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이븐, 플러팅하기 딱 좋은 때 작성일 08-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18Q4GkaR"> <p contents-hash="1d95db8976c4a915d50069d5854860c2d13d226287e6be9f94a34f75c433c223" dmcf-pid="GKt6x8HENM" dmcf-ptype="general"><br><strong>4일 미니 5집 'LOVE ANECDOTE(S)' 발매<br>절제된 무드 속 은근한 플러팅과 섹시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31828eb931e0098089c5c17ce981999c883a19fddc74b742cadb90e3ad7ef7" dmcf-pid="H9FPM6XD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그룹 이븐이 지난 4일 미니 5집 'LOVE ANECDOT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 상대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젤리피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HEFACT/20250807000210437rkee.jpg" data-org-width="640" dmcf-mid="xyDZtXj4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HEFACT/20250807000210437rk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그룹 이븐이 지난 4일 미니 5집 'LOVE ANECDOT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 상대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젤리피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2c418b634f42cc61d4f8597ab8553b5c7313f3ae7fb0f6d57edfab2b461390" dmcf-pid="X23QRPZwN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악동이라는 콘셉트로 등장해 저돌적이고 치기 어린 에너지로 자신들만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이븐(EVNNE). 거칠고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던 이븐이 절제된 무드와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유혹적인 '플러팅(flirting. 추파를 던진다는 의미)'을 한다. 한마디로 섹시해졌다. </div> <p contents-hash="bb9473533a492edebf088834f9fd9d443eba261696a16fa818eaa94fec4597cd" dmcf-pid="ZXI0u3wMkP" dmcf-ptype="general">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지난 4일 미니 5집 'LOVE ANECDOTE(S)(러브 어센도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 상대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이븐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 속에서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들을 다채롭게 표현한다.</p> <p contents-hash="c717255e741c668c621dda2fab45bab065e96394d930847c1f9a5f3ebb987aaa" dmcf-pid="5ZCp70rRA6" dmcf-ptype="general">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박지후는 "그 전엔 하이 톤으로 노래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엔 호흡을 내리고 좀 더 굵은 목소리로 녹음을 했다. 또 정박으로 하지 않고 밀고 당기면서 재즈틱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고, 이정현은 "멋있게 해야겠다기보다 다양한 창법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 여러 방식으로 녹음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4cb8c0c4ccc4d9c1ad82520cf889682b02a734f3e1fd2f928d5f624b06c162f" dmcf-pid="15hUzpmeo8" dmcf-ptype="general">또 유승언은 "강렬한 에너지보다 절제된 에너지와 세련됨을 표현하려고 했다. 무심한 듯 나른하고 섹시한 표현들이 있다"며 "올해 막내 지후까지 멤버 전원 성인이 됐다. 그래서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표현에 있어서 좀 더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4bf66d0de472e5b4cd3e674f044e31251cccc998fed3c5171d796a15e1d1e79" dmcf-pid="t1luqUsdj4" dmcf-ptype="general">앨범의 메인 콘셉트는 '건방진, 까부는'을 의미하는 'Cheeky(치키)'다. 이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여유롭게 표현하는 이븐의 모습을 그려낸다. 나른하면서도 집요한 시선, 무심한 듯 스치는 표정들은 도심 속 몽롱한 밤거리와 어우러져 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븐은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태도로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799c497d36d4a352369bf16391df0397357192115c2e502802ebc067ce2e4248" dmcf-pid="FtS7BuOJcf" dmcf-ptype="general">그 안에 서브 콘셉트로 '그윽한'을 의미하는 'Mellow(멜로우)'를 심어 일상의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부드러운 플러팅의 순간을 담았다. 곳곳에 숨겨진 텍스트들과 스치는 시선들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드러낸다.</p> <p contents-hash="6780a9dbd3c14093eef69b2e6f74877b1e0413578feeee79a40aac3e07fcded1" dmcf-pid="3Fvzb7IioV" dmcf-ptype="general">그러한 매력이 가장 짙게 드러나는 타이틀곡은 'How Can I Do(하우 캔 아이 두)'다. 펑키한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위에 이븐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은 힙합 장르다. 사랑마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드하고자 하는 태도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을 오가는 구성 속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돋보인다.</p> <p contents-hash="e5bf65ec6e3fbc2bd392c2a37f95afdb1586679716ac6451dd71bda770373f96" dmcf-pid="03TqKzCna2" dmcf-ptype="general">사실 이 곡은 데뷔할 때부터 들고 있었다. 녹음까지 했지만 곡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계속 들고만 있었다. 그러다 이제 타이밍이 왔다고 판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7d1d113c52d7e2c511c50c736415f9ebab74de2222fb187d9eae0c59f8cd2" dmcf-pid="p0yB9qhL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후는 "우리만의 음악을 더 들려드리고 싶어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타이틀곡도 우리가 쓴 곡으로 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윤서는 "새로운 무대로 찾아뵙게 됐다. 이븐의 팬이라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젤리피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HEFACT/20250807000211946wfmy.jpg" data-org-width="580" dmcf-mid="WyJIlOxp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HEFACT/20250807000211946wf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지후는 "우리만의 음악을 더 들려드리고 싶어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타이틀곡도 우리가 쓴 곡으로 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윤서는 "새로운 무대로 찾아뵙게 됐다. 이븐의 팬이라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젤리피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c20105522b2c1ef13551a17f1e396db2ed69c550d5a5c0a9403e712640d1cc" dmcf-pid="UpWb2BloNK" dmcf-ptype="general"> <br>지윤서는 "1집 때도 있던 곡이고 녹음도 했었다. 당시엔 이 곡을 최대치까지 소화하지 못했던 거 같다. 완전하게 우리 거라고 볼 수 없었다. 회사에서도 다른 곡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이제 다섯 번째 앨범이고 제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 이제 완전히 우리 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div> <p contents-hash="3cdc35f808f813aab2a9c774e1492a34ae3c266d9ef8f8156df6f1b6422a15d1" dmcf-pid="uUYKVbSggb" dmcf-ptype="general">유승언은 "듣는 음악은 편안하고 보는 무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있다. 섹시함을 잘 보여드릴 수 있고 눈과 귀가 즐거울 것"이라고 확신을 더했다.</p> <p contents-hash="a8bcbbfdd570dce4430cac5189c0fffe57409feef5af652e7eac571618ee1059" dmcf-pid="7uG9fKvaNB" dmcf-ptype="general">이븐의 자신감은 지난 2년여 동안 알차고 우직하게 쌓은 경험과 실력에서 비롯한다. 2023년 9월 데뷔해 이번 앨범까지 벌써 5장의 앨범을 내며 쉴 틈 없이 활동을 했고 본인들 투어 콘서트는 물론이고 KCON을 비롯해 국내외 수많은 페스티벌과 옴니버스 공연 무대에 서며 2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p> <p contents-hash="5df8da62ea130fdb4b77ad76e936e2bc4798796ccef6cf55949dd43c7edd6c2a" dmcf-pid="z7H249TNNq" dmcf-ptype="general">문정현은 "저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각자 곡도 직접 고르고 의상도 고르고 안무가와 함께 퍼포먼스를 짰다. 투어를 준비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게 이번 앨범에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박한빈은 "2년이란 시간 동안 경험을 많이 했고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c86de984246db89c1760c457bf53ed2cbe13db3bfc5dad54ca6d67495f6a3daa" dmcf-pid="qzXV82yjaz" dmcf-ptype="general">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유승언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만큼 팬들과의 끈끈함이 있다. 2년 동안 활동하면서 바쁠 수 있었다는 것에서 감사하다. 몸은 힘들 수 있지만 우리를 알릴 기회도 있었고 팬 분들이 우리를 믿고 기대해 주시는 만큼 멋진 음악 창의적인 음악과 색깔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280bbe36f6d7b5c5196e1f9d62e9021cb5637202ce0c601bc5e2f6fb32402e" dmcf-pid="BDiCSIMUg7" dmcf-ptype="general">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지윤서는 'PUT IT ON ME(풋 인 온 미)' 작사에 참여해 모든 문제와 걱정은 우리에게 맡기라는 멤버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었고, 케이타는 'Newest(뉴이스트)' 단독 작사, 공동 작곡을 해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열망을 실현했다.</p> <p contents-hash="f3e00272b0dcaf7712d481ce05777c8e10c3b1c91abd534f5d146b2f0016b25e" dmcf-pid="bwnhvCRucu" dmcf-ptype="general">이러한 성장과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박지후는 "우리만의 음악을 더 들려드리고 싶어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타이틀곡도 우리가 쓴 곡으로 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윤서는 "새로운 무대로 찾아뵙게 됐다. 이븐의 팬이라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39e5ca0530e63787b43a1636a578c46de4bf1d97733eb17b30be736a9f41d6a" dmcf-pid="KrLlThe7aU"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2f46240b503cb8690d3b01ae01f29b3c2e7470d71814ff979d627ff2b5f330c" dmcf-pid="9moSyldzap"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플라즈마 물리 난제 서울대·아태센터 연구진이 풀었다 08-07 다음 션, 살 빠져 초췌한 얼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러닝 그만 하나?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