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영수 "정숙 생각할수록 마음 커져…정숙 55 : 영자 45"

작성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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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230748542xbtl.jpg" data-org-width="600" dmcf-mid="GeETSIMU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SpoHankook/20250806230748542xb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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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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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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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7기 영수가 정숙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서 그와 데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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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 영자를 각각 불러내 대화하는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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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영수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계속 마음이 커진다. 이럴 거 같아서 피하고 싶었다"며 정숙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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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덫에 걸려들었구만"이라고 혼잣말한 영수는 "어차피 이렇게 계속 투덜거릴 바엔 그냥 지르고, 우리가 주절주절해봤자 거기서 선택을 안 해주면 끝나는 거다.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부딪히고"라며 정숙과 대화하기로 결심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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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여자들 숙소로 갔고, 영자가 보는 데서 정숙을 불러냈다. 영자는 "마음이 편하진 않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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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정숙에게 "기왕 대화를 했으니까 데이트 한번 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정숙님마음은 모르겠지만 한번 얘기해봐야 좋아질 수도 있고 아니면 미련 없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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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지금 너무 모든 게 빨리 흘러가서 못 따라가겠다. 자기소개할 때 (이동 시간) 2시간이라고 해버려서 그때 마음을 접었다"며 장거리 연애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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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영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데 지금 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얘기하는 거잖나. 일단 배제하고 제대로 대화나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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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사실 제가 선호하는 외형과 맞지 않다. 키 크고 하얀 여자는 영자님이다. 정숙님은 아니다"라며 정숙과 영자에 대한 호감이 55:45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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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정숙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미 끌렸고 그 마음이 계속된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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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에게로 마음을 굳힌 듯한 영수는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 "지금 딱 2명이다. 영자님이랑 정숙님"이라고 바로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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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데이트를 해봐야 알잖나. 오늘 데이트가 생기면 정숙님한테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한 명으로 줄일 생각이다"라고 선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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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 역시 영수에게 마음이 있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할 생각이었다며 "이걸 역으로 들으니까 서운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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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영수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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