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스롱, LPBA 32강 진출… 차유람, '몸살 감기'로 기권패 작성일 08-05 1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8/05/0001093403_001_20250805084111393.jpg" alt="" /><em class="img_desc">LPBA 간판 스타 감기영과 스롱 피아비가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 4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64강에 출전한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LPBA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4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박은경을 25-3(20이닝)으로 꺾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점수를 쌓아간 김가영은 14이닝까지 19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이어진 20이닝째 남은 6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8/05/0001093403_002_20250805084111494.jpg" alt="" /><em class="img_desc">직전 대회 우승자인 스롱 피아비가 응우옌호앙옌니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 4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64강에 출전한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2차 투어 우승자인 스롱은 강적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를 상대로 고전 끝에 17-12로 승리했다. 스롱은 12-12로 동점이던 21이닝째 3점을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26이닝째 2점을 추가해 승리에 성공했다. 반면 N.응우옌은 접전을 벌였지만 20이닝부터 7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자멸했다.<br><br>권발해와 이우경(이하 에스와이)는 각각 최지선과 윤경남을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권 발해는 7-14로 끌려가던 17이닝부터 5-8연속 장타를 터트려 20-1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리드를 지킨 권발해는 23-20(25이닝)으로 승리했다. 이우경도 9-19로 뒤처진 17이닝째부터 4이닝 연속 득점을 터트려 점수 차를 16-19까지 추격했다. 이후 22이닝째부터 1-4연속 득점을 추가해 21-19(23이닝)로 역전에 성공했고 25이닝째 3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8/05/0001093403_003_20250805084111592.jpg" alt="" /><em class="img_desc">황민지가 1이닝 만에 하이런 11점을 올리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 4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64강에 출전한 황민지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황민지(NH농협카드)는 1이닝째부터 하이런 11점을 터트리며 22-14(28이닝)로 승리했다. 고은정을 상대한 김민아(NH농협카드) 4-7로 뒤처진 11이닝째 하이런 9점을 올리며 13-7로 역전했고 최종 스코어 20-16(25이닝)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세연(휴온스)은 이다정을 상대로 하이런 9점을 앞세워 25-16(15이닝)으로 승리를 거뒀다.<br><br>이외에도 강지은(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김예은·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정수빈(NH농협카드),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김민영·서한솔(이하 우리금융캐피탈), 김상아(하림)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반면 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임정숙(이하 크라운해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이신영(휴온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64강에서, 김진아(하나카드), 전지우(하이원리조트), 김도경 등은 PQ(2차예선)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64강 출전 예정이던 차유람(휴온스)은 경기 당일 몸살감기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맞대결 상대인 박정현(하림)이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br><br> 대회 3일 차인 5일에는 낮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 차가 다섯번에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양궁 김우진·피겨 차준환 지명 08-05 다음 '당구 여제 기세 무섭네' 김가영, 무려 22점 차 압승…강호 스롱도 2회전 안착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