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경호 "父 밭 판 돈으로 배우 도전…박피 시술 받다가 소리 질러" [TV캡처] 작성일 08-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0335c6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aa2cad3bcbf93f4886303fa88e1e74b4aac16cee0ca0262337618c784656d6" dmcf-pid="6wp001kP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5502513gfxo.jpg" data-org-width="600" dmcf-mid="fRoLLd0C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5502513gf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2e75041a65da1e49b0817c7021db3c2b292279214b4fa8457441a38c3bd111" dmcf-pid="P4rwwc2Xl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윤경호가 피부 관리 썰을 풀었다.</p> <p contents-hash="25478a00858c9b35c8d75dd3ad8cb51d8e99175ccfbc1d0484809b3ac4972ef6" dmcf-pid="Q8mrrkVZy7"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20년 차 배우 윤경호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e2aa8fa7fb7f72a1c37469da0f33bc68cef6df5ba619048bef2424a9374161d" dmcf-pid="x6smmEf5Su" dmcf-ptype="general">이날 윤경호는 "제가 상대적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34살까지 들어봤다"며 "오디션에서 제 나이대로 프로필을 내면 탈락을 했다. 그 이유가 사진만 보면 30대일 거 같은데 실제로는 연기 톤에서 어린 티가 나서였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d1d453fef20291a5ffaf89a566159584d571d09d17b78d6d85ddb3d224231b2" dmcf-pid="yS9KKzCnlU"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나이를 10살 올렸다. 차마 1970년생이라 적을 수 없어서 나이 칸을 뺐다. 오디션을 보는데 계속 나이를 궁금해 하시더라. 몇 살로 보이냐고 했더니 '1970년생?' 하시길래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렇게 캐스팅이 되고 나서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더 많으시죠?' 하더라. '사실 1980년생'이라고 했더니 식스센스급으로 놀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217a669b6c518219b5260c8c94c97da7728001ffac083c85459a7252f74f84b" dmcf-pid="Wv299qhLCp" dmcf-ptype="general">현재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윤경호. 처음 배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아버지가 특히 반대를 많이 하셨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연기하면 먹고 살기 힘드니까 다른 일을 해봐라' 하셨다. 하지만 연기 말고 다른 게 생각이 안 났다. 아버지는 대학 졸업 후에도 '기술을 배워라' 하면서 계속 만류를 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a99b59fa9259bffcca3beccccdbfce78f11fa2aae17cd393bf89ee66dfccb53" dmcf-pid="YTV22BloS0" dmcf-ptype="general">그는 "계속 반대를 하시다가 '네가 연기가 그렇게 좋고 자신 있으면, 굶더라도 대학로 가서 굶고 잠을 자더라도 대학로 가서 자라'고 하셨다. 제 결혼 자금으로 아껴 두셨던, 유산으로 받으신 밭을 팔아서 3000만 원을 저한테 지원해 주셨다. 그 돈을 가지고 나와서 자취를 했다.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0aab767976398256cdca089e675086a3ab00296043ff939c372654fefa24b" dmcf-pid="GyfVVbSg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5503798ozzy.jpg" data-org-width="600" dmcf-mid="43HGGTnb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rtstoday/20250806225503798oz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7985da6864ab3835689aa4bfc800e1738b221fe109f7400aea4cec93ee370c" dmcf-pid="HW4ffKvaTF" dmcf-ptype="general"><br> 또한 윤경호는 "아버지께서 제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돈을 모아서 200만 원이 든 통장을 주셨다. '이 돈으로 의미 있게 써라' 하셨는데 그때 피부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해서 '박피를 하겠습니다' 했다"며 "박피 금액대가 다양하더라. 덜 아프고 고급 관리가 더 비싸고, 아픈 대신에 한 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더 싸더라. 내가 아픈 것만 참으면 남은 돈을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나. 시술을 하는데 엄청 아프더라.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을 정도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531e8935f986c28b38ff3a23a0477e62a18b63ddc3b7418ef3b07a332669a8" dmcf-pid="XY8449TNlt"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시술을 받고 한 달 동안 햇빛을 보면 안 됐다. 그리고 붕대를 풀었는데 똑같은 거다. 선생님이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본인은 만족 안 하실지 몰라도 굉장히 좋아지신 거다. 70% 정도는 좋아지셨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ZHP66VWAT1"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경호, 눈물의 가족사 "우울증 母, 극단 선택…내 1호팬 보고 싶어" 08-06 다음 김지훈 "주말드라마 이미지 지우려 3년 쉬어... 돈 떨어지고 몸도 아파" [RE:뷰]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