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활동중단 3년 "돈 다 떨어지고 희망도 없어..건강도 악화"[핫피플] 작성일 08-0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ngsD41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45149e282ebb8ff00e56a01082d9a57da25776c44674412548301c51c44df5" dmcf-pid="2XOh5GaV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배우 김지훈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5.04.17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2506263kjzy.jpg" data-org-width="530" dmcf-mid="bkNclOxp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2506263kj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배우 김지훈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5.04.17 /sunday@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eb188b0b941f2921daaf630f45aeb06e9e2b539ef26db41d43ead23a2fac80" dmcf-pid="VZIl1HNfWb"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지훈이 약 3년간 활동을 멈췄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7e6928514f0fc2b6a6887529dc08458863b0ac06b6df29f755338840043d83f" dmcf-pid="f5CStXj4SB" dmcf-ptype="general">6일 김정난 유튜브에는 "김정난 집 찾아온 연하남 배우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f4637aeb9fa507dbb5f8c4a98c328c3fab71afb0439ab1543ba69516fd2b43da" dmcf-pid="41hvFZA8hq"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훈은 김정난의 집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정난은 '우리 집에 왜 왔니'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만 해도 지훈이 진짜 꽃미남이었다. 갑자기 왜 짐승남이 됐어? 군대갔다와서 그랬나?"라고 물었고, 김지훈은 "그냥 나이 먹으면서 세상의 쓴맛을 보면서 성숙해진거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83ed76073d7d7205c2c25a667cfeffd282d6329da24e90fd9e80c9a69d9751f" dmcf-pid="8tlT35c6Tz"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어떤 쓴맛을 봤냐. 누나가 모르는 너의 쓴맛"이라고 궁금해 했고, 김지훈은 "주말 드라마 이미지가 너무 강하니까. 영화나 드라마를 하고싶고 잘 할수있을 것 같은데 사람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거다. 그래서 한 3년정도 일을 쉬었다. 그런 일밖에 안 들어오니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114afd549c9fb9f342d77b37b6257cb6bd9739c1f9604a0bc37b043513ee937" dmcf-pid="6FSy01kPv7" dmcf-ptype="general">그는 "회사는 내가 계속 얘기하니까 찾아보겠다, 이런 드라마가 있으니까 작업을 해보겠다, 얘기해보겠다 했는데 계속 기다렸다 좌절이 계속 반복됐다. 마지막에 한번 폭발한게 이건 정말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다, 일단 좀 있어보자 이렇게 얘기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날 내가 일어나서 네이버 뉴스를 보는데 그 드라마에 누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뜬거다. 내가 뚜껑이 거기서 빡 날라가서 내가 견딜수가 없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c30518d0e0d720ae8011e6fec4b093fa135d7d07e47e56fd5b98ba81b62e9db" dmcf-pid="P3vWptEQWu" dmcf-ptype="general">이어 "그 3년이라는 시간이 나한테는 약간.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벌어놓은 돈은 다 떨어지고 제일 문제가 언제 뭐가 어떻게 될지 희망이 없다는거다. 그때 많은걸 느꼈다. 몸도 계속 아파. 생전 처음으로 두통이 너무 머리가 건들기만해도 아플 정도로 두통이 와서 신기하게 이렇게만 해도 너무 아픈거다. 머리에 암이 생겼나? 이렇게 생각이 될정도로. 그러면서 확실히 느꼈다. 건강의 최대 적은 스트레스다"라고 3년간 건강까지 나빠졌음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4b81e35b1d7188f0aa3befad7668b9accc21978a6d3a1b9b8a0c2312be80c7" dmcf-pid="Q0TYUFDx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2506464pxbs.jpg" data-org-width="628" dmcf-mid="KkiomEf5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2506464pxb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50b50e526816a031dffd62983b5f89fe7bebf4efc4a0380929401907ff0bc5" dmcf-pid="x2FpfKvayp"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딱이다"라고 공감했고, "그래서 허송세월 안 보내고 공부 열심히 했잖아 이것저것"이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695cfb2500541059c5b835bdb7195dd84e22b257588df81e111ba8104669d6ba" dmcf-pid="yOgjCmP3h0" dmcf-ptype="general">이에 김지훈은 "내가 결심했다. 어차피 지금 작품이 안들어올거야. 그러니까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이렇게 건설적으로 시간을 보내자 근데 그게 한 6~7개월 지나고 작품이 좌절되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책을 읽어도 글자가 하나도 안 들어와. 영화를 보고 있어도 뭔 내용인지 입력이 안돼. 아무것도 할수없는 시기가 생기게 되더라. 그 시기에 나는 게임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0ddf6b28fc5baa0f87d3b54d9d3573d83a919b8ecfccd58bb78d67813addea0" dmcf-pid="WIaAhsQ0C3" dmcf-ptype="general">그는 "일부러 한건 아니고 이건 내가 뭘 노력하지 않아도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니까 이걸 하는 동안만은 세상을 잊고 집중할수 있었다. 거의 한 1년 정도를 끝판까지 다 깼다. 내 항우울제 같은 역할 했다"고 말했고, 김정난은 "그렇게 힘들때는 연애도 잘 안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훈은 "하긴 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8c8a1693c5b156e507849d50af1ad62c4e56bba5b242ec743b7787f21f99c87f" dmcf-pid="YCNclOxpSF"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할건 다 했구나"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네가 아주 정상적인 코스를 밟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다독였다. 김지훈 역시 "지나고 보니까 나도 그런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김정난은 "배우한테는 그런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네가 연기가 는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3c7360b5c02f33b1d10434239d204f45b6bf308c6a5058cef96b27df3afdc0" dmcf-pid="GhjkSIMUht"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1ffd7c2ec15eacfbea7f774ffd5244ed8f3d25c8a6dc3e4d62b78d59ff51d81d" dmcf-pid="HlAEvCRuh1"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김정난 유튜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랜뉴뮤직, 故 이민 추모 뜻 담아 SNS 중단→음원 발매 연기 08-07 다음 '나솔' 27기 옥순, 뒤늦게 고백한 상철에 직언.."회피형+빌런"[★밤TView]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