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폭싹'·'탄금'·'독수리5형제' 1년 3작품…"화양연화 아직 안 왔다" [인터뷰③] 작성일 08-0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7izyKGS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c78dfc0427c34938a48be0a301ac56bbd85d8e4f317f5a645adaa34bff4e75" dmcf-pid="7EznqW9H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BM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poctan/20250804201204490jhzu.jpg" data-org-width="530" dmcf-mid="pOBobGVZ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poctan/20250804201204490jh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BM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6500827f8b51e16c89dd30ddd4e8bc5a7cf75e0cbb6345f5434adecaf5de8c" dmcf-pid="zDqLBY2Xyf"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자신의 화양연화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91ab3a5152c46de318239ed4f47d5043be092d37603c1011b6780c1f2a915eb" dmcf-pid="qwBobGVZlV" dmcf-ptype="general">엄지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취재진과 만나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 연출 최상열)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3459096a3bc522c67c85c03fca93f3279005e7e64a5e2947040c64f3727b1f35" dmcf-pid="BIVAf1P3l2" dmcf-ptype="general">‘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독수리 5형제’는 최고 시청률 21.9%(40회)를 기록하면서 4회 연장이 결정, 총 54회로 지난 3일 종영했다.</p> <p contents-hash="5c2ebba18b4f3ef85a59ea803964e5be60c0c75ff1e12349cfead8d3083771bf" dmcf-pid="bCfc4tQ0v9" dmcf-ptype="general">엄지원은 극 중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 쾌활하며 솔직 당당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역으로 분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매력이 넘쳐나는 그는 욱하면 눈에 뵈는 것 없이 육두문자를 난사하면서도 웃음도 눈물도 많은 성격의 캐릭터의 면면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ca49e1fed9ebb6d3c26384ff98ec28a69b2e7f644703201948f0c4697060ad" dmcf-pid="Kh4k8Fxp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BM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poctan/20250804201204652skck.jpg" data-org-width="530" dmcf-mid="Uo9N2Z8t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poctan/20250804201204652sk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BM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3a12d7067c23ee7a811960361637e671b311f5d0a06e4a9cc93e9092205f6a" dmcf-pid="9l8E63MUCb" dmcf-ptype="general">2025년은 엄지원에게 잊을 수 없는 해다. 첫 KBS 주말드라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안방 시청자와 만남을 가진 그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탄금’ 등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올 상반기에만 3개의 작품으로 안방을 찾아갔다.</p> <p contents-hash="b93695dec1266c9ee4b86b696a9890997e26f8ca7285c8e1beb8b4acd6bbc646" dmcf-pid="2S6DP0RuhB" dmcf-ptype="general">특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민옥 역으로 임팩트가 컸다. 특별출연으로도 큰 임팩트를 남기며 존재감을 증명한 엄지원. 그는 “어떤 임팩트를 남기고 싶어서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기보다는 작품이 너무 좋았다. 1부 대본을 보고 펑펑 울어서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다면 내 역할이 작더라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감독님의 전작들을 보면 작은 배역들도 다 살아있는 만큼 더 믿음이 갔다. 아, 물론 지금도 염혜란 배우가 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013e4b772a5c19ee7b154a1a6b2ce742b5971e7b30e568cdf3d4f5a689b8bc" dmcf-pid="VvPwQpe7yq" dmcf-ptype="general">엄지원은 3개의 작품이 2025년 상반기에 몰렸다는 부분에 대해 “작품의 개봉 시기는 내가 정할 수 없다. ‘폭싹 속았수다’, ‘탄금’ 등은 2년 전에 찍었던 작품인데 이번에 개봉 시기가 맞물리면서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몰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원래 일을 하던 템포에 맞춰서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4ee23baba94e8e538282899b6f7d8904b8da7998ac1f64ecf28276d8ead10c" dmcf-pid="fTQrxUdzvz"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잡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잘될 때는 행복하지만 안될 때는 아프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처 받지 않으려고 한다. 잘됐을 때 들뜨지 않고, 안될 때 슬퍼하지 않는 등 마음 수양을 해왔기에 지금의 현재 상황에서도 원래 느낌의 마음 상태는 비슷하다. 작품이 나오고, 다 잘되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지만 비슷한 농도 같다”며 “오랜 시간 마음을 잡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잘될 때도 행복하지만 안될 때는 아프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상처 받지 않고 잘됐을 때 들뜨지 않고 하는 마음 수양을 해왔기에 지금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원래 느낌으로 마음 상태는 비슷하다. 감사함이 있고 기쁘고 행복하지만 비슷한 농도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0adf0433dfc8447fc77c22add462f8bb09bd886bda19ea7a50c9f232e083541" dmcf-pid="4yxmMuJqC7" dmcf-ptype="general">특히 엄지원은 데뷔 30주년도 앞두고 있는 만큼 2025년이 더 특별하다. 그러나 엄지원은 아직 자신에게 화양연화는 오지 않았다면서, 그 시기를 기다리며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c042d082782959bba96df8de227958e0bcd224e36243d317fbf87ee613a9f8" dmcf-pid="8WMsR7iBlu" dmcf-ptype="general">“이렇게까지 오래 했나 싶지만 배우로서 화양연화 같은 순간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 순간을 기다리는 꿈을 아직도 꾸고 있기에 지금도 연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열심히 가다보면 화영연화를 만날 수 있을까 싶다. 작품들을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에 흥행도 크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은 연기적으로 내가 만족하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p> <p contents-hash="95e8dc181c03a40bc71b6e593b9ea969b5c828493b271354205131867400d987" dmcf-pid="6n561s0CWU" dmcf-ptype="general">/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힘 뺀 이종석, '서초동'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종합) 08-04 다음 트와이스, 美 시카고의 뜨거운 여름밤 장식..'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성료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