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바둑 잘 두는 아이 작성일 08-07 28 목록 <b>본선 24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안국현 九단 ● 유창혁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07/0003921600_001_20250807003115052.jpg" alt="" /></span><br> <b><제10보></b>(118~123)=유창혁은 초등학생 때부터 바둑 잘 두는 아이로 유명했다. 어린이 국수에 3년 연속 올랐고, 6학년 때에는 성인 전국 대회인 학초배에서 ‘아저씨’ 강자들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 입단은 빠르다고 할 수 없는 18세에 이뤘다.<br><br>119가 좋아지자마자 곧바로 나온 실수. 맛도 좋고 집도 최대한 확보하는 참고 1도 1의 곳을 놓쳤다. 7까지면 미세하나마 우세가 유지된다.<br><br>6분을 생각하다 123으로 한 수를 들였는데 하변 엷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119로 둔 탓이다), 그리고 어떻게 끝내기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기도 해서 두텁게 받아둔 것으로 보인다. AI가 제시한 최선은 참고 2도. 1~5를 선수하고 7로 단단하게 잡아 두는 진행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픈AI 6년 만에 개방형 모델… ‘양손 전략’ 승부수 08-07 다음 '금빛 사냥' 예고…최태호, 세계트랙주니어대회 앞둔 각오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