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걸음 내디딘 '발레리나', '존 윅'의 무게 이겨내길[최영주의 영화관] 작성일 08-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pesiUlm8"> <div contents-hash="6b401a4a2e2581921929a5aeb5e4d544212fa65038ebe5da40f5556a4014fa53" dmcf-pid="VDUdOnuSs4"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외화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aaa33def2f53839170cc96d6ff900bc9ae6c55984c93c26782664112b8566d" dmcf-pid="fwuJIL7v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1184ombm.jpg" data-org-width="710" dmcf-mid="x8Q7dBlo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1184om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2c8f29e8c8a78f076d0bd2f868ebf1e63c20f741710ea5e4b4849de25b8fd6" dmcf-pid="4r7iCozTmV" dmcf-ptype="general"> <br><span>때로 영화의 러닝타임은 영화관을 나선 후에도 이어집니다. 때로 영화는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비로소 시작합니다. '영화관'은 영화 속 여러 의미와 메시지를 톺아보고, 영화관을 나선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br></span> <br><strong><span>※ 스포일러 주의</span></strong> </div> <p contents-hash="6cc6b074a53fc38c67cefa3a531fa64b05eb6aae2c0b6febc3d5348849c25517" dmcf-pid="8mznhgqyI2" dmcf-ptype="general">독보적인 세계관과 세계관 이상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존 윅' 시리즈가 더 넓은 세계로 발돋움을 시도했다.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아쉬움으로 내디딘 한발, 바로 '발레리나'다.</p> <p contents-hash="225f41fc0976f8b61f710c343d3ed003a4fa97ec0ecb6cd7e83e11b1bab168b1" dmcf-pid="6RvBn9TNE9" dmcf-ptype="general">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배출한 암살자 양성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혹독한 훈련 끝에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한다.</p> <p contents-hash="89c983d15dd664fd38ea8286c940aa5c2ca9f1b240711ebdc2da8dd99d0d2f78" dmcf-pid="PeTbL2yjDK"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자들을 쫓던 이브는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로 향하고 그곳에서 끝없는 사투에 휘말린다. 킬러들과의 싸움 한복판, 이브의 눈앞에 존 윅이 모습을 드러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2579e66dace9ebd851cc86d80e60dc608b7e5aa7a1ddfa78e192f3fb0e5fe1" dmcf-pid="QdyKoVWA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2501fbwm.jpg" data-org-width="710" dmcf-mid="y15I0ldz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2501fb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f3856e4723b01c3be62ba1cdec2fccd0d5ef802556109bedaa8bf2ed156389" dmcf-pid="xJW9gfYcIB" dmcf-ptype="general"><br>키우던 반려견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사람을 죽이던 존 윅이란 킬러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스턴트맨 출신답게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자신의 역량을 집중해 타격감 넘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리즈 '존 윅'을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d79db5a69352e78fdf185575aef459bfcc3a11f1d9b66969b4668aaf8a98baf3" dmcf-pid="yXMsFCRumq" dmcf-ptype="general">인기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발레리나'는 부기맨 존 윅 대신 여성 액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세계관 확장을 시도했다.</p> <p contents-hash="f2bb82621d233d07059199a931937dd3869514bb29997c5b337d1a5281acdc04" dmcf-pid="WZRO3he7rz" dmcf-ptype="general">'툼레이더' '언더월드' '레지던트 이블' '올드 가드' 시리즈 등 종종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 프랜차이즈가 나왔지만 자주 볼 수는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액션 프랜차이즈의 새 역사를 쓴 시리즈 속에서 새로운 여성 액션 캐릭터가 나왔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p> <p contents-hash="301828223e3aa2a19be22976dafa0e1fa38064fad8a22db46cd437bcb18c844b" dmcf-pid="Y5eI0ldzI7"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대 속에 열어본 '발레리나'는 어쩐지 '존 윅'이라는 거대한 세계관 안에서 존 윅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무게에 짓눌린 느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837680645311549776a5413615abbadbcb789af9851d45754d6f13e97d4a77" dmcf-pid="G1dCpSJq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4236hnhe.jpg" data-org-width="710" dmcf-mid="YzURmJph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4236hn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29931d1a630f6ba6183b64608cbba2ba746a7d5e418ea960079e36b3dc86a3" dmcf-pid="H7NYKXj4IU" dmcf-ptype="general"><br>'존 윅'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은 것 중 하나는 '유니크'과 '간결함'이다. '존 윅' 시리즈는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없으면서도 간단한 이유인 '감히 내 개를 죽여?'에서 출발해 곧바로 액션의 향연으로 나아간다.</p> <p contents-hash="5f6fe1cc614715bbe6a05b3705befe49abe651847d7fed542a4189e6b7d98860" dmcf-pid="XzjG9ZA8Ep" dmcf-ptype="general">'존 윅'이 어떤 인물인지 설명하는 데 긴 시간을 들이기보다 한 단어로 정의될 만큼 간결하고도 강렬하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존 윅을 정의하는 것은 '액션'이고, 그렇기에 액션을 통해 존 윅이 어떤 인물인지 보여주는 데 공을 들인다.</p> <p contents-hash="37a0694b6b38159c1a5bddaa5235ba836cd1fe77e0e89c724620eb2a7bf95a87" dmcf-pid="ZqAH25c6s0" dmcf-ptype="general">이런 게 가능한 건, '존 윅' 세계관의 매력 중 하나이기도 한 만화적인 설정에 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먼치킨 같은 캐릭터가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세계에서 다양한 액션을 통해 쾌감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만화적'이라는 설정은 때로는 개연성이 부족해도, 논리적인 비약이 존재해도 캐릭터와 액션으로 그 빈틈을 채워 넣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p> <p contents-hash="f06368643c65d516c01e6da84caf077bffb75b37830d4b29415fddfce9fde01b" dmcf-pid="5BcXV1kPm3" dmcf-ptype="general">그러나 '발레리나'는 일반적인 복수 서사를 통해 이브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여느 복수물을 동반한 액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패턴이다. 그러다 보니 이브라는 캐릭터의 매력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설정 안에서 머물고, '존 윅'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안에서 충분한 매력을 빛내지 못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21f9ca08faab0b18d4366f5b550f03f999b890d0103c17e1f836becbe0b0e" dmcf-pid="1bkZftEQ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5508cxoj.jpg" data-org-width="710" dmcf-mid="GZKoSNbY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5508cx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2a818ded7fff3ee5268a1d3f3a60b969fe4fcaa8a4d1a119197a5f7edd50a6" dmcf-pid="tKE54FDxDt" dmcf-ptype="general"><br>캐릭터성이 약하다 보니 영화에 존 윅이 짧게나마 등장할 때, 그 순간 이브의 매력은 쉽게 묻히고 존 윅의 존재감이 거대하게 다가온다. 결국 '발레리나'는 독창적인 또 하나의 캐릭터 탄생과 세계관 연장이라는 역할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한 채 밋밋한 스핀오프의 시작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139cf86bac6f472b2a0ab7a692d86a1d51041b432a9216d3662853fba041f50" dmcf-pid="F9D183wMD1" dmcf-ptype="general">아쉬운 점이 많은 스핀오프지만, 그래도 '존 윅' 시리즈 제작진답게 온갖 액션 신을 보여준다. 총과 칼은 기본이고 스케이트 신발 등 이브의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무기화된다. 특히 화염방사기를 통한 액션의 스케일은 눈요깃거리로서 확실하다. 우스갯소리지만, 화염방사기 액션 시퀀스는 빌런들의 출신과 엮어보면 다른 의미로 재밌는 지점이다.</p> <p contents-hash="e7d18832d5ea72c4b2976095aced6b5f441791ddbba17382376b0c3961bb0167" dmcf-pid="32wt60rRE5" dmcf-ptype="general">또 루스카 로마 출신다운 이브만의 액션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안무를 의미하는 용어로, 특정 음악에 맞춰 춤을 구성하는 예술적 작업을 지칭) 역시 볼거리다. 무엇보다 아나 데 아르마스가 구르고 또 구르며 보여주는 생고생 액션이야말로 '발레리나'의 포인트 중 하나다. 과연 이브가 어디까지 무엇을 활용해 액션을 펼치며 몇 명이나 죽이는지 살펴보는 것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da5518f660be5fd985deb6b3093adf771d62fb4ac01d54bfc0e21f0f75814512" dmcf-pid="08OpM7IiEZ" dmcf-ptype="general">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아쉬움을 가졌지만, 이제 이브에 대한 소개와 배경 설명은 끝났다.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기에 충분히 그 가능성을 보여준 이브와 '발레리나'가 다음 이야기를 통해 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하며 아쉬움을 반전시키길 바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6b334a3107bbddf68327e4cf239d3e3e5e216716805baaa2f7a8b5ecc7c2d1" dmcf-pid="p6IURzCn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6803nswi.jpg" data-org-width="710" dmcf-mid="XAbgvjKG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6803ns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ee830c0385da40ec8ba0db271800766e002ed3a88a36322efb2e9ab151c03a" dmcf-pid="UPCueqhLmH" dmcf-ptype="general"><br>'토탈 리콜'(2012) '다이 하드 4.0'(2007) '언더월드' 시리즈의 연출자답게 렌 와이즈먼 감독은 기본은 해냈다. 하나의 세계관을 운영해봤던 만큼 높은 이해도를 갖고 움직였고, 여성 주연 액션물을 다뤄본 감독답게 이브의 액션을 돋보이게 했다.</p> <p contents-hash="cc4938118dbff0a5a39c374f55c0bab54efe129431a81e9b7a479cc0575a6fa4" dmcf-pid="uQh7dBloIG" dmcf-ptype="general">'발레리나'에서 단연 고생한 인물은 아나 데 아르마스다. '블레이드 러너 2049' '007: 노 타임 투 다이' '나이브스 아웃' '블론드' 등을 통해 착실하게 연기력과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아나 데 아르마스는 액션 장르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자신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f8bb80309284e3a47c35a4eea816dc1b4bc42326b07db0f68166d8c8b29a86c1" dmcf-pid="7xlzJbSgEY" dmcf-ptype="general">이제는 고인이 된 콘티넨탈 뉴욕 컨시어지인 샤론 역의 랜스 레드딕이 여전히 '존 윅' 세계관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건 뭉클한 감정을 안긴다. 다음 시리즈에서도 레드딕이 여전히 콘티넨탈 뉴욕을 지킬 것만 같다.</p> <p contents-hash="c7f8c8efd54c8745a8215c767cc18bbeeb0ac99096b940759aeee7e878ffeb78" dmcf-pid="zMSqiKvaEW" dmcf-ptype="general">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게 정두홍 무술감독과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의 출연이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둘의 캐릭터와 액션에 임팩트가 없는 탓에 큰 감흥을 주진 못한다.</p> <p contents-hash="6d00c311936d8669a8aa8a1340a96e100e1a89384adbe64647bda6e0e7f8c3d5" dmcf-pid="qRvBn9TNry" dmcf-ptype="general">124분 상영, 8월 6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b39b4aafdce7a3ef246966412225ad2ca30320acd5b6d363b69b381f8849fd" dmcf-pid="BeTbL2yj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화 '발레리나' 포스터. 판씨네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8107ogty.jpg" data-org-width="710" dmcf-mid="9onS7yLK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ocut/20250807050408107og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화 '발레리나' 포스터. 판씨네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b019aa8a714ecb509767e7e75e64f9927e6aa613568470dcd9ce7ea6209b0bc" dmcf-pid="bc3Mrd0Cwv"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f12f5588eb3401c89480779ad7e109fe3bd43ce833d80973339b5fbe51646bae" dmcf-pid="Kk0RmJphIS"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c59e49f9a1b871054f62252eeaaedd66ef3704e0b17e8be5cdfbf4c92e6fe8a0" dmcf-pid="9EpesiUlwl"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대로 인재 쏠린 韓…AI융합 땐 'AI 톱3' 강국 될 강점" [평화 오디세이-中 AI굴기 현장리포트⑧] 08-07 다음 '파격 변신' 임윤아, 한강 입수까지..."거침없이, 과감하게" (악마가 이사왔다)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