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박형오 등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금메달 무더기 쏟아내 작성일 08-05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혜정, 한중일 동아시아선수권 역도 대회 등 두 대회 연속 3관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5/0000137346_001_20250805090811704.jpg" alt="" /><em class="img_desc">고양시 소속 박혜정. /사진=고양시</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한국 여자 역도 간판인 박혜정이 두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라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이 높아졌다.<br><br>고양특례시는 5일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권 역도 강국들의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무대다. <br><br>특히,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국제무대 메달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br><br>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소속 박혜정(+86kg급)은 두 대회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휩쓸어 세계적인 역도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박형오(남자 88kg급)도 한중일 대회 금메달 3개, 동아시아선수권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br><br>두 선수 모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과 함께 동반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며 고양특례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br><br>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내년 아시안 게임 출전과 메달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고양특례시는 역도, 빙상, 육상,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정명달 기자<br><br>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스알포스트, 삼성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CX 혁신 AI 플랫폼으로 성장 날개” 08-05 다음 ‘LPBA 라이벌’ 김가영·스롱 피아비, 나란히 32강 진출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