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父 밭 판 돈으로 박피 시술 "3000만원+용돈 통장까지 받아"[유퀴즈][★밤TView]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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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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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윤경호가 1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8.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6391br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8eIq5GaV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6391br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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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윤경호가 1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8.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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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경호가 오랜 피부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4619452945cfe09f4ede61bd63bb30092ab07b363849185564acf7b19a2a96e7" dmcf-pid="YioAeQ5rCl"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63a575b720f16d3eab782c3eb68762392d3d1e4188e3b4060c59554fcc2d02b" dmcf-pid="Gngcdx1mhh" dmcf-ptype="general">이날 윤경호는 "연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 반대가 심했다. 대학 졸업하고 기술이나 배우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저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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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7712pxjd.jpg" data-org-width="560" dmcf-mid="6y7KFZA8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7712px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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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아버지가 '연기할 거면 죽어도 대학로에서 죽어라'라면서 본인이 유산으로 받은 밭을 팔아서 3000만 원을 주셨다. 제 결혼 자금으로 아껴두신 거였다. 그 돈을 갖고 자취를 하며 물러설 데가 없다는 마음으로 연기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32ad76afe41bee05dc712d51371c5a9c1b6ca8ef58f0ebab368a20664e7d07e4" dmcf-pid="ZgjDne3ITO"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느낌에는 아버님이 주셨더라도 거절했을 것 같은데 안 그랬냐"고 놀리자 윤경호는 "제가 절실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d9f31a4fd50a0be765d1b961661a8e16fc5fd8cebfda28a429cf54d4b05ade4" dmcf-pid="5aAwLd0CWs"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또 "그 돈을 전세자금으로만 쓴 게 아니라 피부 관리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bb89c42703310cb6a9766aa08fe8a11f0ae588166fdde7f8b3cc700032dd9150" dmcf-pid="1NcroJphTm" dmcf-ptype="general">이에 윤경호는 멋쩍은 듯 웃으며 "군대를 제대하고 나오니까 아버지가 저에게 줄 용돈을 모아두셨더라. 200만 원이 든 통장을 주시면서 의미 있게 쓰라고 하시더라. 피부 콤플렉스가 심해서 박피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da3b6114f2b2e653a03c39175ebbc7ab48282b8a771c69ef88e87984a49aaf" dmcf-pid="tgjDne3I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9214cxia.jpg" data-org-width="560" dmcf-mid="POakJMts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tarnews/20250806224609214cx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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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982f97b28e2e57136f9de8b430397f8dbc6e583acbb951eb0f0a9fcb9b39437" dmcf-pid="FaAwLd0CWw" dmcf-ptype="general">
           이어 "치료를 다 받고 거울을 봤는데 얼굴이 똑같더라. 너무 똑같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8a14f3eb84f92d044d165787abb0946fb7ca923d472d4d76ab78969220319d45" dmcf-pid="3NcroJphvD"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또 "지금은 감사하게도 많이 사랑해 주시지만 예전에 단역을 하던 시절에는 시청자 게시판에 '저녁밥 먹는 시간에 그 배우 얼굴 클로즈업 좀 하지 마라'는 글도 올라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706c948b28f802cd5889a68a3b0a971a08c84b28b4d7490e948fdfb60df8a5" dmcf-pid="0jkmgiUlSE" dmcf-ptype="general">그는 "유해진 선배님을 닮고 싶었다"면서 "예전에 어글리 캐릭터라는 표현도 있었다"고 유해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7e2b281975beedac5a72d6afe00171b06a3b0da23a34a468791b1d715b01ad9" dmcf-pid="pAEsanuSS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유해진에게) 개성파 연기자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알아줘서 고맙다. 사실 내가 그렇게 하려고 노력 많이 한 얼굴이야. 나도 성형외과 가서 이 조금만 튀어나오게 해주시고, 코 조금만 넣어주시고, 눈 조금만 집어주세요 해서 만든 얼굴이다'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24314a4d9fe262c9e8f9b19adee59b5d64a24f14b37812045975b226a7b84de" dmcf-pid="UcDONL7vlc"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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