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가정사 최초 고백 눈물 “내 1호팬 母 우울증으로 세상 떠나”(유퀴즈) 작성일 08-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ZQeQ5r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d4063ef34b3245cea95b067198cfb65cb3ad1bf9ce52ff189c6ee2f065837" dmcf-pid="zf5xdx1m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224007192ostr.jpg" data-org-width="640" dmcf-mid="UcjZFZA8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224007192os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3ad69eddafa6150382a42203f9ea02ea17f118d5daebc2fcc7aa70a76b96ef" dmcf-pid="q41MJMts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224007363bptd.jpg" data-org-width="640" dmcf-mid="uXelyldz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wsen/20250806224007363bp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B8tRiRFOv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85386f2f3253438f4cd4d448d9f84e06776732fc44304c3d5121c24af670d202" dmcf-pid="b6Fene3Ivw" dmcf-ptype="general">배우 윤경호가 가정사를 최초로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05ebcb7537dfde41c8f76029a337a6eb70a297153d4dbb97721f49178c19d38" dmcf-pid="KYc101kPyD" dmcf-ptype="general">8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5회에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38aaf49e39fa8e8470b51c4c6824af776549f7781e4d80446ad16be4ffed68d" dmcf-pid="9GktptEQWE" dmcf-ptype="general">이날 윤경호는 자신의 1호팬은 어머니셨다며 "어머니가 뭐든지 재밌게 잘 들어주셔서 엄마한테 말하면서 표현력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모들 손잡고 영화를 보러 많이 다녔다. 들려주고 싶은 거다. 신발 벗으면서부터 막 이야기를 한다. 그게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뻔한 이야기였는데 너무 깔깔깔 재밌어 해주며 '경호는 어쩜 표현력이 좋냐'고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엄마가 저에겐 늘 그런 존재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28aa03049b5be344e3a1a38111fc9bf95d8b5deab56bed574abfe7eb60df798" dmcf-pid="2HEFUFDxWk"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어디서 한 번도 제대로 이야기 꺼낸 적 없었는데 여기는 정말 어떻게 보면 다시 못 올 자리니까 말씀드리겠다"며 "엄마가 되게 저를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냈다. 돌이켜보건데 엄마야말로 재가 유일한 친구였던 것 같다. 사춘기 오면서 다른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 되고 엄마가 어느 순간 귀찮아졌다. 엄마는 항상 제 얘기를 기다리는데 때로는 그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23fd358fe6adfcf83b2de3b6b6ee1a11805d7d87e48334349a26bd215a9bfb85" dmcf-pid="VXD3u3wMCc"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들이 사춘기 오면 부모에겐 사추기라고 또 다른 외로움이 찾아온다고 '엄마한테 사추기가 왔나봐. 더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우울증이 심하셨던 것 같다. 못 이기시고 그러다가 결국엔 생을 마감하셨다. 사실은 그런 아픔들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잖나. 당시 외할머니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밖에서 하면 사람들이 널 흉 볼 수 있다고, 차라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얘기하라고. 그래서 한번도 엄마가 아떻게 돌아가셨는지 얘기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항상 좋은 일 좋은 자리가 생기면 재일 많이 생각나는게 엄마라서 기쁨 뒤 공허함이 찾아왔다. 와이프에게 사람들에게 떠들어도 채워지지 않는게 엄마처럼 리액션을 해준 사람이 없는 거다. 지금도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이걸 들려드릴 사람이 없어서 늘 공허함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a323844393a6f08b5b330c84bcbe9770d0e780e368fbcdfcbeabe1db722834a" dmcf-pid="fZw070rRhA"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45rpzpme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전 회장 견책 징계'…탁구협회, 관리 소홀 책임 물었다 08-06 다음 '압도적 단체 비주얼'…스트레이키즈, 승민·아이엔 티저부터 8인 완전체 커버 공개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