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방송 최초…윤경호, 감격의 눈물 "이 자리에 있는 게 믿어지지 않아" [TV캡처]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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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1152707aoey.jpg" data-org-width="600" dmcf-mid="9oNqanuS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1152707ao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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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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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dc07b950ba577fc0bef0c2211f9fbd64bfe66194c86e84048bccc5684275c3" dmcf-pid="fadFeQ5rC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윤경호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cd932f0f0ba074fecc133998e15cd6c20e6d5d0b89b2729f2b83999585cecbd7" dmcf-pid="4NJ3dx1mWq"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윤경호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a6d91f825d95360129e568fca0ceeced4dd1b19567729c2cdf7adb9fd125daeb" dmcf-pid="8ji0JMtsWz" dmcf-ptype="general">이날 윤경호는 기쁜 표정으로 등장해 "감사합니다"라며 자리에 앉았다. 감격에 겨운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반갑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격스러웠나 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bda21353658c65fe4474e561f768592c1083a93f3f1387339bbc92516f0a244" dmcf-pid="6AnpiRFOy7"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등장하자마자 눈물을"이라며 웃었고, 조세호는 자신과 포옹하는 바람에 메이크업이 묻은 모습을 보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윤경호는 "내가 미안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78ea013c6047b98100f671974a13c7f8d0c8e2e352eee2bc95f7546ffcfdce3" dmcf-pid="PcLUne3Ivu"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유퀴즈'라는 프로에 제가 나온다는 게. 여기 훌륭하신 분들이 나오지 않냐"며 "제가 사전 인터뷰를 했는데 3시간 정도 작가님과 통화를 했다. 끊고 나서 내가 진짜 할 말들을 못한 것 같아서 저를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83e7fe5d0522a179b3223e811e2251f3dea96df606492a80e3db85476d8fc50" dmcf-pid="QkouLd0ChU"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스스로 적다가 궁금해서 아내한테 물어봤다. '여보, 내가 어떤 사람이야?' 물었더니 '당신은 꿈은 많은데 게으른 사람이야'라더라. '그래도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는 게 신기해. 그건 순간마다 진심이라 그런 것 같아'라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e1f69be501cc14ad69957a70ce9346fe2739899fa637e04432104370acedd8" dmcf-pid="xEg7oJphS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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