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손흥민 위해 축구화 벗었다…개념 시축에 '잔디 배려까지' [엑's 이슈]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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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a8265dd7482992f1655a747fcda2f888cd5728720f39ae91c449a685f78b60" dmcf-pid="yGH8heIi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00148107zavl.jpg" data-org-width="550" dmcf-mid="ztX6ldCn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00148107za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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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c4d6abb3faa72043b373c9641738cfb52eebef701ab9c874e727f768d27e60" dmcf-pid="WHX6ldCn1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 응원에 나선 가운데, 잔디를 지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d4ffb2eded506b59bed55a1d1aa6ef3d3b5269b02dc07795d9f529ccd5aee22" dmcf-pid="YXZPSJhLtt"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18b5d1adc6246ce85e33dc618b3f8f181d98390e3417ed612d2e68ae63257f77" dmcf-pid="GZ5Qvilo51" dmcf-ptype="general">손흥민은 앞선 2일 진행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3일 진행된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 것. </p>
          <p contents-hash="dc852aae39645a73c71a7398e6acd539f0170f3814d2685c550b97343f23e4ed" dmcf-pid="HZ5QviloG5" dmcf-ptype="general">이에 이날 시축으로는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이 나섰다. 특히 박서준은 축구화가 아닌 밑창이 평평한 일반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잔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배려가 엿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246662bd646bd4f4ddbebf0d3642227f8f6b935ddd717eeb7e1833a44ffcf" dmcf-pid="X51xTnSg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00149348oddh.jpg" data-org-width="550" dmcf-mid="QgLyQ56F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00149348od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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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b641da1bafa6e3284c308de531a0b47e1cecef3b339ed79dbbeae154b5ba72" dmcf-pid="Z1tMyLvaHX"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이렇게 큰 경기에 초대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저도 요즘 드라마를 찍어면서 이 더운 날씨를 엄청나게 체감 중인데 이런 날씨에도 축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신 팬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가도록 하겠다"고 시축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a37b5071e9ddc2dc29e617cde50dd6b4ae8adfd1744a896e11921c519c84d796" dmcf-pid="5tFRWoTNZH" dmcf-ptype="general">는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긴 여정 덕분에 정말 밤잠을 많이 설치고, 감사했고,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절친 손흥민의 10년 활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d086976a2e26504c442cfe7c5411fc5e6c7f7fce9e440ab3c39f39540caef89" dmcf-pid="1F3eYgyjHG"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 누리꾼들 역시 "박서준 개념 시축자네", "잔디까지 배려하는 모습 멋지다", "손흥민 마지막 경기 박서준이 함께라 더욱 빛났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eb83040e1e101441cfea208e3ee11fac86e92c6544471512f04207bc429199cd" dmcf-pid="t30dGaWAYY"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쿠팡플레이 </p>
          <p contents-hash="31c616d35cc6a945f65a59b63eecf2aaee26503edff375b49cf01d3bb45c565b" dmcf-pid="F0pJHNYcGW"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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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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