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신작 '연운'. [사진=넷이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news24/20250804123638370yplm.jpg" data-org-width="500" dmcf-mid="2RnIZ8EQ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news24/20250804123638370yp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넷이즈게임즈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신작 '연운'. [사진=넷이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26ee6431ff26239d22018e3b83513b4d9459d21909a4d9b93181cd3bcbd015" dmcf-pid="64bJD1P3hV"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넷이즈게임즈의 신작 '연운'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연내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연운은 지난해 중국에서만 서비스한 뒤 올해 콘솔 플랫폼을 포함해 전 세계 출시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86984b030454a509bbb9fe5aa3bc701e413cf85588aaaac2815c9d22369a9a0" dmcf-pid="P8KiwtQ0v2" dmcf-ptype="general">연운은 중국 오대십국시대의 무협 세계를 기반으로 광활한 오픈월드와 커스터마이징,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연운 개발진은 플레이타임 150시간이 넘는 방대한 콘텐츠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ef2fa2abd7446ea1097b1cbaca259a81605c3c6cbf76d8a2b7789ca72dbe268" dmcf-pid="QxfgOpe7y9" dmcf-ptype="general">연운의 경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해 주목된다. 대형언어모델(LLM) 기술로 게임 내 NPC와의 다양한 대화를 유도하거나 호감도를 높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는 AI로 자신의 음성을 분석해 어울리는 분위기의 외형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2323daefff128ff352e06bd64a06cfdd34f56b93ec59304f5b549ee19fd457f6" dmcf-pid="xM4aIUdzyK" dmcf-ptype="general">중국은 지난해 '검은신화: 오공'의 흥행을 계기로 완성도가 높은 AAA게임 출시에 주력하면서 모바일, MMORPG 게임 위주의 국내 게임업계와 경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게임사도 AAA장르 게임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중국 게임의 성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해가 갈수록 대규모 인력과 기술을 활용한 중국 게임의 발전이 눈에 띄게 느껴진다. 중국 게임과의 경쟁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bd204ee9ff8553953a15c1fb78bf00600cb2787183513891b7b2c3c0f62292" dmcf-pid="yWh3VAHE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년 5월 26일 출시 예정인 락스타게임즈의 신작 'GTA6'. [사진=락스타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news24/20250804123639738itta.jpg" data-org-width="580" dmcf-mid="VLQcSqLK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inews24/20250804123639738it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년 5월 26일 출시 예정인 락스타게임즈의 신작 'GTA6'. [사진=락스타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30a1f79f4c4b29957c7d804fd075cdda835b77e62b6393b3666f9150037c8d" dmcf-pid="WYl0fcXDWB"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 대표 AAA게임 개발사 락스타게임즈는 내년 5월 신작 'GTA6' 출시를 목표로 최근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독일·일본·스페인·중국 현지화 담당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번역을 포함해 GTA6의 현지화 콘텐츠를 검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2c0e4fd16d0f33503122a56b60b5bddde992f8ec145ae3119c35f18c9e7346b" dmcf-pid="YGSp4kZwyq" dmcf-ptype="general">GTA6는 락스타게임즈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GTA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미국의 가상도시 '바이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시리즈 특유의 높은 자유도를 선보여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게임 전문 투자사 콘보이벤처스는 GTA6가 출시 후 60일 안에 한화 약 10조원이 넘는 76억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1776150ae254a5c346560c7b5f12d27c4d90cc6eadb9cbe47b421421171c897" dmcf-pid="GHvU8E5rCz" dmcf-ptype="general">전작 GTA5도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AAA게임으로 불린 만큼, GTA6도 출시 이후 한국에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GTA6는 당초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기간 확보를 이유로 내년 5월 26일까지 연기됐다.</p> <p contents-hash="3be8bf61993fc6ef7087ccaa05910804487ce5b596d1f0f91fecad286814e014" dmcf-pid="HXTu6D1ml7" dmcf-ptype="general">내년 상반기 GTA6의 출시가 국내 게임사의 하반기 신작 출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GTA6와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게임사들이 하반기 출시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맞다"며 "흥행작 출시 전 일종의 '선점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p> <address contents-hash="7deacbb6e5d4e93786b827c65748933f90aa962bd5e2ac23dd50a20c201f8da1" dmcf-pid="XZy7PwtsSu"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플’에 괴로워한 송영규, ‘죽음의 악플’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할까? 08-04 다음 하희라, 최수종 '비위생 연기'에 헛구역질…"더러워 죽겠어" ('잉꼬부부')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