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도 갈등도 없는 이혼.. 홍진경이 쏘아 올린 평온한 이혼 발표의 예 작성일 08-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TUK7Ii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aa023dada8f7be12c8abb9ce01e30bd1abf85928faf773c0d8f71d30e27ac" dmcf-pid="qcyu9zCn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3910vtmo.jpg" data-org-width="760" dmcf-mid="Ui32QfYc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3910vt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e069f7e3e5b10cee529214e56f2e8c71902da6f05fa87dc8ad6ae7b9f32f50" dmcf-pid="BkW72qhL0p" dmcf-ptype="general"> 연예계에 이렇듯 ‘평온한 이혼’이 있었던가. 방송인 홍진경이 ‘귀책 사유 없이 그저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보기로 했다’며 이혼을 직접 털어놔 화제다. 홍진경의 덤덤한 고백은 ‘이혼은 곧 파국’이었던 기존 연예계 이혼 서사에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도 해석되며 사회 전반에 다양한 담론을 낳고도 있다. </div> <p contents-hash="316156375c1fb9c1b03d07ca5797d6a335213e7fbcb8b46ada7ee623ad0a1a2a" dmcf-pid="bnO5UtEQp0"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6일 동료이자 절친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이혼 배경을 두고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니었다”고 전제하며 다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각자 다르게 살아보기로 한 것”이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홍진경은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고 언급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4cfbbea48c81642c80302c09b90cde6428abdc5255e1553724109199980c75" dmcf-pid="KLI1uFDx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5159ibd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IMjrc2X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5159ib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3d3951e1ae46ad7b5e56c29db55bef2d7dfd6dad2a84a9b16f8e7a27281fd1" dmcf-pid="9oCt73wM3F" dmcf-ptype="general"> 그는 “1998년에 처음 만났고 거의 27년을 함께했다. 연애 시절에도 연인이라는 관계를 넘어 좋아하던 오빠였다”고 전 남편과의 지난 날을 회상하고는 “(이혼으로) 남이 되고 나서야 오히려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며 삶의 아이러니가 묻어나는 듯한 허탈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대중에도 널리 알려진 딸 라엘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을 결정하기 전 딸에게도 의견을 물었고, 딸 역시 부모의 결정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0d942d8c25bc049f0fefe6de92619eb67afc4e39e32ca4f10132e41ac68385e0" dmcf-pid="2ghFz0rRUt" dmcf-ptype="general">이른바 ‘이름값’있는 스타가 유튜브를 매개로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 파경을 둘러싸고 전국민이 시댁 혹은 친정 식구가 되는 기존 연예계 풍조와도 사뭇 다른 행보로,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고민과 과정 여기에 상대에 대한 배려 등 ‘진정성’을 드러내며 오히려 대중의 더 큰 공감을 끌어내고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9b0b78c7dd493dd94f5b4a56e88864a2808f94136e9079075f5195efb4a1f" dmcf-pid="Val3qpme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6405tw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7yzMLe3I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70246405tw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c78a99720ed2612127a97d6732e0d85a2c2ffb1670d6a10d61110ab35281db" dmcf-pid="fNS0BUsdp5" dmcf-ptype="general"> 그가 이혼 사실을 직접 털어놓은 시공간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수년간 신뢰를 쌓아온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로, 홍진경은 “연애 시절부터 결혼생활 내내 정선희가 늘 곁에 있었다. 모든 걸 공유해온 그였기에 이런 이야기를 가장 편하게 꺼낼 수 있었다”고 출연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div> <p contents-hash="a6c95bfcf66b4308efe366d92d61421406ad70885e8c1bf8443a62ce0a88b713" dmcf-pid="4jvpbuOJ0Z"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찬또배기' 이찬원, '사랑의 콜센타' 솔로곡 모음 영상 400만 뷰 돌파 08-07 다음 이달소 출신 이브, 'Z세대 픽' 핑크팬서리스와 협업 어떻게 했나.."팬들 덕분" [인터뷰③]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